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실을 본 달인 6월에 얻은 교훈 중 하나는 이것저것 다 사는 것보다 최고의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에 비중을 싣는 것이었다. 물론 머리로는 아는 내용이지만 막상 먹거리가 없을 때 억지로 매매하게 되면서 자꾸 계좌에 그저 그런 종목들이 편입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아예 안사는 것이지만 소액만 사고.. 손익비를 짧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장이 연일 추세를 하락세로 전환시키려는 힘이 강한 것이 느껴지는데.. 그런 와중에 재미있는 종목이 두 개 있어서 자세하게 적어보려 한다. 매매하기 좋은 종목의 가장 큰 특징은 두드러지게 보이는 "성감대"가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힘의 균형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절대 지지선 혹은 절대 저항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성감대의 특징은 지속적으로 저항으로 작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