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나스닥, 다우, S&P, 코스피까지 꾸득꾸득 조금씩 오르다가 최근에 cpi 물가지수 발표하면서 좀 불안불안하더니 어제 드디어 하락다운 하락을 했음.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또 물렸다^^ 이번 장이 평소와 다른 점은 지수는 많이 안떨어졌는데 많은 개별주들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인데 실제로 몇몇 대형주들이 지수를 캐리하고 나머지 중소형주들은 다 조정받은 느낌임. 내 견해로는 이게 두가지를 시사하는 것 같은데 1. 시장의 유동성이 바닥나고 있다 (혹은 시장 참여자들이 방향을 못잡아서 대기중이다) 2. 10년물 국채금리가 계속 떨어져서 시총이 큰 대형주는 강세, 중소형주는 약세다. 원래는 국채금리가 낮을수록 할인율 때문에 주식이 강세였지만, 이제 슬슬 금리가 더 낮아지면 경제가 위험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