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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투자자는 모두 저마다 그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컨셉이 확실하다는 것 주식 투자자를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누자면 추세추종형, 대표적으로 제시 리버모어식 거래한국에서는 오염되었지만 가치투자형, 대표적으로 워렌버핏식 투자가 있는데이 두 거장의 거래 방식은 절대로 혼용해서 사용할 수 없다. 워렌 버핏은 그 회사의 절대 가치를 계산해서 시장이 공포에 빠져 그 절대 가치보다 빠졌을 때 줍는 "투자"를 하고 제시 리버모어는 종목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사용해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방법이 다르다. 난 이 벤자민 그레이엄의 한 마디가 주식시장을 꿰뚫는 한 마디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탐욕과 공포라면 그 사이에는 이성이 있는데 탐욕과 ..

수익 내는 것보다 손실을 내지 않기 위해 매매하니 오늘 손실을 보진 않았다. 수익 내는 것보다 항상 손실 내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매매를 진행하자 제일 먼저 중외제약 이런 차트를 자주 보는데 항상 짧게 먹고 날라가거나 내가 사면 내리는 그런 흐름이 나타난다 이번엔 쭉 추적해서 어떤 흐름이 나타나는지 공부를 해야겠다. 거래량이 적어서 못뚫을거라 생각해 스윙 분을 매도했다가 다시 뚫어주는 것 같아서 매수했는데 바로 꽂았다. 역시나 거래량이 부족했다. 시외에서 오르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 추적하며 공부하자 오늘의 단타 상따로 오버나잇해볼만하다 생각하긴 했지만 주말도 껴있고 해서 상한가 풀릴 때 패스 강력한 주도주의 이런 흐름은 반등을 무조건 줄 거라 생각이 들어서 버텼다. 신용으로 산 물량은 매도하고 현금으로 ..

오늘은 +10%정도까지 갔었던 종목이 결국 -10% 손실로 마감한 날이었다. 그 외에도 안 가서 정리한 종목이 +7~8%까지 날아가는 등 여러모로 아쉬운 날이었다. 뭐 이런 날은 항상 수두룩 빽빽이지만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었던 걸 못해서 아쉽다. 고점 돌파에 매수했다가 물렸지만 흐름상 눌림이라고 판단해서 버티다가 오늘 슈팅에 매도 vi걸린 후에 갭이 크게 떴는데 늦게 확인해서 바로 매도못한게 아쉬웠다. 실적발표 이슈인 것을 확인하고 다시 접근했는데 흐름이 약해서 매도했다. 이 종목도 +5% 정도 갔다가 다시 되돌림 줬는데 요즘 이런 흐름의 차트가 많이 보여서 기억해놓으려고 한다. 돌파 가능성 여부는 결국 재료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켜보자. 유진로봇 강한 모습에 스켈핑 접근했는데 5일선에서 못산게..

오늘도 손실이다. 손실이 너무나도 누적되니 손실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패배감이 계속 느껴지는데 무뎌지긴 했지만 괴롭다. 얼른 이 고리를 끊고 싶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매매를 최소화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다. 진입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진입하자 돌파 실패해서 적당히 컷 뇌동 스켈핑하시고 갭보정자리라서 들어갔는데 반도체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라서 정리했다. 낙주매매 성공은 했는데 처음이 아니라서 공포가 극대화되지 않아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봐놨던 자리에서 지지+반등이 나와서 뿌듯 시초에 돌파하려다가 말아서 손절 다시 위로 가서 재매수+홀딩중 오후에 보니 종베 자리인거 같기도 두 번 상한가 간 아주 강한 종목으로 매수 자체는 괜찮았지만 손절이 좀 더 빨랐다면 좋았을 듯하다. 재진입하더라도 손절을..

오늘은 예상한대로 코스닥이 반등한 날이었지만 수급이 주도주로 쏠리지 않고 흩어져서 매매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장이었다. 바이오섹터가 이제야 머리를 들긴 하는데 오늘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클래식 주도주 매매를 했지만 매수하고 계속 힘이 들어갔다.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오늘 시장은 내가 먹을거리 자체가 굉장히 적은 시장이었던 것 같다. 해운관련주로 해운 업종을 좋게 보는 와중 일봉이 아주 예쁘게 형성되어 있어 돌파매수했지만 오늘은 날이 아니었다. 그래도 칼손절로 비중 조절하고 최소물량만 확보중. 손절이지만 잘한 매매다. 확신보다는 코스닥 반등을 보고 있어서 주도주 종베느낌으로 했는데 썩 좋진 않았다. 에코프로 형제 관련주들 매매하느라고 레버리지 조절 느낌으로 대충 익절했다. 어제 손절한 펩트론....

오늘은 전날의 폭탄을 연이어 맞으면서 또 꽤 큰 손실을 맞았다. 정작 당일 매매는 잘 했는데.. 컨디션 안좋은 날에는 매매를 최소화해야겠다. 내 몸 상태를 인정하고,, 오늘은 차트가 아닌 재료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체감한 날이다. 삼박자 투자법에서 단기매매는 차트보다 재료가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해하지 못했지만 오늘 뼈저리게 느꼈다. 재료가 좋고 강한 놈은 쉽게 잘 간다. 이걸 항상 유념해서 시장에서 항상 강한 놈을 생각하면서 매매에 임해야겠다. 우선 전날 종베 폭탄 종베 성우하이텍 요즘 자동차 관련주가 실적 이슈로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갭보정 자리라서 반등노리고 들어갔다. 갭보정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매매할만한 종목인지가 중요하다. 전날 종베 반도체주. 반도체주도 최근에 대장주 ISC, 이수페타시스, ..

어제 잠을 한 숨도 못자고 매매했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잠을 안 자서 심리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았던 것 같다 평소대로라면 잘 했을거 같은데 매매를 아예 박자를 잘못타서 좋은 수익 기회도 다 날리고 손실도 꽤 봤다. 장이 하락장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횡보장으로 전환되려고 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매매해야겠다. 살 자리에서 팔고.. 팔 자리에서 샀다.. 지금보니 어제의 흐름을 그렇게 깨지도 않았는데.. 심리가 불안정했나.. 왜 팔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팔자마자 바로 슈팅.. 너무 아프다. 그나마 종베한 효성중공업 저항에서 욕심없이 매도 에코프로에이치엔 저항 뚫는 매매 실패 오늘의 메인 손실은 신규 상장 파두에서 났는데 마찬가지로 살 자리에서 못사고 배아파하다가 욕심부리면서 팔자리에서 못팔..

얼마 전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코로나 이후 대면 문화가 축소되고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코로나 이후 온라인 매체가 성행하면서 90년대생만 해도 세계관 최고의 빌런이었던 “일베충“이라고 불리울 수 있던 양지의 대부분이 꺼려했던 음지의 문화, 대표적으로 디씨인사이드의 밈이 굉장히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어린 학생들이 MH세대라고 불리는게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음지가 이렇게 양지화되었다면 반대로 양지도 음지화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칼부림 사건이 어쩌면 양지가 음지화된 사건이 아닐까 싶다.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422601&extref=1 서현역 칼부림 범인 최원종이 ..

7월은 시장이 어려웠지만 시장이 어려워서 폭탄을 맞았다기 보다는 나의 심리를 지배하지 못해서 어이없게 폭탄 맞은게 많았다. 내가 아는 자리가 아니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게 연쇄반응으로 멘탈을 흔드면서 스켈핑한답시고 뇌동매매 미친듯이 하고 그렇게 돈을 폭탄맞듯이 잃었다. 특히 신규상장주에서 굉장히 많이 잃었는데 투심이 안좋아졌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계속 덤비다가 체결이 휙휙 되어서 정신 못차리다가 폭탄을 많이 맞았다. 신규상장주 시초가 베팅은 정말 조심해야겠다. 어차피 시세가 나올 녀석은 추세매매로 매매가 가능하므로.. 진짜 확실한 녀석이 아니면 시초가 베팅은 안되겠구나 생각했다. 다행히도 7월에 역대급 폭탄을 맞았지만 말에 많이 복구하였다. 그리고 휴가를 다녀와서 많이 리..

어제 에코프로를 공매도 치다가 폭탄 맞은 뒤로 맘이 급해진 걸 느낀다. 나쁜 매매였냐?라고 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억지로 매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스트레스 받고 뇌동매매의 스멜이 느껴져서 오늘 처음으로 hts를 껐다. 10시까지 매매가 기본원칙임을 잊지 말자. 먼저 코스모화학 일봉 위치가 low cheat이고 시총이 꽤 있는 종목이기에 돌파가 나오면 수량 실기 좋다 생각해서 물량을 질렀는데 너무 힘없이 떨어졌다. 반등 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아쉬운 매매지만 리스크 관리를 정말 잘한 매매였다. 노련함이 제법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일봉상 돌파자리라서 접근 매수 자체는 좋았는데 돌파가 실패할 때 다시 사는 한이 있어도 물량 절반은 뺐어야했는데 너무 아쉽다. 갑자기 치고 나오는 에코프로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