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잡념 112

도대체 돈이 뭐길래 1편 - 누가 돈으로 못사는게 없대

https://youtu.be/HjI4dzfKcvI 글을 읽기전에 노래를 먼저 재생하고 들으면서 읽어보자 정말 좋은 노래다. 어렸을 때부터 난 돈을 참 좋아했던거 같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100원 500원짜리를 할아버지 저금통에서 빼오든 길거리에서 줍든 그 때부터 엄마아빠 몰래 몇천원씩 비자금을 형성했었다ㅋㅋㅋㅋ 그 어린나이에 돈쓸때라곤 100원짜리 동전오락을 하거나 진짜 가끔 불량식품 사먹는 정도였는데 그냥 돈을 갖고있다는거 자체가 나중에 내가 어떤 욕구가 생겼을때 바로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있어서 비자금 자체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줬었다. 기본적으로 우리 부모님은 가족식사나 여행, 사교육비 등 특정 분야 제외하고는 돈쓰는것에 상당히 인색하다. (사실 아빠는 항상 쓰고 싶..

우리가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이유

경제 문외한인 공돌이 내가 주식하면서 돈을 어떻게 하면 굴릴 수 있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알게 된 사실과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자세히 적어보려함 먼저 '금리'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금리라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개념이지만 그냥 쉽게 얘기하면 "현금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1980년대쯤 우리 나라 금리는 10퍼센트 좀 안됐음 그 시절에는 정상적인 삶을 살았으면 직장생활하면서 적금만 꾸준히 들어도 연 10퍼센트 정도는 복리로 차곡차곡 쌓았다는 뜻임. 거기에 대출까지 빵빵하게 나왔으니 부모님 세대는 직장생활하면서 융자받고 집사고 남은 인생동안 빚 갚고 다 갚으면 돈 또 모아서 노후대비하는 구조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던 구조였음 근데 그래프를 보면 알듯이 이제는 금리가 너무 낮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