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jI4dzfKcvI 글을 읽기전에 노래를 먼저 재생하고 들으면서 읽어보자 정말 좋은 노래다. 어렸을 때부터 난 돈을 참 좋아했던거 같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100원 500원짜리를 할아버지 저금통에서 빼오든 길거리에서 줍든 그 때부터 엄마아빠 몰래 몇천원씩 비자금을 형성했었다ㅋㅋㅋㅋ 그 어린나이에 돈쓸때라곤 100원짜리 동전오락을 하거나 진짜 가끔 불량식품 사먹는 정도였는데 그냥 돈을 갖고있다는거 자체가 나중에 내가 어떤 욕구가 생겼을때 바로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있어서 비자금 자체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줬었다. 기본적으로 우리 부모님은 가족식사나 여행, 사교육비 등 특정 분야 제외하고는 돈쓰는것에 상당히 인색하다. (사실 아빠는 항상 쓰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