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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인데 보통 한국인은 놀란하면 인터스텔라나 인셉션을 favorite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히스 레저 나오는 다크 나이트가 favorite인 경우가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나는 프레스티지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 의외로 놀란의 찐팬이 아니면 꽤나 생소한 영화로 느끼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휴 잭맨, 크리스챤 베일, 스칼렛 요한슨 등 지금은 엄청 유명한 슈퍼스타들이 나왔던 영화다. https://gosingasong.tistory.com/333 크리스토퍼 놀란 이야기 - 오펜하이머가 재미없는 이유 영화광이라고 스스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나름 왓챠에 기록한 영화기준 670개로 꽤 많이 봤고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내가 ..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욕심을 줄이고 확실한 자리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들어가야겠다 생각했고 나름 잘 해낸거 같다 오후쯤 수익을 좀 날리긴 했지만... 그래도 잘 해냈다. 이렇게만 계속 해보자 어제 나스닥이 -1.87%로 꽤 하락했는데 파월이 아직 연설도 안했는데 시장이 괜히 좀 쫄았다 생각해서 시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면서 장을 시작했는데 포스코DX가 갭하락에서 강하게 밀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바로 스켈핑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JafIN2eDeU 예전에 보컬님이 유튜브 할 때 매매 화면을 보지 않은게 너무 아쉬운데 진짜 트레이딩하는 사람은 이런 영상이 얼마나 귀한지 다 알거다. 호가창매매 어디서 본 적도 없는데 그래도 내가 생각한게 잘못된 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

오늘은 장 열리기 전부터 몇 번이고 다짐했다. 어제 손실났던 자리, 여기서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싶은 자리 머릿속에서 계속 복기하면서 매매에 임했다. 안 갈 거 같은거는 빨리빨리 정리하고 추세매매가 아닌 것은 이익을 짧게 가져갔다. 어제 종베 못해서 배아팠던 종목 언제나 그랬듯 갭뜨고 음봉 나오면서 갭채우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었고 갭 채울 때 절반 사고 눌림인 것 확인하고 피라미딩했다. 그러고 추세가 꺾인 것을 확인했을 때 전부 매도했다. 포스코DX는 어제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오늘 좋은 양봉 뽑아줄거라 생각해서 두번째 진입을 했으나 빨리빨리 잘라냈다. 만족스럽다. 전날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가 나오고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출시 이슈도 있어서 AI 관련주를 째려보면서 폴라리스오피스를 시초 베팅했는데 수급이 죽..

오늘은 뇌동에 뇌절에 장난 아니었다. 이미 진작 나가리돼서 초전도체 아사리판에 휘말리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손실이 꽤 크다. 손실이 계속 쌓이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전에 하던 실수처럼 정말 강한 종목이 아님에도 추세 매매를 시도했다. 사실 베팅해볼만한 차트긴 했지만 best종목이냐 물어봤다면 절대 아니었다.. 정말 강한 종목에 비중을 많이 태우는 것 그것만이 살 길이다. 인벤티지랩은 매우 강한 종목이기 때문에 시도해볼만한 베팅이었다 생각한다. 비중도 조금 실어서 피라미딩 할 생각이어서 좋은 베팅이었다. 그 다음으로 오늘의 문제점 첫번째는 해볼만한 베팅이었다 생각하지만 안간다 싶을 때 과감하게 끊어내야한다. 이미 실패한게 드러났을 땐 너무 손실이 커진다. 차라리 바닥 잡으면서 지지선 구축할 때 사놨다가 슈팅올..

오늘은 가져가던 한미반도체를 정리했다.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이렇게 오른 상태에서 더 오르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엔비디아가 강했음에도 시초에만 잠깐 강하다가 빠지는 약해지는 모습에 전량 정리했다. 분봉상 양봉에 정리못한건 숙명이라 생각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물려도 계속 가져가는 매매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괴롭다.. 이런 매매를 할 때에는 초반에 맥점을 정말 잘 잡거나 소량을 매수하는게 핵심인데 처음부터 물량을 너무 많이 잡으니 괴롭다. 이런 매매를 사실 하지 않는 것도 힘들고 이런 매매를 할 때에 다음부터는 신경쓰고 비중조절을 잘하도록 하자 오늘 주력했던 매매는 에코프로와 신성델타테크였는데 에코프로는 이제 확실히 흐름이 눈에 잡힌게 느껴졌다. 두번째부터 ..

오늘은 다른건 안보고 2차전지와 초전도체 낙주매매만 봤는데 낙주매매를 하다가 폭탄을 맞았다. 그러나 좋은 교훈을 얻었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매매할 때 호흡이 긴 종목이 있고 호흡을 짧게 가져야 할 종목이 있는데 신성델타테크는 오늘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의 역사 중에서도 변동성이 크고 호흡이 매우 빠른 종목이었음에도 호흡을 느긋하게 갖고 반등에 손절치려고 기다리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 두번째 낙주 스켈핑은 욕심 컨트롤을 잘하여 익절 잘했으나 세번째 또한 반등 기다리다가 손실을 입었다. 이런 종목에서는 칼손절을 꼭 지키도록 하자.. 그 외 오늘은 에코프로 수급데이라 판단해 길게 호흡을 가져갔다. 특이한 건 아침에 에코프로비엠이 더 잘 올라서 오후에는 비엠을 공략해보려했는데 다시 수급이 들어올 때 비엠은..

영화광이라고 스스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나름 왓챠에 기록한 영화기준 670개로 꽤 많이 봤고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임. 그런데 희한하게도 놀란의 최근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지 않을 것 같은 오펜하이머가 유난히 개봉 전부터 사람들이 난리였던 것 같은데 나는 애초부터 오펜하이머가 대중적인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자극적이라고 재밌어할만한 부분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실화 기반이기 때문) 사실 이 영화는 과학에 관한 영화라기 보단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천재 과학자의 휘몰아치는 감정선에 관한 묘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다룬 영화임. 나 같은 경우 영화 속 인물의 감정에 공감해야하는 영화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를 못하기..

오늘은 늦잠자기도 했고 전날 나스닥도 안좋았기 때문에 시장이 어려울거라 판단해 집에서 mts로 시장을 확인했다. 반도체주는 나스닥이 안좋은 와중에도 엔비디아가 9%나 장대양봉을 보여줬고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448 [공시분석]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10억 어치 주식 매수…”유안타, MSCI 편입 유력” - 인포스탁 ‘공시분석’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중요 공시를 찾아 심층적으로 해설하는 콘텐츠로 인포스탁데일리와 타키온뉴스가 함께 제작하고 있다.[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한미반도체 곽동신(49) www.infostockdaily.co.kr 그 중에서도 한미반도체는 내부자 매수가 있었기 때문에 한미반도체급 ..

줄곧 하락장을 예상했고 오늘도 굉장히 많이 떨어졌기에 낙주매매나 수급이 모인 곳에서 단타만 했다. 조금 손실이기는 하지만 연습한 것 치고 괜찮다 생각했다. 오늘 가장 주력한 매매는 아진산업 하따였는데 어디서 바닥을 잡는게 적절할까 아무리 봐도 오늘 200일선 근처 지지선 말고는 안보였다. 하한가 이슈도 과민반응이란 생각이 계속 들었기도 해서 오늘 계속 째려봤는데 결코 먹기 쉬운 무빙이 아니었다. 처음에 바닥 잡았을 때 스켈핑으로 접근하지말고 현금은 오늘 하루 포지션으로 신용은 단타로 접근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첫 포지션을 너무 잘 잡아서 오늘 크게 슈팅나올 때 정리했다면 좋았을텐데.. 매도 자체는 잘했으나 큰 음봉 나왔을 때 미련을 갖지 말고 쳐다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재매수했다가 수익을 토하고 나..

오늘은 드디어 수익을 낸 날이다. 반면 지수가 굉장히 불안정했는데 드디어 지수와 별개로 움직이는 올바른 거래를 한 듯하다. 지수는 이제 상승 추세를 이탈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종목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 10시에 거의 모두 현금화하고 hts를 껐다. 전일에 매수한 종목으로 이런 일봉 흐름상 시원하게 돌파가 안나와주는 것으로 판단해서 빨리 매도했다. 실제 오늘 고점과 비교하면 나쁜 매도였지만 내 매매에서는 괜찮은 매도였다고 생각한다. 종가 보면 마지막에 흘러내려서 결국 내가 매도한 가격까지 왔으니.. 잘 매도했다. 어제 엔비디아가 9% 상승했기 때문에 반도체주가 강할거라 예상해서 반도체주들에 주목했는데 흐름이 쉽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올라서 반도체주를 거래했다면 이수페타시스부터 거래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