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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Feat. 장애인, 전장연)

9호선 폭행녀 (20대 여성이 만취 후 60대 남성 공개적으로 폭행) 출퇴근 시간에 전장연 시위로 인해 발이 묶이는 시민들... 조금만 멀리 떨어져서 이 현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약자라는 타이틀 쓰고 오히려 타인, 상대적 강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거 자체가 옳다 그르다 논쟁 되는 것 자체가 좀 웃기다고 생각함. 장애인이든 여성이든 인간이면 당연히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는 당연히 지탄받아야 하는 일 아닌가? 장애인은 사람이 아닌 초월적인 존재인가? 이런 현상 자체가 불쌍해서 오냐오냐 해주고 불법을 저질러도 면책하니까 이 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함. 사실 인간이라는게 현실에 만족하기 힘들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사는게 맞지만 그 사실을 인정한다면 나랑 아무 ..

3월 마지막 주 매매 계획 정리

아마 트레이더들에게는 3월 초에 길고 길었던 조정이 끝난 순간부터 기회의 장이 열리지 않았나 싶다. 안철수주부터 대선정책주인 원자력, 재건축 주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주, 식품 주부터 코로나가 끝나고 시작될 리오프닝주까지 순환매가 계속되고 있는데 정박자를 탔다면 꽤 재미를 본 시장일 것임. 실제로 나도 꽤 재미를 보고있는데 테마가 너무 많아서 한 번 정리를 해보려고함 1. 안철수 주 우선 안랩, 써니전자 등 안철수 주는 보내주는게 맞는 것 같다. 차트 대응 잘하면 돈은 벌 수 있는 변동성이 나올 것 같긴 한데 한 번 타이밍 놓치면 또 당할 수 있어서,, 자신 있는 사람들만 참여하는 전투같다. Pass 그 대신 김동연주, 홍준표 주, 원희룡 주 같은거는 관심 종목에 넣고 적당히 눌리면 담아두는 것도 좋을 것..

주식/국내주식 2022.03.25

220325 뇌절금지

근래 오전장에 매매 잘 해놓고 욕심부려서 11시 이후에도 데이트레이딩하려다가 수익 다 깎아먹고있는데.. 사실 먹을만큼 먹었으면 나가는게 맞는데 만족스럽게 벌었어도 더 벌려고 욕심부리다가 참교육 당하는 것 같다. 보통 거래량이 9시~9시반에 가장 많고 그 이후로는 수급이 많이 떨어지는데 앞으로는 9시~9시 30분에 매수하고 그 종목들 웬만하면 10시 30분에 매도하고 10시 이후로는 신규종목 매수하지 말아야겠다 재료가 웬만큼 큰게 아니면 한 번 수급 들어와서 파동만들 때 이후로 매수세가 거의 아예 잘 안들어오는 것 같다. 거래량이 준 음봉 나와도 다음 거래량 + 장대양봉이 안나와서 손절선 버티다가 거래량 + 장대음봉 맞고 손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거기에 재료가 좋아도 뉴스보고 바로 느낌오는대로 종목 집어..

주식/매매일지 2022.03.25

적 만들기 매매 기법과 시나리오

요즘에 타점도 좀 잘 맞고 지수와 상관없는 매매하고 매매하다가 막혀서 답답했던 부분 있는데 아는 고수 형님이 풀어주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매매 기법 하나 쓰려고 함. 그냥 내가 이름 재밌게 지은 적만들기 기법인데 사실 주식시장에서는 기관이든 개미든 내 친구든 엄마든 다 적이잖음? 서로서로 물량 털고 설거지하는 목적으로 ㅇㅇ 근데 적의 적은 뭐다? 친구다! 사실 트레이딩이라는게 승자의 편에 빠르게 서서 패잔병들 시체에서 지갑 터는거랑 똑같은건데 그런 의미에서 주식시장의 진짜 승자들 옆에 빨리 선다면 꽤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데 진짜 승자들의 예로는 뭐 단타왕 슈퍼개미일 수도 있고 절대 물리지 않을 만큼의 자본이 있는 헤지펀드일수도 있는 것이다. 근데 우리나라는 대주주..

주식 2022.03.24

절대 북한과 통일하면 안되는 이유

보통 한국사람이라면 정체 모를 도덕관념과 좌편향된 공교육으로 인해 통일은 될 수 있으면 무조건 추진해야한다 라고 생각할텐데 김씨 가문이 본인이 가진 권력을 포기하고 통일하는 것은 닥터 스트레인지도 찾기 힘들겠지만 통일하면 안되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현 대한민국의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북한과 통일하면 안되는 이유를 와닿게 표현해보겠음 우선 왜 통일해야 하나? 를 생각해봐야함. 한 민족이라서? 원래 한 가족이었기 때문에? 우선 민족이라는 개념을 21세기에 따지는 거부터가 굉장히 미개한 것임을 깨달아야함. 민족은 하나의 큰 부족과 같은 개념임 글로벌 무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국경마저 모호해지는 와중에 민족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지는 관념임. 같은 민족이라 감싼다?? 중국이랑 뭐가다..

한국이 굉장히 미개한 이유 2편

어느나라나 다 각자 자기 사정이 있다. 패전 후 감내해야했던 인플레이션의 아픔으로 아직도 양적 완화를 하지 못하는 독일.. 대공황으로 인한 아픔으로 경제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돈을 마구 푸는 미국(2008년 경제 위기도 한몫) 그리고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분단에 대한 아픔. 그래서 한국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바로 자칭 좌파, 진보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배척하고 친중친북 성향이라는 것, 자칭 진보주의가 분배보다 북괴와의 통일을 더 중요시 여기는,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2019년에 나는 굉장히 충격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국민을 넘어 나라 차원에서 지원하는 반일운동이었다. 와.. 정말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미개할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는 이 반일감정..

220321 모래성과 유리성 구분하기

오늘 시초에 그동안 스윙하던 종목 어지간한건 다 정리하고 포트를 다시 짰다. 우선 아침에 청와대 용산 이전 관련주를 데이트레이딩 종목으로 째려봤는데 단발성 종목이라서 재료가 큼에도 불구하고 갭이크면 원웨이 하방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서 한 번 약손절한 후에 돌파확인하고 눌림에 샀다. 갈랑말랑했는데 재료의 크기가 크고 대장주 자연과환경이 슈팅하고 상한가 가려는 느낌이 강해서 맘편히 홀딩했다. 그 후 대장주 자연과환경이 상한가 가고 한 번 크게 쏴줬는데 상한가 갈 거 같은 느낌은 안와서 홀딩 시간 줄이자는 생각에서 그냥 적당히 먹고 나왔다. 어떤 분이 공유해주신 뉴스보고 매매했는데 피뢰침으로 쏜 종목이라서 눌림에 사도 반등안오면 빨리 손절해야하는데 버텨보자하다가 출혈이 굉장히 컸다. 스윙, 데이트레이..

주식/매매일지 2022.03.21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가 미운 이유

아마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를 거르라는 얘기를 들은지 10년 정도 된거 같은데 옛날부터 그 말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었음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필요할때만 당신을 찾기 때문임. 나는 남녀관계든 친구관계든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결국 시장의 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함. 베이스는 시장의 원리를 벗어나지 않되 개개인의 비합리적인 판단 등으로 인해 노이즈가 약간 발생할 뿐임. 그래서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요할 때만 찾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본인은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불공정계약이 문제되는 것임. 우선 친구라는 관계부터 정리해야하는데 친구란 친밀함이라는 감정을 기반으로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받는 외교적 관계라 생각함. 여기서 필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친구관계라 가..

한국이 굉장히 미개한 이유 1편

내가 반골기질과 반사회적인 성향이 굉장히 강해서 그 사회에 대한 회의를 느낄 때가 많고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되는것은 그냥 거르는 것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하는 시장원리에 근거한 룰은 납득하고 따른다 그것이 PC주의와 나의 차이.) 한국, 아니 조선은 정말 미개하다고 생각함. 사실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사람들을 미개하다고 욕하지만 내가 봤을 땐 공산주의라는 시스템을 배제하면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별 다를게 없다 생각함. 사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최근 1세기 동안이나 중국과 그나마 멀어졌지 사실상 중국의 속국이나 마찬가지였으니.. 중화사상과 민족주의 거기에 공산주의인 중국이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는 건 참 납득이 갈만한 일이라고 생각함 각설하고 게임조아님이 써주신 말 중 참 와닿은 말 중 하나가 동..

연애시장에서 남자가 알파메일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것

대부분 얼굴 또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할텐데 뭐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결국엔 "여유"를 갖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함. 뭐 당연히 사람 마음이라는게 굉장히 복합적이고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여유를 갖는다고 여자를 바로 꼬실 수 있는건 아니지만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올라간다고 생각함. 생각해보자 얼굴이 잘생겨도 연애를 못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호감형 얼굴이 아니거나 뚱뚱해도 연애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 또 자신감만 넘쳐서 고백공격하다가 재기하는 한남이 있는가하면 자신감이 없어서 포기해도 어떻게 얻어걸려서 예쁜 여자와 연애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모두 남자가 갖는 "여유"에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남자들에게 굉장히 부작용을 많이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