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종가베팅에 이어 성공적으로 매매를 한 날이다. 그래서 수익도 이번주 3일 내내 계속 잘 냈다. 그러나 손실이 더 컸다. 그래도 이번에는 뇌동매매해서 쌓은 손실이 아니라 수업비, 연구비라고 자위할 수 있었기에 크게 괴롭지 않고 오히려 자신감이 더 붙었다. 요즘 장이 눈치가 없고 센스 없는 사람들은 정말 힘겨운 장인데 내가 잔머리 하나만큼은 타고 났구나 생각이 들었으며 이제 완전히, 다른 개미들과는 시선이 다르구나가 느껴진다. 먼저 요즘 핫한 신규상장주 섹터 나쁘지 않고 공모가 4500원에 12000원정도로 시작해서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초에 베팅했는데 한번에 빠져서 굉장히 당황했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버버대다가 손실을 많이 냈다. 시초가가 매력적인 가격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