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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매매를 성공했지만 강세 테마를 잘못 파악해서 번 걸 조금 뱉은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라는 테마도 테마고 시장도 반등장세라서 강세를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갔다. 그래도 상장하락빔 나오고 한 번은 슈팅 무조건 줄 종목이라 생각해서 1분봉상 5일선을 지지하는걸 확인하자마자 매수했다. 이평선 수렴한 후 다시 슈팅해주길 바랐지만 그대로 빠져버렸다. 성일하이텍을 매매한 후 바로 다음 종목을 찾다가 방산 테마에 수급이 들어오는걸 보고 눌림 5일선 지지에 매수했는데 매수하자마자 바로 거래대금 끊기면서 바로 죽어버렸다 이럴 때 참 난감한데.. 지금 보니 20일선 지지 뚫렸을 때 다음 20일선 저항에서 팔았어야 하나 생각이 든다. 근데 뭐 워낙 1분봉 매매가 쉽..

윌리엄 오닐의 최적의 공매도 투자 기법을 읽다가 문득 그 타이밍이 지금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마침 TSLQ라는 TSLA 1배 숏 ETF도 생겨서 테슬라를 숏쳐보려고 한다. 지난 상승장의 주도주가 TSLA였으므로 하락분이 가장 높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50일선이 200일선아래로 내려오고 (하락 추세 시작) 높은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 뒤에 그 다음 봉이 거래량이 적어서 이어주질 못했다. 사실 적기는 50일선에서 저항맞고 내려갈 때가 적기긴한데 무조건 내려갈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쳤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펀데멘탈과 시장상황, 행동의 적기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행한다 생각한다. 앞으로의 대응은 1. 5일선 지지여부 2. 상단 저항선 지지여부(758$ 부근) 3. 50일선 지지여부 각 지지 여부에 따라..

오늘도 역시 시장이 약세일거라 판단했고 뚜렷한 테마 또한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괜찮을까? 싶었던 방산 테마는 역시 하루짜리였고 시장의 상황은 여전히 안좋다. 오늘 또한 상한가 친 종목이 금양, 에이팩트 같은 2차전지, 바이든 관련 반도체주가 있는데 개별주 상한가 종목에 가까워서 사실 매매하기가 힘들었다 생각한다. 스윙종목말고는 시장상황이 스스로 안좋다 생각하니 거래대금이 줄어버릴때 홀딩을 할 수가 없었다. 약손절한 종목들이 다 날아가긴했지만 사실 어쩔수가 없었다 생각한다. 매매의 욕심을 버리고 관둔게 잘한거다. 아침에 깜빡 잠드는 바람에 꼭대기에서 못판게 좀 아쉽긴하지만 60일선 양음양 차트를 만든 것 중에서도 종목을 보는 눈이 맞았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신고가 종목이라서 그냥 냅둬봤는데 역시나 ..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안하는 거 같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10억, 100억 숫자에만 집착하게 되고 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비를 억눌러서 1억 모았다는 유튜버가 뜨기도 하고.. 내가 여유로운 집에서 태어나서 배부른 소리 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산술적으로 따져봐도 큰 사치를 부리는게 아니면 그렇게 아껴봐야 달라지는건 딱히 없을텐데 그런거 보면 좀 답답하긴 하다. 그렇게 살아서 100억짜리 건물을 사면 달라진거 없이 아끼면서 살텐데 무슨 의미가 있나.. 돈 걱정이 없다고 행복하게 사는건 아닌데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그냥 시간적, 경제적 제약을 받고 싶지 않아서다. https://gosingasong.tistory.com/118 돈을 벌..

오늘도 역시나 시장에 먹을게 참 없었다. 그래도 희한했던건 금요일 나스닥이 약세장이었던거에 비해 한국장이 잘 버텨줬던거? 아마 이미 약세가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억지로 올리는 느낌이 드는게 다시 하락이 시작될거 같다. 인버스를 살 준비를 하고 있다. 9시부터 10시까지 먹을게 너무 없어서 시장에서 어슬렁거리다가 그래도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었던 성우하이텍. 분봉상 이평성이 모이면서 20일선에서 지지해주는 모습보고 매수했으나 힘이 너무 없는게 느껴져서 약익절했다. 처음 도전해보는 하따. 나름 진입근거는 괜찮았다고 생각했으나 이틀전 양봉줄때 튀었어야했다. 하따는 변수가 더 많은 편이라서 양봉줄때 내린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겠다. 그래도 손실제한하겠다는 마인드로 아침에 손절한게 참 다행이다. 원래 계획..

슬슬 나스닥도 코스피, 코스닥도 단기고점이란 생각이 들어서 주도주만 짧게 매매하고 도망가자란 생각으로 매매했다. 의외로 나스닥이 테슬라의 호실적으로 선방해서 나스닥은 올라줬는데, 단기적으로 더 오르긴 힘들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테슬라가 좋았기 때문에 2차전지주를 똑같이 시초가에 간보고 베팅했는데 역시나 좋지 않아서 약익절했다. 10시까지 지수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주에 들어오는 돈의 힘이 너무 약한것이 느껴져서 (특히, 주도테마가 너무 없다) 에이스토리 종베 성공했으니 시장을 더 둘러보지 않고 쉬었다. 10일선 눌림보고 매매. 시초에 갭하락하면 바로 손절매할 준비했는데 다행히 갭상승을 해줬다 시장에 돈이 없어서 랠리는 실패 큰 욕심안부리고 매도했다. 테슬라 관련 2차전지주 2차전지주중 힘이 가장 좋아서..

누군가에겐 성역이지만 누군가에겐 웃참챌린지가 되어버린 노무현 일베 특유의 시니컬한 감성과 선없는 드립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없었던 부분 중 하나가 노무현에 관한 것인데 사실 일베=노무현일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MC무현으로 음반을 낸다던지, 노알라라던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롱하는게 나한테는 별로 웃기질 않았음. 나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베에 대해 20대 초반까지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갖고 있다가 군대에서부터 디시인사이드, 일베를 하는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반감이 줄어들고 워낙 일베에 엘리트들이 많은데에다가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사실은 관종에게 관심을 지불하는 것이지만) 풀어주는 게이들을 보면서 호감까지 갖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에 관한 부분은 전혀 공감이 되질 않았는데, 노무..

오늘 남은 예수금을 잘못 계산해서 한 번 베팅을 잘못했는데 하필 그게 손절나간매매였다. 아침에 매매잘하고 결국 약손절돼서 넘 짜증나지만 어쩌겠나 나의 잘못인걸.. (뒤늦게 주문 뺐지만 이미 체결 ㅜㅜ) 이미 좀 올라간 상황에서 단타를 하느라 길게 홀딩을 못했다. 일봉상 스윙했어야 하는 종목을 데이트레이딩해서 아쉽긴 하지만 차트 좀 부지런히 볼걸.. 일봉눌림 뻔한자리였는데 아쉽다. 어제도 나스닥 강세+테슬라 호실적으로 에코프로 시초가베팅 근데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에 약손절했다. 매매로직엔 문제가 없었는데 이미 선반영된 증시를 보며 좀 놀랐다. 차트상으로는 오늘 하루종일 올랐는데 지금까지 깔끔하게 올랐던 거에 비해 오늘 먹기가 좀 굉장히 까다로웠다. 희한하게 10시반부터 거래량이 터져서.. 손절한 이유가 거..

어제 나스닥이 3% 넘게 불반등했기 때문에 오늘 한국의 지수도 강세를 보일거라 생각해서 소형 테마주보다 지수 수급 관련주인 반도체, 2차전지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자 했다. 코스피, 코스닥이 1.5% 갭상승으로 시작했는데 참 이럴 때 난감하다. 장이 좋아도 내가 먹을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제 나스닥이 그렇게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원웨이 하방 음봉을 만들어서 +0.7~8%로 마감했다. 한국은 여러모로 참 병신같은 나라다ㅋㅋ 며칠째 상대강도의 강세를 보여서 에코프로와 가온칩스에 시초가 베팅을 했다. 초반에 시원시원하게 상승해줬으나 지수가 영 시원찮은 무빙을 보여서 바로 익절했다. 시초가베팅을 했는데, 시초가가 거의 최고점이었다. 815 특사와 지수의 반등을 기대해서 손절은 하지 않았는데 진짜..

나름 새로운 기법을 완성했다. 장초반에 시초가 베팅을 했으나 아직 종목을 보는 눈을 더 길러야하나보다 시초가 베팅을 전부 다 실패하고 멘탈이 살짝 나갈 뻔 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매매를 안하려 했는데 다행히 확률적 우위가 보이는 자리가 몇 개 있어서 매매를 무난히 잘해낸거같다. 이더리움이 심각하게 잘 나가길래 뽀모가 와서 갭도 적당히 떴겠다 시초가 비덴트 베팅했는데 비트코인은 시세가 잘 안나와서 그런지 힘이 생각보다 너무 약했다. 사실 시초가를 위협할 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다음부턴 칼손절해야겠다. 어제 미장이 안좋길래 오늘 건전한 조정장일거라 예상하고 전날 상한가친 바이오주에 시초가베팅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쫄릴 자리가 아니었는데 객관적으로 내 포지션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