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가슴이 아픈 날이다. 손실도 손실이지만 그 손실의 원인이 내가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손실이었다. 주도테마의 가장 강한 종목만 매매하자를 떠올리다보니 다른 원칙을 잊어버린 것이다. 원칙을 매일 뼈에 새기지 않으면 몸에 익지 않아서 예전의 안좋은 습관이 자꾸 튀어나온다. 매일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원칙을 되새겨야 한다. 대장주가 떨어질 때, 바닥이라 생각되는 맥점에서 최대한 낮게 사고 가져가는 식으로 매매하는게 맞는데 그게 참 쉽지 않은 거 같다. 아마 비중이 그만큼 적어야 가능한 거 같다. 전고 돌파로 한 번 더 봤는데 생각한대로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생각한대로 나오지 않을 때 바로 손절했어야 했는데 뻐팅겼다. 이거부터 당장 습관을 바꿔야한다. 돌파로 접근했으면 돌파가 안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