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5 매매일지와 증시에 대한 생각

오늘도 역시나 시장에 먹을게 참 없었다.

그래도 희한했던건 

금요일 나스닥이 약세장이었던거에 비해

한국장이 잘 버텨줬던거?

아마 이미 약세가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억지로 올리는 느낌이 드는게

다시 하락이 시작될거 같다.

인버스를 살 준비를 하고 있다.

9시부터 10시까지 먹을게 너무 없어서

시장에서 어슬렁거리다가

그래도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었던 성우하이텍.

 

분봉상 이평성이 모이면서 20일선에서

지지해주는 모습보고 매수했으나

힘이 너무 없는게 느껴져서 약익절했다.

처음 도전해보는 하따.

나름 진입근거는 괜찮았다고 생각했으나

이틀전 양봉줄때 튀었어야했다.

하따는 변수가 더 많은 편이라서

양봉줄때 내린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겠다.

그래도 손실제한하겠다는 마인드로

아침에 손절한게 참 다행이다.

 

원래 계획대로 버티다가 한 번 더 급락나올때

물타는 계획으로 갔으면

증시 상황도 안좋아서 

천천히 말라죽는 상황이 나왔을 거 같다

유연한 사고가 빛을 보는구나..!

손절금액은 하따수업료라 생각한다.

긴가민가해서 아주 소액만 베팅했던 조이시티

시초가에 시세를 줘서 바로 매도했다.

역시 딱히 오를만한 근거가 없는데

오를 때는 매도를 하는게 좋은거 같다.

줄 때 먹자!

매매는 안했지만 차트가 흥미로워서

지켜보고자 올리는 현대차.

바닥 잘 다지고 기관이 매집해주는 양상으로

주가를 올렸으나 

피날레를 너무 일찍 보여주는듯한 느낌이 든다.

(근데 현대모비스는 또 차트가 좋은?)

 

바닥기간이 점점 수렴하면서 

스퀴즈 느낌으로 올리는 이 아름다운 차트.

오늘 코스피가 약세였음에도 현대차가

멱살잡고 끈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오른거에 비해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앞으로 하락이 시작될거라 생각한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너무 적은데에다가

45일선 저항 맞고 죽는 모습이라..

하락이 시작되는거 같은데

 

앞으로 남은 나스닥의 어닝결과와

7월 FOMC의 결과에 따라 양상이 아예

바뀔 수 있어서 쉽사리 인버스를 사진 못하고 있다.

 

p.s.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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