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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제 2.5% 오늘 3%넘게 양봉 떠서 당연하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상세하게 보면 쌍바닥(이건 좀 너무 뻔해서 깰 줄 알았는데) 갭으로 두개의 강한 저항 돌파 어제의 의미있는 거래량에 오늘 그것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거래량 충분히 Followthrough 데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달러 반 환전하고 남은 달러 반은 KORU에 들어가있는데 달달하네..ㅋㅋ 킹달러가 조금씩 내려가는거 같은데 한동안 한국증시가 좀 좋지 않을까 싶다.. 조금 마음에 걸리는 건 코스피, 코스닥 거래량이 너무 적은게 맘에 걸리긴 하는데 오늘 차트가 예쁘게 형성되는게 몇 개 있어서 기계적으로 받았는데 로보티즈 모트렉스 국전약품 추가 매수함. 현대미포조선이랑 한국정보통신도 들어가있고 내일도 장대양봉 가즈아 +내일 한미글로벌 ..

와 오늘도 코스닥 3%까지 가서 5일선 터치하고 바로 다시 다 꼴아박는거 보고.. 만만하게 볼 장세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름 손절/익절 대응을 꽤 잘한 편이라 마냥 물려있지만은 않고 현금이 50% 정도.. 달러는 전부 현금화해서 달러까지 하면 현금이 75%정도인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세는 포지션을 잡을만한 장세가 아닌 거 같다. 단기용으로 한국정보통신을 갖고 있는데 차트는 뭐 아직 괜찮은거 같은데 알바하다가 대응을 못해서 -8%인데.. 지수만 더 안빠지면 반등 줄 거 같은데 지수를 전혀 모르겠다. 사실 여기서 반등이 언제 나올지는 아무리 뛰어난 차티스트라고 해도 절대 알 수가 없을 듯 그럼에도 공격적으로 매수할 타이밍은 이렇게 시장이 바닥 빌빌 길면서 지수가 3% 달하는 급락 한 번 ..

오늘 밖에서 놀다가 나스닥 +2%일 때 또 약익절 못해서 다시 물렸는데ㅋㅋㅋ 그런 기념으로 나스닥을 보다 긴 호흡으로 바라봐봄 빠질만큼 빠졌지만 차트도 그렇고 글로벌 경제 상황도 그렇고 바닥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항상 그랬나? ㅋㅋ) 일봉, 주봉 단위로 분석할게 아니라 큰 흐름을 분석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 먼저 월봉 단위로 보자면 좀 놀라운 점이 나스닥은 역사적으로 50월선을 깬 적이 글로벌 증시 위기 상황 외에 없었다는 점 특히 91년 이후 IT버블, 리먼브라더스 외에 단 한 번도 깬 적 없음 깨는 척하면서 터치하고 아랫꼬리 달고 항상 올라갔었음 재밌는 점은 년봉으로 본다면 5년선 딱 터치하는, 아주 건전한 조정 자리라는 거ㅋㅋㅋ A. 이런 view에서 아직 우상향을 유지한다는 관점으로 보..

장이 중장기적으로 shit stage인 것은 알지만 거래일 기준 어제 -3% 빠졌는데 코스닥이 오늘도 -5% 빠지는 건 오바하는거라 생각해서 의도치 않게 기계적으로 풀베팅 해버렸다. 사실 -3%일 때 비중 좀 싣다가 -4%일 때 풀베팅했는데 종가에 -5%까지 갈 줄은 몰랐다. 사실 -5% 간 거 치고 한 종목 빼고 다 선방해서 종목 선택까지는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내일 제발 기술적 반등 줘!! ㅋㅋㅋ 승부 보려고 하는 종목은 오늘 신규 상장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비중을 다른 종목의 2.5배 실었다. 삼성의 ARM인수도 그렇고 목표공모가가 18000원에 공모가 10000원인데 10000원아래로 빠지는건 오바라 생각했는데 자중 9500까지 갔더라.. 그래도 반등세 보니 물려볼만한 종목이라 생각해서 베팅 그..

FOMC 이후 차트가 중장기적으로 다시 하락추세가 확정됐는데 추가적인 악재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5일선과 5주선 이격이 많이 벌어진 상황, 거기에 강력한 지지구간 +초반에 하락거래량이 엄청 많은거로 봐서 5일선 터치할때까지는 소액매수로 단기롱 가본다!

지금 화 진짜 너무 난다. 계속 숏관점 유지했었는데 하--- cpi발표라는 빅이벤트 때문에 공포라는 감정 때문에 쉽사리 매매를 못했다. 지나고 나면 참 명확한 자리였는데.. 당연히 50일선에서 저항 한 번 나와줘야했어야 했는데 거래량이 적은 큰 양봉으로 오버슈팅 나왔을 때부터 시장참여자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야 했는데 너무나 아쉽다. 사실상 cpi가 호재였어도 호재 소멸로 내릴 자리로 봐도 됐는데... 장대음봉 나온 뒤에 공매도 포지션 들어가니까 당연히 손익비 구린 자리일 수 밖에 없고 훼이크 무빙에 본절/약손절이 나갈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보는 자리가 모두가 보는 자리라 그런지 자리 나올때마다 갭이 뜨니 원.. 나의 로직에 문제가 없다면 우직하게 베팅을 해야 하는데 허허

키움증권이 MTS를 업그레이드했다. 그냥 하던거나 잘 업그레이드 시키지 왜 아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건지.. 실전투자대회 나갈때 새로운 MTS만든건 알았는데 아예 플랫폼을 옮겨버릴 용도로 만들었을줄이야... 하나금투, 미래에셋, kb증권, 영웅문 다 써봤는데 키움이 제일 깔끔해서 쓴 건데 (내 기억으로는 혜택도 제일 괜찮았던거로 기억) 업그레이드하고 UI를 조금 더 최신식?으로 바꿔서 신세대스러워지긴 했는데 나는 이게 싫다. 틀딱같은 키움 감성이 좋은데... HTS도 아직 엄청 투박한데 왜 MTS는 신식으로 만드려고 하는지.. 오히려 HTS를 좀 업그레이드하지 아마 나처럼 하루종일 주식창 보는 사람은 웬만하면 다 키움증권 영웅문 쓸거고 바뀐 MTS다 맘에 안들어할걸.. 원래 저 투박한 캔들봉이 포인트인데..

요즘 정말 재밌게 보는 블로그가 있다. 그 분은 유튜버면서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H대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전업 인플루엔서&투자자더라. (비난할거라서 누군지 언급안함) 구체적으로 숫자나 업적 없이 입만 터는 유튜바든 인플루엔서든 어지간해서는 참고하지도 않는데 돈, 연애, 결혼, 커리어 등 전반적인 삶의 태도가 나와 결이 비슷하고 심지어 배울 점이 꽤나 있어서 블로그 구독하고 꼬박 챙겨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 주식 관련 컨텐츠는 전부 다 거르고 있는데 댓글 보면 그의 수많은 추종자들이 그 분 따라 '가치 투자' 명목 하에 같은 종목 매수하고 존버하면서 으쌰 으쌰하고 있더라고ㅋㅋ 죽을 때까지 안 판다는 주식은 블로그에 무료로 공개하고 적당한 때 팔 주식은 유료로 텔레그램방 파서 공개중이던데 입학..

시장은 항상 새롭다 그래서 참 어렵고 재밌다^^ 일전에 50일선 터치하면 다시 전재산 25%부터 점진적 숏베팅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가뿐히 무시하고 오르길래 약손절하고 넘어갔었는데, 사실 양봉의 크기에 비해 거래량이 적은 것부터 냄새가 나긴 했다. (120일선 저항까지...) 근데 정말 고수고 전문가고 월스트릿이고 나발이고 전부 다 cpi를 낙관적으로 봐서 cpi 발표 후 거래량 동반한 양봉 뜨면 추세 전환될 수 있다 봐서 관망했는데 (라고 쓰고 쫄려서..^^) 모두가 양봉봐서 그런지 거의 -5... 내일쯤 수평지지 깨면 나머지 반 넣으려했는데 원큐에 내려줘서... 저번 -4는 거래량이라도 적었는데 이번 -5는 대량 거래량까지 동반해서 이건 아예 하락추세 확정으로 봐야한다. 그래도 쫄리니까 마지막 지표 확..

아직 하방 뷰를 아예 버린건 아니고 그 동안 너무 내리기만 해서 이제 반등이 나올 때가 됐다고 판단해서 일단 전부 수익실현했다. 공매도를 한 과정을 나열하자면 위에 노란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전재산의 25%를 들어갔다. 그러다가 장대음봉 -4% 뜬 날 하방 추세에 확신을 한데다가 하단 추세선에 딱 닿았기 때문에 더 들어갔어야 했는데 다음날 추세 확정된 후 들어가려고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50일선에서 지지 받지 못한걸 확인할 때 전재산의 50%를 들어갔다. 사실 -4% 장대음봉 뜬 날 전 재산의 50% 들어가고 50일선에서 무너질 때 전 재산의 100%를 들어갔어야 하는데.. 뭐 처음이니까.. 아마 50일선을 돌파못하고 다시 무너질거라 생각하는데 그 때 다시 전재산의 50%를 들어갈 생각이다. 수익실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