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2 - 조용한 시장

이번 달 일별손익을 보니

크게 벌거나 크게 잃거나

둘 중 하나로 약손실/약수익 등

보합에 가까운 날이 거의 없었다.

계좌에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건데

나서야 할 때만 나서면 그럴 일이 없을텐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더욱 나서야할 때만 나서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은 시장이 굉장히 조용하다고 느껴졌다.

중간에 뇌동아닌 뇌동같은 매매로 좀 까지긴 했는데

그래도 해볼만한 매매만 했다고 생각한다.

수급 종가베팅 종목

운좋게 수익

며칠동안 노린 하따였는데

생각보다 거래대금도 잘 안터지고

굉장히 이상했던 종목이다.

분할매수로 받기에도 살짝 애매했어서

스켈핑하려고 했는데 대금도 적고

호가창도 빈약해서 쉽지 않게 느껴졌다.

오늘의 뇌동 아닌 뇌동은

이 종목인데

이거만 아니었어도 오늘 약수익 마감인데

아쉬울 따름이다.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3618

[특징주] 와이지원, 절삭 공구 시장서 관세 수혜 부각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이 기사에 오늘 상따해볼만하지 않나 생각해서

VI끝나고 샀는데 상은 개뿔.. 

역시 개잡주 뉴스트레이딩은 하는게 아닌듯하다.

장막판에 중국태양광관세 뉴스로

태양광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상승했는데

이 종목은 수급도 받쳐주고

종가베팅하기 좋은 차트라 생각해서,

그리고 요즘 이런 느낌의 종목이

NXT에서 시세를 잘줘서 종가베팅했다.

직감대로 NXT에서 시세를 좀 줘서 익절했다.

그 뒤에 이렇게 상승할 줄은 전혀 몰랐는데

저기까지 끌고가긴 좀 힘들었을 것 같다.

 

나스닥과 국장은 완전히 디커플링됐다.

어쩔 수 없이 중국의 꼬봉인가보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증시를 받쳐준다는 얘기가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나스닥은 생각보다 굉장히 안좋은 흐름인데..

쌍바닥 만들고 상승 차트 만들지 않으면

다시 장기하락의 시작이 될 듯하다.

우리나라는 조정 올 타이밍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버티고 있다.

어쩌면 강한 흐름으로 가려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오늘의 시장 자체는 조용했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특이점을 느낀 건

정치테마주가 죽기 시작하면서

바이오쪽으로 자금이 들어온거다.

에이비엘바이오도 리턴 자리라서

종베,

네이처셀은 교보 들어와서 상따했는데

대바이오 시대로 돌아와서 천스닥 가는 일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