유망한 스타트업에 취업했어요~^^ 알.바.로^^ 회사가 어딘지는 못말하겠는게 내 블로그 뜨면 회사에 피해갈까봐..ㅎㅎ 개인적으로 다음 학기는 시간이 조금 여유로울거 같아서 남은 인생 중에 몇 안되는 여유 있는 기간일거 같은데 뭘할까 생각하다가.. 미친듯이 놀까하다가도 사실 또 이게 학교를 안다니는 건 아니라 완전한 여유는 아니라서.. 희안하게 나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편히 쉬는걸 잘 못하는 편이라 그냥 일이라도 해볼까 알바천국 봤는데 내가 정말 딱 원했던 스타트업 사무보조 알바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찾은 것도 엄청난 행운이었지만 붙은 것도 엄청난 행운이었다. 게다가 대표님이 여의도맨 출신.. 정말 이 정도면 운명 아니었을까 내가 어딜 가서 입고수 말고 찐고수랑 일해보겠어ㅋㅋ 대표님이 일이 만만한 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