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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 시황이 안좋으면 한박자 느리게 간다.

오늘은 종가베팅한 종목에서 손실봤다.내가 생각했을 때 종가베팅하는 근거는 좋았으나미장이 4%정도 하락마감하면서시황이 좋지 않아서 하락했다.그러고 오늘 시외에서 반등주고 있는데이런 것도 참고해서 종베를 거르기는.. 힘들겠지만비중을 낮춰서 종베하고시황 안좋아서 하락하면 하락한 날 종베하는 것도하나의 방법이겠다 생각이 든다.특히 동양철관 같은 경우 시황상 좋은 종목에오늘 하락했더라도 어제 수급이 들어왔었기에해볼만한 베팅이었다 생각이 든다.모티브링크는 시황이 현대차에게 매우 안좋아서오늘 베팅하지는 않았겠지만역시 수급이 들어온 종목은 탈출할 구간은 주는 듯하다. 그 외 잔잔바리 매매를 몇가지 더 했는데결과가 뭐 좋지 못하다.특히 내가 손실을 많이 보는 패턴 중 하나는양봉에서 추격매수다.양봉이 연달아 나오면 음봉이..

오늘은 나스닥이 무슨 12%를 올려서코스피도 코스닥도 거의 5%갭상승 시작이런 날은 백이면 백 손실봐서오전에 매매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선수들도, 세력들도 그 동안매매가 많이 고팠었는지아 이게 좋은 시장이구나 생각이 번쩍 들었다.예전에 좋은 시장에 나타났던 주도주의모습들이 돌아온 느낌이었다.기관이 계속 산 전일 종베종목매매가 역시 쉽지 않은 종목시장이 아직 그래도 그렇게 좋지 않다 생각해대충 일봉 전고쯤에서 매도했는데생각보다 매우 강했다.시장이 좋을 땐 덩어리 물량이호가창에서 매도될 때 파는게 좋다.준비된 종목처럼 보여서 매매하긴 했는데시간대도 그렇고 종목도그렇게 좋은 놈이 아니라 생각했는데와우 상한가까지 직행그래도 내 자리가 아닌 건 참았다.오늘 종가베팅 종목으로 생각했고지켜보다가 불타기로 여유..

어제 큰 수익을 벌자마자오늘 자만감에 취했는지바로 모두 토해냈다..ㅋㅋ지수나 시황이 절대 나아갈 상황이 아님에도,그리고 내가 자신있는 자리가 아닌데도너무 강하게 베팅했고보란듯이 큰 손실을 입어버렸다.사고는 전부 시가베팅에서 일어났는데나는 시가베팅은 진짜 젬병인 것 같다.대체거래소에서 프리장이 생긴 이후시가베팅이 훨씬 더 어려워진..어렵다기보다는 프리장에서 거래가 되면서새로운 유형의 탐욕이 생겨버려서이것에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고 있다. 모두 프리장에서 호재가 있어서 탐욕의 끝에 매수했다 손실입은 것이었다.당분간 시가베팅은 아예 배제해야겠다.프리장에 나온 뉴스로 갭 뜬 종목/프리장에서 이미 상승한 종목은무조건 그냥 보내주자.시가베팅에서 어이없게 크게 까져서나도 모르게 오버베팅하려는게 느껴져서바로 hts..

에이비엘바이오가 4조 gsk수출이라는 빅뉴스로이건 상따해야겠다 싶어서 풀릴 때 비중을 더 실었고지수도 반등할 확률이 높다 생각했다.생각보다 갭을 상당히 잘 줬고,교보상따도 붙었었다.아침에 교보거래원이 어제 매수한만큼매도가 잡히는거 보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사실 시총도 그렇고 뉴스도 그렇고일봉 위치도 그렇고 조금 길게 가져갈만한 위치였다.하지만 종목이 "에이비엘바이오"라는게 맘에 걸렸다.원래 이 놈의 끼가 더럽게 안가는 특징이 있어서다.저기서 갭으로 쭉쭉 가면 끼가 바뀌는 때이긴 한데..그래서 고민이 굉장히 많이됐다. 대체거래소에서 8시에 반 매도한 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그 다음 매도가 완전 젬병처럼 매도했는데,47300원까지만 버텨본다고 생각했다.장시작하자마자 생각한대로 매도세가 거세게 나..

4월 6일에 대충 새벽에 tqqq 사고반등 주겠지 했는데4월 7일 월요일 오전 선물 -5% 보고야 이거 심상치 않구나 느꼈다.오늘 시가에 풀베팅 해야겠다 생각했고그때 vix가 50정도 됐었다.최저점 발바닥은 아니어도발정도는 된다 생각했고아무리 쳐물려도 살려준다 생각했다.이미 20%개쳐물린 tqqq 물탈까하다가 물타기는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니라반등이 더 세게 나올거 같은 시가에 soxl을 샀다.그런데.. 트럼프 관세유예라는깜짝뉴스와 함께 급반등이 나왔고탐욕이 생길 때 쯤 대부분의 물량을 +35%에정리했으나tqqq를 미쳐 정리못했다(대충 고점 +10%까지 봤었던 것 같다.)대충 차트보고 매매한거라트럼프 뉴스가 가짜뉴스였다고 한거 놓친건괜찮은데,soxl매도하면서 tqqq는 분할로 정리안한게그 판단이 매우 아쉽..

시장이 계속 놀라움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는데,어쩌면 트럼프 관세 이슈라는게 코로나v2일 수 있으려나?생각이 드는 느낌이었다.지수와 종목은 많이 빠지고 있는데장에서 공포의 투매가 나오는 느낌은 전혀 없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나스닥이 어느 정도 바닥을 만들거라 생각했는데월요일 아침부터 선물이 -5%로 시작하면서공포의 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 지점이다. 오늘 매매는 나름 선방했다고 해야할까나..선방했다 생각하면서도정치테마주 건드렸다가 좀 손실봤다; ㅋㅋ그냥 아는 것만 해야겠다.추가지수급락에 따른 오버들 손절정테주 상따저출산정책주 투상따그래도 시세초입이라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어림도 없었나보다.장초반에 지수가 워낙 어수선해서쉽지 않았던 것 같다.그래도 이것까진 좋은 매매였다 생각하는데여..

오늘 시장은.. 정말 난해해도 난해했다.내 예측이 틀린 것은 당연이고..아니 이렇게 틀릴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해서당황스러웠다.뭐 내가 시장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내가 예측한 방향과는 너무 달랐어서머리를 탁치며 아 이게 시장이구나 너무 재밌다생각했다.나스닥이 -6%까지 떨어졌음에도시초가부터 윤탄핵선고까지 선방한 것도너무 의외스러웠다.역시 국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는건가?생각했는데윤이 탄핵당하자마자 바로 반대로 밀어버렸다.이건 시나리오에 없어도 너무 없던 일이라 당황했다.지수에서 투매가 나오는걸 속도에서 느끼고지수 바닥잡기용으로 매수했던 한에스를본전에서 정리기관수급이 좋던 한화비전도 손절했다.너무 늦게 손절하나 싶었는데 결과를 보니잘 손절했다. 오늘은 심지어 키움증권에서 여전히주문 오류가 고쳐..

오늘은 또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가장 최악이고짜증나면서 놀라운 오류였는데키움증권 먹통이라니..대체거래소는 진짜..ㅋㅋ 큰 피해를 보진 않았지만불확실성 해소 국면에서매매할거리로 노린게 많았는데모두 유효하지 않았던게 좀 아쉬웠다. 정치테마주에서 내가 아는 자리 몇 개공략하려 했는데 역시 쉽지 않았다.확실하게 아는 낙주에서 그래도 손실을 많이 줄였다.어제 종가베팅한 종목관세발표일인거 감안해서 비중을 크게 실으면 안됐는데 그건 좀 미스.다행히 내 물량은 대부분 위에서 매도했다;오늘의 신규상장주.아 이거 진짜 갈만했는데하필 이런 날 키움이 먹통이 되냐;;10시부근은 꽤나 할만한 자리였고수익도 찍혔었는데 길게 볼만한 자리라생각해서 좀 길게 보다가 손실 전환. 아쉽지만 할만한 매매였다.99..

거래량 제일 적을 때 한입대놓고 팔아먹으려고 한번에 올린 느낌어제 시간외에서 장난질 칠 때부터세력들이 탈출하려고 몸부림 치는게 느껴진다.이 녀석도신규상장주 탈출러쉬가 벌어지는 중와.. 오늘 이렇게 보니신규상장주는 진짜 끝물인게 느껴진다.어제 에프터마켓에서 sk콜옵션행사 뉴스와 함께 급등.근데 에프터마켓까지 보는건.. 좀..아무튼 이것 때문에 신규주 로봇주와 클로봇이갭상승 나와줘서 클로봇을 시가베팅했다.느낌이 좋긴 했는데 그 때..돌이켜보면 클로봇 2등주에다가유일로보틱스가 나올만치 나왔기에프리장은 탐욕의 끝점일 수 있었는데그 판단이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수급종가베팅비중 좀 실었는데 막판에프로그램이 팔아서 아주 살짝 덜기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수익을 누적시키고 있다.정말 아주 조금씩..시장은 역시 ..

버블에는 진행중일 때에도 느낄 수 있는 버블과지나고 나야만 알 수 있는 버블이 있는 듯하다.물론 버블이라고 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빠진 것인지진짜 버블이었는지도 모르고사실 버블이란 것의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다.AI의 발전에 따른 GPU와 함께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변압기 관련주가골드 러쉬의 청바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충분히 사실이 될 수 있는 근거였고실적도 잘 찍히고 있었다. 그러나 미장의 GE도 그렇고한국의 여러 변압기 관련주들이 그냥 죽을 쑤는 걸 보면시장을 예측한다는 건곧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형주들은 특정 세력이 좌지우지한다기 보다여러 큰 손(기관, 외국인)들의 생각이 일치하기에나온 상승이라고 생각하는데이렇게 돈이 장기간동안 누적된 종목도추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