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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8 - 좌충우돌 11월 마감../코스닥 랠리 시작?

11월.. 정말 쉽지 않았는데장전 전략을 메모장에 쓰고 그대로 실행하니뇌동이 확실히 많이 줄고선택과 집중 그리고 압축이 되고 있다.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해결되고 있다.그래서 일간 큰 손실로 월별 손실전환되었는데,그걸 바뀌는 계기로 활용했고계좌가 훨씬 좋아졌다.생각보다 시장도 도와줬고 계좌도 손실 전환되었던거에 비해 나쁘지 않은평범한 수익으로 마감했다. 무엇보다 코스닥 펀드 조성 뉴스에오늘 코스닥이 굉장히 강했다.놀라울 따름이다.12월은 코스닥 장세가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지금까지 갈고 닦은 걸 맘껏 펼칠 수 있는시장이 열리길 기대한다.오늘 벌기도 많이 벌었지만오후에 뇌동을 좀 하면서 수익을 좀 까먹었다. 보니까 테마가 굉장히 강해질 때,이미 오전에 많이 올라온 종목이오후에 높은 위치에서..

It’s all about cost, in the end투자에 빠져든 후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났을 때에서야사업이라는 건 결국 비용을 줄이는 것이고투자라는 건 그런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물론 내가 하는 투기와는 결이 매우 다르지만투기는 노동에 가까우므로 결국엔 투기로 번 돈도투자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버핏이 허름하지만 장사가 잘되는 광화문의백부장 닭한마리 같은 곳에 왜 그렇게 환장하는지왜 코카콜라를 샀고 왜 애플을 샀다가 팔았는지어깨 너머 배우며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다.이렇게 중요한비용에 대해서 내 머리에 충격을 준 두 사건을 기록한다.1. 왜 동네 슈퍼마켓이 없어졌나요즘 AI가 버블인지 논란이 되며it버블 시절과 비교된다.it버블에 대한 글을 읽다가 충격받은 글을 봤는데그 당시엔 버블..

금요일에 크게 쳐맞고 반성하면서주말동안 이제는 반반 자리는 아예 보지도 말고내가 확실하게 아는 자리에서만 덤비자어떻게 하면 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8시에 NXT에서 매매를 좀 하다보면늦어도 8시 20분부터는 매매할게 없기에그 때부터 정규장 열리기까지장전전략을 메모장에서 쓰면서어떻게 매매할지 시나리오를 써야겠다 생각했다.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오늘 수익을 잘냈다.(분명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관심종목을 훑어봐도 결국 휘발성이 강해서얼탈 때가 많은데 메모장에 정리를 하니확실히 압축이 잘되어 집중도가 높아진 느낌이다.그리고 메모장에 쓴 내용이 많으면시장이 좋은 편인것이고(너무 많으면 압축이 안된것이겠지만)메모장에 쓴 내용이 없으면 시장이 안좋은 편이라 그 날은 조..

와 진짜 오늘은 심각하게 쳐맞았다.지금 생각하면 무슨 최면에 걸린 듯한 느낌인데..명색이 추세 읽는다는 놈이 무슨 이런 후진 눈을 가졌는지스스로 반성해야겠다 생각든다.이 자리에서 거의 풀베팅을 하고 앉아있으니..엔비디아가 실적이 안나와서 쭉 떨어질지 알고나스닥도 숏쳐놨는데엔비디아가 괴물 같은 실적을 또 내서시간외에서 8% 급등 이렇게 되니숏은 함정이고 완전 롱이구나 생각한 것 같다.거기에 내가 장투 계좌에 삼전+하닉 거의 몰빵으로메모리 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뷰가 편향을 준 것 같기도 하고...어제가 훼이크고사실 그냥 하향 추세대로 쭉 간 거였다.이런 훼이크가 나오기도 한다는거머릿속에 잘 입력해두자... 60분봉상 역배열이라서 상방으로 돌리기 힘들다는거그동안 지수 만날 읽으면서 조심하자 생각하면 뭐하냐저런..

오늘은 지수가 무너지는 날이었다.시초가는 보합이었는데, 빠르게 무너졌다.그리고 무엇보다 어제 나스닥이 -1.2% 마감엔비디아 실발이란 빅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크게 나왔다.그래서 상승/횡보/평범한 시장에서 먹히는내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 대신 이런 날에는 그런만큼 새로운 테마 및 종목에돈이 몰리므로 거래하기 쉬운 종목이 나올 수 있다.이런 날에는 내가 원래 하는 거래에 집착하지 말고새로운 종목에 집중해보자시간외에서 1% 내외 상승이었는데시초가 4% 시작이라서 시초가베팅지수가 안좋아서 죽은 느낌어제 지수보다 강한 종목이라서 종베이런 건 뭐 자연재해급이지.. 비중도 낮아서 괜찮았다.하지만 중요한건 이런 종목을 놓치게 된다는거종베했다가 시간외 흐름이 안좋아서 두번째 타임에손절했는데 그게 갑자기 쏠..

오늘도 진짜 개쳐맞아버렸는데연속으로 3방 크리티컬 맞은 느낌이다.전일 종베들타점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빠따질하던 습관이 그대로 남아서계좌를 크게 망가뜨렸다.그래.. 뭐 그래서 상승장에서 벌었으니좀 토했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복구하자 생각하던 찰나원큐에 -14%를 맞아버렸다신규상장주에다가 투심이 좀 꺾인 상황이라서경계하면서 내 평단 보이면 바로 던질 준비했어야했는데한번에 확 내려버리니까 어버버하면서 대응을 잘 못했다.이렇게 되니 계좌가 확 안좋아져버렸다.그래도 한 절반정도는 멘징하긴 했는데... 어제 나스닥은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았는데어제 좀 오바해서 올랐던게 있었던 것 같다.환율도 다시 제 갈길 가고 있고..국장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지수도 상당히 좋지 않은죽기 일보 직전음.. ..

시장이 변곡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오늘 결국 방향성이 나온 것 같다.나스닥도 한 번도 깬 적 없는 60분봉상 60-120일선 역배열넥라인 + 60일선 이탈 직전그보다 더 심각한건 그 동안 시장을주도했던 AI 관련주들의 폭락메모리든 에너지든 유의미한숫자를 찍은 애들도 나락 보내는 중인데하락추세 전환으로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이런 시장의 변화가 무색하게어제 두산에너빌에 비중 세게 베팅했다가크게 맞으면서 시작진짜 오랜만에 신나게 스켈쳤다내가 좋아하는 미친 종목..근데 왜 자꾸 hts끌 때마다 나오는지hts 켜져있었다면 아래에서 잡아서끝까지 먹어서 수익 극대화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자꾸 이런 부분에서 엇박탄다.어제 상따 + 눌림(살짝) + 돌파스켈 다시 오늘 종베까지 계속 매매중이다,어제부터 근데 NXT 무..

오늘 완전 제대로 때려맞았다.어제 에이비엘바이오 상한가에바이오장 시작이라고 생각해서탐욕적으로 내가 변했는데오늘 시장은 굉장히 싸늘했다. 매년 수능날이 만기일인데여러 루틴들이 바뀌어서 그런지항상 수능날은 쳐맞는것 같다.수능날도 월말처럼 징크스가 있으니까매년 좀 조심해야겠다.. 리가켐은 어제부터 진짜 거지같이 움직였는데그래도 계속 어쨌든 올려줘서 내일 적어도아주 살짝 갭이 뜨든 오르든조금의 수익구간이라도 줄거라 생각했고시세초입이라 생각해 미수를 써서 비중실어 종베했고NXT에서도 안전마진으로 1% 넘는 수익으로 가져왔다.오늘이 수능날이라 프리장 없는 것도 시나리오에 써서 가져왓는데이렇게 갭하락이 심하게 나온다고?좀 버티면 약수익으로도 나올 수 있었는데에이비엘 바이오가 VI풀릴 때 혹시라도 폭락하면 감당이 안되..

오늘 너무너무 아쉬운 종목오늘 나와 좀 맞지 않는 시장이라 생각해서hts를 껐더니 3.8조 릴리 기술이전 초대박 ㄷㄷ반도체가 좀 쉬어가는 시장에서바이오를 필두로 코스닥이 시장을 끌어준다면좋은 시장이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미장에서도 바이오주들이 신고가 갱신 중으로여전히 시대의 테마는 AI라고 생각하지만잠깐 소테마로 바이오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이다.그리고 AI가 정말 상용화가 활발히 된다면가장 수혜를 받는 쪽은 바이오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언제든지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섹터가 바이오라고 생각한다.오늘이 바이오테마 맥점이 될 수 있는 날이라 생각하는데에이비엘 바이오는 정말 계속 주시해야겠다.어제 지수가 안좋은 와중에도잘 버티는 뉴로핏 종베프로그램 수급 확 들어올 때아 상장고점 뚫는구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쩜상을 먹었다.지수가 어느 정도 고점에 오면서거래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운좋게 수익이 크게 났다.중간에 돌파 손절로 바로 매매 관뒀...\ sk하이닉스로도 수익 잘냈다.나의 거의 최고 효자종목 오늘 돌파실패해서 당분간은올라가더라도 힘들게 올라가지 않을까..지수의 템포가 굉장히 빠르다.코스피만 보면 10시까지만 보더라도60분봉상 쌍바닥 찍고60-120일선의 기울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올라가려고 하나? 설 마? 했는데역시나 힘들게 간다.아무리 강세장이어도 변동성이 좀 완화되어야갈 길을 다시 갈 수 있을 듯하다.어느 정도 지루해서 사람들의 재돌파기대감이 좀 줄어들어야한다는 뜻이다.환율에 비해 코스피는 잘 버티고 있긴 한데막상 뜯어보면좀 건전하면서 전망도 괜찮은 종목들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