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477

240207 - 혼란의 상승장 속에서 정신을 잡고 있기란

지수가 상승하면서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시장에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이전 주도주들이 하나씩 반등이 나오면서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런 때일 수록 무조건 따라가는게 아니라 시나리오가 세워진 종목들 아니면 바로 시나리오가 세워진 종목들만 거래를 하는게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한 주도주 중 대장주들만 욕심부리지 않고 먹으니 크게는 아니어도 꽤나 안정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었다. 종베 성공 전고점 위라서 크게 위로 가진 않을거 같아 적당히 수익실현했다. 전고 넘을 때 돌파로 들어갔는데 이제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다.. 상따하려고 들어갓는데 다른 초전도체주 파워로직스, 신성이 떨어지고 있어서 그냥 적당히 손절했다. 그런데 오후에 다시 오르더라ㅋㅋ 그래도 뭐 보수적으로 상따하는게..

주식/매매일지 2024.02.08

240206 - 인내와 절제를 되새기자

오늘은 인내와 절제를 하지 못했다. 매일 아침마다 종이에 쓴 원칙을 되새겨야함을 깨닫는다. 그렇지 않으면 내 몸에 익어진 습관이 나도 모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착각하여 원칙에 맞지 않는 종목인데 들어가는 경우가 즐비하니 아침에 항상 원칙을 머리 속에 새겨넣자 호가와 예상 체결가를 보고 중요한 부분을 갭상승으로 넘어서 시가 베팅을 진행해서 오늘의 시작은 순조로웠다. 씨씨에스를 보고 어제 종베한거 시가에 좀 주워서 약수익으로 잘 나왔다가 마지막 물량은 손절했다. 그러고 전고 돌파가 나와서 재빨리 들어갔는데 셋업이 부족해서 그런지 상승이 매우 약했다. 오늘 씨씨에스가 좀 상승이 크게 나와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전이 매우 거칠었다. 그래도 보수적으로 매매해서 약손실로 마무리했다..

주식/매매일지 2024.02.06

240205 - 역시나 몸을 최대한 사리는 것이..

금요일보단 덜하긴 하지만 역시나 오늘도 현대차 기아의 날이었다. 그래도 초전도체와 신규상장주에 좀 돈이 들어오긴 했는데 신규상장주 같은 경우 차트는 해볼만했지만 매매를 길게 잡고 가기에는 관심을 너무 덜 받지 않을까 생각에 본격적으로 매매하지 못했다. 초전도체주에 집중을 좀 했는데 신규상장주와 초전도체주 모두 상한가가 나왔지만 최고의 주도주는 아니라고 생각해 상따는 패쓰했다. 덜 먹더라도 인내와 절제 나의 기준에 부합하는 매매를 해보자. 반등의 지속을 기대하고 소량을 오버나잇했는데 영업이익 적자전환 공시가 나오면서 시외에서 떡락. 시초에 바로 던졌다. 물량은 적어서 손실은 크지 않았다. 현대차가 오늘도 갭을 띄워줘서 역시나 또 대장주가 되려나 싶어서 관련주 서연이화를 잡았는데 탐욕의 꼭지를 잡은 것 같았..

주식/매매일지 2024.02.05

코스피가 예상 외로 잘 오르지 않을 땐..

2차전지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끔찍 한 차트를 보여주고 있는데 코스피가 예상 외로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엘엔솔이나 삼스디를 대주거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엘엔솔은 신고가 매수기법의 정반대 차트로 신저가 매도기법 차트의 정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지금 현대차 기아가 지수를 캐리해서 반등이 조금 나왔지만 지수가 횡보라도 한다면 저 지지를 반드시 깬다고 보고 있다. 대주 거래를 몇 번 해보니 돌파매매와는 다르게 양봉에서 매도해서 파란 숫자가 최대한 안보이게 매도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411000원에 도달했을 때 장대양봉이 아니면 바로 대주거래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역시나 불타기할 생각이며 신저가 깰 때 불타기하지 않을까 생각중이다.엘엔솔, 삼스디는 테슬라의 주가에 가장 많이 영향을 ..

주식/국내주식 2024.02.04

240202 - 현대기아가 시중의 돈을 모두 가져가다

오늘은 현대차가 6.5%로 시가갭상승할만큼 시장의 돈을 현대차, 기아가 모두 가져갔다. 그래서 반등이 나올만하다고 생각한 위치의 매매들이 잘 안풀렸다. 아마 다음주도 비슷하게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 상승이 주를 이룰 것 같은데 매매를 최소화하고 갖고 있는 기아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잡아야겠다. 캡쳐하고 싶을 때 매도는 진리더라. 처음에 buy climax라고 생각을 했으나 매물대를 방금 돌파한 점과 현대차의 의미 있는 상승장악 양봉으로 좀 더 버텼다. 시간외에서도 1.26%를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한 번 쭉 버텨보자. 코스피 메타가 올지도 모른다. 이외의 매매는 정말 잘 안통했다. 대형주에 시장의 자금이 몰린다면 최대한 데이 매매를 자제하고 해야할 종목이 있다면 눌림을 잡아야한다. ..

주식/매매일지 2024.02.04

현대차, 기아의 코스피 선도

금요일 장 시작 전에 동시호가 예상 체결창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현대차가 시가를 6% 위에서 시작하려는 것이었다. 허매수인가? 싶었는데 왜 굳이 현대차를?이란 생각이 들며 이거 진짜 가나보다 싶었는데 진짜 시가 갭을 6.5% 정도를 띄웠다.그간의 경험으로, 이런 대형주들 같은 경우 갭이 이렇게 높게 뜨면 다시 가더라도 대부분 많이 주저 앉았었다.나 또한 현대차를 보고 기아도 달리겠구나 싶었고 그간의 경험상 "캡쳐"하고 싶을 때, 환희와 탐욕의 극치에 달할 쯤 절반을 매도했고 날 믿고 기아를 산 지인들도 절반을 매도시켰다. 현대차는 고점신호가 아닌 상승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지만 기아는 일봉만 봤을 때 buy climax에 가깝다 생각이 들었다. 단기적으로는 고점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다. 지인..

주식/국내주식 2024.02.04

저 PBR관련주들의 상승.. 그리고 기아

https://biz.sbs.co.kr/article/20000155357 '尹의 선택', 무조건 오른다?…저PBR주 향하는 '투심' [취재여담]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네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연초부터 국내 biz.sbs.co.kr 윤 대통령의 지시?로 저 pbr주들이 엄청 오르고 있는데 이번 정권은 확실히 개미들 엄청 의식하는거 같다. 공매도 금지부터 이상하다 싶었는데 저pbr주 관련 대책 만드는거 보면 시장에 손대는거 참 좋아하는구나 느껴진다. 뭐 개미들 신경쓰는거긴 한데.. 한국에 진짜 보수는 없다는게 좀 씁쓸하다. 저pbr주라는 까다로운 테마가 생겼는데 매매하기는 ..

주식/국내주식 2024.02.01

240201 - 천천히 수익 쌓기

오늘은 지수가 슬슬 턴할거라고 봐서 몇 개 보이는 종목, 반등장에서 반등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기존 강세장의 대장주였던 놈들을 위주로 매매했다. 중간중간 가볍게 스켈핑도 했는데 돌아보니 승률 100%라서 놀랐다. 오늘의 신규상장주, 아침에 투매 나올 때 한 번 받았다가 심상치 않아서 빨리 빠져나왔다. 신규상장주는 요즘 분위기가 안좋아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돌파의 움직임이 보여서 다시 매매를 했다. 매수 포인트를 잘 잡으려고 진입 손절을 반복하다가 수익을 냈다. 단 한개의 균형점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보여서 좀 버텨보자하고 물량을 오랜만에 좀 실었는데 교수님이 갑자기 불러서.. 끌고가지 못하고 팔고 바로 달려갔다. 역시나 돌아오니 크게 올랐는데.. 뭐 어쩔 수 없다 싶었다. 예전엔 이런게 있으면 그렇게 ..

주식/매매일지 2024.02.01

240131 - 하락장에 힘빼는중

오늘은 매매를 거의 안했고 비중도 조금씩만 실었다. 스켈핑 정도만 했는데 계속 잘하다가 한 번씩 폭탄을 맞아서 약손실을 봤다. 그래도 뭐 다른 종목 폭락하는거 보면 이 정도인게 용하긴 하다. 차트만 보고 좋아보여서 종베했는데 꽤나 잘나가서 불타기했는데 역시나 시장 주도주가 아니니 약했다. 이런거는 짧게 짧게 욕심없이 나오자. 이것도 시장 관심주로 차트보고 종베했는데 시간외에서 잘 올라줬다. 포스뱅크가 대장주로 얘가 후속주인게 좀 찜찜했는데 포스뱅크가 VI걸려서 거래못할 때 얘가 좀 더 잘 가지 않을까 하고 추가매수했는데 떨궈서 약수익 냈다. 시간외에서 상한가 말아줘서 강한 모습에 VI풀리고 들어가봤는데 영 호가창에 힘이 없어서 짧게 수익냈다. 오늘 유의미하게 상한가 간 놈은 이 녀석 뿐이라서 상따해봤는데..

주식/매매일지 2024.01.31

240130 - 늦잠 잤지만..

오늘은 늦잠 자면 안됐는데.. 늦잠 자서 핵심 거래를 못했다. 어제 왕창 깨지고.. 벌어야할 날은 못벌어서 너무 화가 났다. 왜 이렇게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지.. 뭐 그래도 자느라고 운좋게 번 수익이 있긴 하다. 어제 25500원을 못 넘기지 않을까 했는데 시초가로 뛰어넘었었다. 늦게 일어나서 오르고 난뒤에 봤는데 깨어 있더라도 그래서 아마 버티지 않았을까 싶은데 상한가도 찍어줘서 그냥 안팔았다. 근데 상 풀려서 그냥 팔았다. 시가총액이 650억 밖에 안돼서 싸서 샀는데 다른 애들 반등 올 때 얘는 안와서 그냥 팔았다. 어제 종베 종목인데 손실이라 이 놈부터 팔았다. 일어났다면 손실을 많이 줄였을텐데 아쉽다. 폰으로 스켈핑. 그런거 치고 나쁘지 않죠? 저가 매수는 역시.. 본절일 땐 무조건 파는게 정답..

주식/매매일지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