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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할때 최소 현금 50%는 남겨야하는 이유에 대해 Araboja - 하락장에서 돈 벌기

사실 나는 지난 유동성 장세까지는 최대한 현금을 아끼지 말고 헷징을 통해서 레버리지 비율을 맞추자 주의였는데 마켓 regime이 끝난만큼 50%의 현금은 무 조 건 남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락장에 손쓸 수 없이 대가리가 깨져버렸기 때문) 이번 전쟁 이슈 하락장에서 제대로 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아직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기에 돈이 여유가 없어 적절한 자산분배가 되지 않아 최대한 현금을 남기지 않되, 칼손절과 신중한 매수를 하자 주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0%의 현금을 남겨야 하는 이유는 물타려고 하는 이유도 있지만 하락장에도 주도주가 무조건 있기 때문임 사실 이런 원웨이 하락장은 이유가 꽤 명확하기 때문에 (특히 전쟁 이슈였던 이번) 평범한 시장보다 주도주 찾기가 훨씬 쉽고 (유가..

주식/국내주식 2022.02.25

돈은 거짓말 안 해

러시아 전쟁은 터질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매우크다" 고 생각함 - https://pendi.tistory.com/m/entry/%EB%9F%AC%EC%8B%9C%EC%95%84-%EC%A0%84%EC%9F%81%EC%9D%80-%ED%84%B0%EC%A7%88-%EA%B0%80%EB%8A%A5%EC%84%B1%EC%9D%B4-%ED%98%84%EC%8B%A4%EC%A0%81%EC%9C%BC%EB%A1%9C-%EB%A7%A4%EC%9A%B0%ED%81%AC%EB%8B%A4-%EA%B3%A0-%EC%83%9D%EA%B0%81%ED%95%A8 러시아 전쟁은 터질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매우크다" 고 생각함 현재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전쟁하는게 최대 떡밥인데 푸틴이 박해받던 러시아 국민들을 구하는 컨셉으로 독재자가..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편저: 조선총독부) 서평

반일종족주의 책을 읽은 후 우리나라의 역사교육, 특히 근현대사 부분이 심각할정도로 왜곡되어 교육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국수주의적 역사관과 반대의 관점을 갖는 책들을 찾던 중,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조선인 관찰일지(?)를 읽었다. 인상깊었던 문단을 몇 개 남긴다. 솔직한 후기는 일제강점기는 필요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후대의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말하면 악이라고 할 수도 없다. (역사에 선악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정치적인 메커니즘 속에서 선악은 너무나도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대다수의 국민은 조선 후기에 명분뿐인 관리들의 정치와 부패에 이미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일제로 인해 더 고통받았다? 이것은 편향된 역사교육에 의한 잘못된 통념이다. 오히려 일제로 인해 강행된 개..

나스닥 매수.. 참기 힘든 자리!

러시아 전쟁 혼란,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가 있지만 매수하기에 아무 변수 없는 상황은 있기가 사실 힘들다. 개인적으로 나스닥은 평행 채널선 차트가 굉장히 잘 먹힌다고 생각하는데 지지가 뚫리는 척하더니 이번에도 채널선에 딱 맞춰서 장 마감이 되었다. 하락추세에 있긴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등을 줄만한 자리지 않을까 싶다 월요일에 장열리면 ETF 매수로 간다. 더 떨어지면 그 아래에 있는 추세선에 맞춰 2차 매수하고, 더 떨어지면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는 손절로 대응하는게 맞지만 레버리지 사용이 아니라면 솔직히 아직 나스닥은 모아가봐도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 가져가도 될 거 같다.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있어도 미국의 테크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원/달러 차트도 굉장히 bullish한 ..

주식/해외주식 2022.02.19

이번엔 가주나? TSMC 돌파매수

이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회사인 TSMC의 차트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봐서 바로 매수해버렸는데 2021년 2월 나스닥 대조정 때 폭락한 뒤로 1년정도 횡보하다가 불과 얼마전에 돌파해서 시원하게 슈팅해줬는데 바로 나스닥이 대곰탕와서 또 박스권에 갇힌 비운의 종목인데 (몇 번 돌파매수 시도하다가 여러번 죽었다) 이번엔 굉장히 bullish하게 저점 높이면서 움직이다가 저 하얀 수평저항선을 힘있게 깨줘서 바로 매수함 제발 이번엔 좀 가자..!

주식/해외주식 2022.02.11

<Simple is best> 페이스북 하따하기

최근 페이스북(메타 플랫폼)과 넷플릭스가 엄청난 폭의 갭락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가했는데 나스닥의 방향성을 보면 굉장히 변동성이 높은 자리로 애플, 구글의 실적이 좋으면 나스닥도 같이 오르고 메타, 넷플릭스 같은 모멘텀 주식들의 실적이 잘 안나오면 나스닥도 같이 내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코로나의 유동성 모멘텀으로 폭등했던 주식으로 둘의 테마(굳이 따지자면)가 비슷하므로 주가 추이도 비슷하게 흘러갈거라 생각함 넷플릭스 차트에서 반등지점은 코로나 폭락 전 고점 저항대에서 세게 반등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페이스북이 지금 딱 코로나 폭락 전 고점자리 이 정도 자리면 데이트레이더에게 하따해볼만한 자리기도 하고 페이스북이라는 회사가 넷플릭스보다 기반도 좋고 메타버스라는 미래 태마도 있기 때문에 스윙,..

주식/해외주식 2022.02.09

나스닥 Market Regime Change - 거시적인 뷰

요즘 금리 인상 때문에 한국, 미국 증시 모두 분위기 안좋은데 나 또한 현금 다 썼고 물린 상태임 ㅎㅎ 근데 여기서 더 떨어지면 조금씩 손절해나가야할 자리인 것 같음. 색별로 채널선들을 구분해놓았는데, 빨간색 채널선은 코로나 이전 노란색 채널선이 코로나 직후 유동성이 풍부할때, 파란색 채널이 그 후 유동성을 곧 회수할거란 연준의 발표가 나왔을 때, 상승 각도(기울기)를 보면 알겠지만, 노란색 > 파란색 > 빨간색 순으로 장이 좋았다. 문제는 언제 채널선, 즉 마켓 regime이 바뀌느냐인데 나는 채널선의 가장 하단 지지선을 이탈할 때, 후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점은 시기적으로 빨간색 채널선 => 노란색 채널선 : 코로나 폭락 때, 노란색 채널선 => 파란색 채널선 : 국채금리 폭등할 ..

주식/해외주식 2022.01.18

에루샤 다음은 콜롬보?!(Columbo) - 명품시장에 대한 고찰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여자 빽에도 관심이 꽤 있는 편인데 (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버블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중에 샤넬이 가장 심각한 편인데, 인플레이션 고려해도 이거는 진짜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6개월에 평균 10% 오르는 재산이라니.. 아무리 샤넬이어도 버블이라는 생각이 든다. https://m.edaily.co.kr/amp/read?newsId=01446486632198376&mediaCodeNo=257

에어비앤비 이용자&창업자들이 생각해야 하는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들

요즘 에어비앤비 이용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사람이 거주할 때 기본적인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곳이 많아서 정리해봄. 개인적으로 사업자가 적어도 2주만이라도 살아봤다면 지켜질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도 안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본인이 앞으로 에어비앤비 이용할 때 복기할 용도로 적음 우선 에어비앤비가 호텔&모텔에 비해 갖는 장점부터 생각하면 1. 요리할 수 있다는 점 2.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되는 모텔도 있긴 하지만) 단점으로는 1. 호텔&모텔의 편의서비스 이용 불가 -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등 처리나, 호텔의 편의시설 이용 불가 2. 카드사용불가 -> 현금 이용해야함 - 에어비앤비는 사업자를 안내는 불법으로 알고 있음 여기서 장점을 부각시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