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정신없는 날이었다.
종베도 어제 정말 많이 했고
신용으로 추세물량을 전부 다 들어간 상황에
코인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제는 좀 많이 쫄렸다.
나스닥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엔비디아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가리키고 있고
엔비디아도 막판에 오르다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윗꼬리를 달았기에
나스닥 전고 위치에서
앞으로는 하락일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에 따라 포트에 있던 종목을 모두 매도했다.
현대차 기아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지수랑 나스닥 보면서 재돌파하면
살지 말지 고민을 좀 해야할 것 같다.
어제 상따한 에스피 소프트.
생각보다 갭을 매우 잘 줬고
삼상 갈 수도 있겠다 싶어
분할매도로 뼈까지 발라먹었다.
이후에 삼상은 무조건 한다는 마인드라
상따 들어갔는데
저항에서 너무 높은 위치라 생각이 들어서
상한가도 다시 못말 차트라 손절했다.
이후에는 낙주로 몇 번 먹었는데
동시호가까지 기다릴걸 좀 아쉽다!
어제 비트코인 돌파보고
시외에서 우기투 종베했고
시외에서도 오를 때 산거라
시초가에 미련없이 매도했다.
내가 정말 자신있는 낙주매매자리였는데
아침에 포트 정리하느라 정신없어서
매매를 못한 녀석이라 참 아쉬웠다.
두번째 랠리 줄만한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갭을 이미 채운 상황이라서
역시나 무리였다.
이것도 어제 팔았더니
갭이 6%나 떠서 참 아쉬웠던 종목이다.
그런데 시초에 눌러줘서
정신없는 와중에 담았었다.
그러다가 분할매도하는데
추세가 꺾인거 같아 매도했더니
그대로 그걸 다시 올려버렸다.
뭐.. 이정도로 운전하면
털려주는게 인지상정인거같긴한데
호가창에서 돈들어오는게 심상치 않아
재진입하면서 종베로 마무리했다.
손실금은 크지 않으나
내 자신에게 아쉬운
오늘의 유일한 매매인데
내가 하면 안되는 자리임을 알면서도
뉴스에 너무 잘 달려서
5일선 눌림 보고 들어갔다가
손절이 늦어졌다.
역시 이런건 안하는게 맞는데
(아니면 정말 아예 일찍 들어가던가)
이런 베이스 없이 상승하는 녀석은
상대하기가 정말 힘든거 같다.
첫타이밍 놓쳤으면 아예 안보는게 맞는듯하다.
포트에 있는 종목 싹 밀고
LIG넥스원을 추세매매보고 들어갔다.
역시나 수익을 쉽게 주는 놈은 아니구나 싶다.
지수가 밀려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중간에 판 건 신용으로 물량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이외에 비트코인 강세를 이어갈거라 보고
우기투 종베,
알테오젠 종베
CJ CGV, LIG넥스원 스윙 정도 갖고 있고
언제든지 날려버릴 생각 하고 있다.
지금 증시를 조심해야할 때 아닌가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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