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기는 예술이다 55

지나고 나야만 보이는 버블이 있다.

버블에는 진행중일 때에도 느낄 수 있는 버블과지나고 나야만 알 수 있는 버블이 있는 듯하다.물론 버블이라고 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빠진 것인지진짜 버블이었는지도 모르고사실 버블이란 것의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다.AI의 발전에 따른 GPU와 함께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변압기 관련주가골드 러쉬의 청바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충분히 사실이 될 수 있는 근거였고실적도 잘 찍히고 있었다. 그러나 미장의 GE도 그렇고한국의 여러 변압기 관련주들이 그냥 죽을 쑤는 걸 보면시장을 예측한다는 건곧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형주들은 특정 세력이 좌지우지한다기 보다여러 큰 손(기관, 외국인)들의 생각이 일치하기에나온 상승이라고 생각하는데이렇게 돈이 장기간동안 누적된 종목도추세가..

2025년 3월 22일.

2025년 3월 22일.얼마나 오랫동안이 날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내가 고수가 되고 싶었던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내가 고수가 되어야고수들과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직 고수가 되지는 않았지만약간의 치트키처럼,신(神)과 같은 알바트로스님의강연을 듣는 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이번주 내내 일부러 기대하지 않으려고무진장 애를 썼다.그럼에도 오늘 일찍 일어나는 건어쩔수가 없었나보다. 강연 시간은 한시,나는 무조건 맨 앞에 앉겠다 생각해서10시 40분에 도착했다. 점심까지 샌드위치를 갖고와서강연장에서 먹었다.그리고 정말 내가 일등으로 도착했다.강연이 1시면 12시부터 착석가능하다고담당자에게 좀 혼나긴 했지만..그래도 뿌듯했다. 강연을 듣는다고 내 투자실력이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변할거라고 생각하..

조급하다는 건 잘 모른다는 것.

요즘 운전연수를 받고 있다.30살에는 그래도 운전을 좀 능숙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차도 없지만 받기로 했다. 운전연수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내 마음 속의 불을 느낀다. 여러 가지가 있긴 하지만,가장 티가 나는 건깜빡이를 킬 때 내가 가는 방향으로키는게 아니라 일단 아무거나 킨 뒤그 방향이 아니면 다시 바꾸는 행동일 것이다.(주식에서도 일단 느낌 오면매수하고 손절때리지 뭐와 비슷한 거 같다.) 운전은 여러가지로 트레이딩과비슷한 면모가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지금이 아니면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점,과속과 레버리지,하지만 너무 두려워하면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 트레이딩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운전강사님께 여쭤보았다.이런 성미가 급한 것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운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놈이이런..

대상승 전에는 잠잠함이

금리가 올라서 성장보다는실적에 굉장히 민감함 장이 되었다.실발 전,업종의 강세와 더불어신고가+강력한 추세잠잠한 변동성이면 매수해볼만하다 생각도박적인 성격이 없지 않아 있지만..변동성이 적다는건팔사람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기대감과 함께 미리 매수하는 사람도 없다는 것=> 어닝 서프일 가능성 높아짐base 돌파 시 매수해서실발전 미리 올라있다면최소한 절반은 매도하는게 나쁘지 않을 것

엉덩이로 돈을 버는 법 - 왜 트레이더는 실패하고 가치투자자는 성공하는가

"나에게 큰 돈을 벌게 해준 것은 나의 머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자리를 지키라는 것이다. 시장을 올바로 판단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다."- 제시리버모어 머리로는 알고 있는 건 아무 소용이 없으며마음으로 깨달아야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말은투자 세계에서만큼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24년 11월 트럼프 당선과 함께 시작된 코인 불장에서2배를 벌었던게 무색할만큼12월과 1월의 시장에서 대부분 수익을 반납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시장이 호의적이지 않다는 걸 느껴서미리 출금해놔손실로 전환되지 않았다는 것.환경 설정의 중요함을 또 이렇게 느낀다. 나의 실패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먼저 시세 초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엉덩이가 너무 가벼웠다는 것.시세초입에서만큼은 엉덩이를천근만근..

교보 광클팀에 대해 Araboja.

교보 광클(상따, 따상)팀은 주식을 딥하게 알아지 않아도뉴스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하지 않나싶을 정도로 꽤나 유명한 팀인데 물론 깊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몇 없겠지만그럼에도 교보상따팀이 이 정도로 유명한게신기할 정도라서 항상 궁금한 팀이었다. 오늘 삼성전자의 자회사가 된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또 등장해서 겸사겸사내가 생각하는 교보팀에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교보상따팀이 뭔지, 왜 유명해졌는지부터짚고 넘어가야하는데교보상따팀이 가장 유명해진 계기는코로나 시절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게임즈등 IPO 광풍일 때 따상을 만든 주체로뉴스에서 다루어진게 가장 크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15752 SK바사 물량 독식했다, 72억원 싹쓸이 한 '교보 광클팀' 누구냐 넌 ..

2025년 REBORN을 다짐하며..

https://www.youtube.com/watch?v=MXc_X2wz-gkhttps://www.youtube.com/watch?v=lE1EHK1Up5s&t=357s 처음부터 스켈퍼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니고지금도 정체성이 스켈퍼 그 자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스켈핑 매매를 어쩌다가 즐겨하게 되었는데(기본적으로 성향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뭐가 문제였을까 그동안 많이 고민해본 결과아예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놓을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한봉호 마하세븐님의 영상은 1년전에도 분명히 봤었는데지금과는 아예 다른 내용이 귀에 들어왔다.분명히 영상 처음부터 트레이더 분석법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지금까지 나는 뒷부분에 나온 스켈퍼는사자마자 수익이 나야한다..

차트를 본다는 것과 기법에 대하여

처음에 뭣도 모를 때나는 고수가 당연히 어디가 저점이고 고점인지다 알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신도 모른다고 생각하고그걸 알아야 돈을 버는 것도아니라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그렇게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되었다. 요즘 여러모로 고수들의 관점을 접하게 될 계기가 굉장히 많은데(시대가 좋아진 덕을 톡톡히 보는중) 고수가 차트를 보는 이유는미래를 딱딱 알아맞춰서라기 보다는수없이 많은 경험에서 비롯한 엄청난 상상력을동원하기 위함인 것을 깨닫는다. 몇 초 뒤, 몇 분 뒤, 몇 일 뒤각각의 타임 프레임에 대해시나리오 1, 2, 3이본인도 모르게 떠오르면서각 시나리오에 맞춰서 대응법을 미리 생각해두고그 상황이 오면 미리 생각한대로 대응하는게고수의 생각법인 것 같다.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법의 기법이..

의문의 고수의 계좌를 보고 난 뒤..

우연히 찾아온기회로 나와같은 날짜 같은 곳에서 거래하면서어쩌면 호가창에서 만났을 수도 있는의문의 고수의 계좌를 보게 되었다. 금액의 사이즈도 어나더 레벨이었는데수익률은 더 어마어마했다.말그대로 어나더 레벨.. 요즘엔 여러모로 바쁜 일 투성이라서거래에 몰두하기에도 정신력이 부족해서고생 중인데나의 멘탈을 완전히 깨부신 것 같은 느낌이었다.뭐 내 수준이 아직까지 뭣도 안되는 수준이라수준 차이에서 느낀 그런게 아니라 도대체 어떻게 거래했을까?언제 어떤 걸, 매수해서 얼마나 갖고 있었을까?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워버려서다른 해야할 일들에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해버렸다. 그렇게 수없이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우선 내 무기를 더 첨예하고 날카롭게 갈고 닦아야겠다..수익은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하는.. 그런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