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8 220729 매매일지

28일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매매를 성공했지만

강세 테마를 잘못 파악해서

번 걸 조금 뱉은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라는 테마도 테마고

시장도 반등장세라서 강세를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갔다.

그래도 상장하락빔 나오고

한 번은 슈팅 무조건 줄 종목이라 생각해서

1분봉상 5일선을 지지하는걸 확인하자마자

매수했다.

이평선 수렴한 후 다시 슈팅해주길 바랐지만

그대로 빠져버렸다.

성일하이텍을 매매한 후

바로 다음 종목을 찾다가

방산 테마에 수급이 들어오는걸 보고

눌림 5일선 지지에 매수했는데

매수하자마자 바로 거래대금 끊기면서

바로 죽어버렸다

이럴 때 참 난감한데..

지금 보니 20일선 지지 뚫렸을 때

다음 20일선 저항에서 팔았어야 하나 생각이 든다.

근데 뭐 워낙 1분봉 매매가 쉽지 않아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그 다음 29일

이 날은 돈 돌아가는 테마를 완전히 잘못 잡아서

손실을 본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뭔가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테마는

매매를 잘 못하겠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그게 스캠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내 생각보다 시장의 생각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냥 테마를 스킵해야할지.. 안꼴려도 매매를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계속 수급 들어오면 매매를 해야겠지만..

나에게 몇 번이나 수익을 안겨준 신화인터텍

한 번 벌었으면 쳐다보지 않았었는데

전에 몇 번 고점 찍고 내려간 다음에

슬금슬금 올라가서 그 날의 전고점 뚫어버리는 경우를

몇 번 봐서 다시 접근했다가

세력의 투매에 당해버렸다.

지금 보니 저 20일선 지지가 뚫릴때 매도했어야하는데

참 아쉽다.

항상 지지가 뚫리면 한 치의 아쉬움도 느끼지 않고

끊어야 하는데 좀만 째자..하다가 당하는거 같다.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면 칼같이 지키자

 

이거 같은 경우

오늘의 주도주를 아예 완전히 잘못 파악해서

이런 경우가 생겼는데

시초가 베팅을 정말 신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초에 뭐가 강할지 예상만 하고

시초가 베팅은 하지 않아야겠다.

딱 시초에만 수급들어오고

바로 거래대금 끊기는거 보니 

참 난감...

 

7월이 마감했는데

열심히 한 거 치고 결과가

약손해라서 너무 아쉽다.

매매의 기본 자체는 단단하게 잘해왔는데

한 두번 폭탄을 맞다보니..

기본적으로 이익은 짧게 손해는 길게 구조가 누적되다보니

어떻게 이 구조를 뜯어나가야할지 고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