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eculate

유망한 스타트업에 취업했어요~^^ 알.바.로^^ 회사가 어딘지는 못말하겠는게 내 블로그 뜨면 회사에 피해갈까봐..ㅎㅎ 개인적으로 다음 학기는 시간이 조금 여유로울거 같아서 남은 인생 중에 몇 안되는 여유 있는 기간일거 같은데 뭘할까 생각하다가.. 미친듯이 놀까하다가도 사실 또 이게 학교를 안다니는 건 아니라 완전한 여유는 아니라서.. 희안하게 나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편히 쉬는걸 잘 못하는 편이라 그냥 일이라도 해볼까 알바천국 봤는데 내가 정말 딱 원했던 스타트업 사무보조 알바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찾은 것도 엄청난 행운이었지만 붙은 것도 엄청난 행운이었다. 게다가 대표님이 여의도맨 출신.. 정말 이 정도면 운명 아니었을까 내가 어딜 가서 입고수 말고 찐고수랑 일해보겠어ㅋㅋ 대표님이 일이 만만한 건 아니..

오늘도 역시 시초가에 지수는 좋았는데 돌파셋업 중에 돌파 성공한 종목이 거의 하나도 없었다. 2개에서 약손실보고 바로 매매를 접었다. 어제의 학습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 밤 11시에 파월의 잭슨홀 연설이 있었는데 그게 4분기의 큰방향을 알려준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이벤트였다. 9시반에 지표가 오픈됐을때 나스닥 선물이랑 비트코인이 일제히 오르길래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숏을 절반정도 덜어서 약손실봤다가 11시에 마구 요동칠 때 내가 그은 추세선 위로 돌파실패한걸 확인하자마자 다시 전부 다 들어갔다. https://gosingasong.tistory.com/193 오늘만을 기다렸다 나스닥 공매도 미국주식은 호흡이 꽤 길어서 30주선이 꽤나 의미 있는 지표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30주선 지지하면 주도주..

오늘은 돌파셋업자리에서 하나 빼고 전부 다 돌파실패했다. 예전처럼 폭탄을 맞진 않았지만, 돌파가 계속 실패하는걸 봤음에도 오기에 계속 매매하다가 손실을 크게 봤다. 개장하자마자 신고가 무섭게 치고올라가서 성일하이텍을 전날 고가에 가깝게 매수했는데 바로 죽어버렸다. 상장한지 얼마안된 주식이라서 베팅해볼만하다 생각했는데 타점도 나름 나쁘지 않고... 진짜 인륜적인 반등 없이 그냥 밀어버리네.. 여기서 장낌새를 눈치까고 매매를 쉬는게 답이었을텐데 요즘 핫한 원전 테마의 대장주 비에이치아이 근데 이거 무빙이 개잡주 무빙이라서 매매할때마다 실패한거 같다. 특징이 거래량터질때 무섭게 올라가다 개미 다 떨구고 약간의 물량으로 슬금슬금 올린다.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시초에 비에이치아이가 강하면 절대 매매하지 말고..

장도 안좋을거라 예상하고.. 현금화를 한 후에 매매를 약하게 해서 어느정도 하락장을 피한 건 좋았지만 사실 돈을 잃는거보다 베팅을 못한게 항상 아쉬운게 있다.. 이런게 도박중독인가.. 아무튼 하락장 잘 피했다가 가족끼리 휴가를 가서 매매를 대충대충 했다가 된통 까였다 변동성이 별로 안심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만만하게 볼 때마다 큰 코 다치는 거 같다. 사실 확신을 갖고 매매를 해야 승률이 50%가 좀 넘는 손익률이 나오는데.. 정신 차리고 매매해야지 정신 못차릴 땐 매매안하는게 훨 낫다는걸 알지만 정신못차리지ㅋㅋㅋ 하락장 와중에 오늘은 장이 좋을거라 예상하고, 아침에 매매전쟁에 뛰어들었다. 첫 빠따로 어제 상한가를 친 요즘 핫한 조선기자재 테마 일승을 골랐는데, 갭상승에서 무섭게 오르는걸 지켜만 보다가 ..

미국주식은 호흡이 꽤 길어서 30주선이 꽤나 의미 있는 지표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30주선 지지하면 주도주 베팅 30주선 지지실패시 공매도각 계속 봤음 오늘 추세선+30주일선 하락돌파 확인해서 일부 공매도 들어갔고 일봉상 아래 대각추세선, 50일선 하락 돌파시 전액 공매도 베팅할거

https://www.sentv.co.kr/news/view/628003 [단독]‘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각…1조원 ‘빅딜’ 성사되나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국내 최고령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새 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IB업계에 따르면, 최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각에 나선 최대주주 서울 www.sentv.co.kr 그랜드 하얏트 호텔 매각 소식에 KH그룹에 호재로 작용해서 KH 필룩스, KH전자 등 여러 자회사들 관심 종목 해놓고 보고 있는데 kh건설... 전형적인 갭상승 아랫꼬리 장도 안좋았으니 뭐.. 매수했으면 머리 아팠겠다 정도^^ Kh 필룩스가 대장주였구나 갤럭시 플립 관련주로 봤었는데 뭐 별 상관 없는 회사인가보네 응??? 하락VI?? 하한가?? 왜?? 아니 개잡..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 내에서 절대 식지 않는 떡밥 중 하나가 가치투자냐 차트매매냐다. 우연히 인연이 닿아 증권사에서 RA를 하고 투자운용사에서 상위5%를 달성하고 스타트업 창업하신 대표님을 만났고 역시나 제일 재밌는 돈얘기를 했다. 입고수 말고 실제로 숫자로 말하는 "진짜"를 처음 만나는만큼,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봤다. "저는 가치투자를 믿지 않습니다. 차트 신봉자인데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Guess what he said.. "둘 다 돈을 버는 방법이다." 지금부터는 내가 자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그동안 고찰한 내용과 대표님과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얘기하려한다. 먼저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 "가치투자는 실제로 존재한다." 근데 역시나 주식하는 사람이 자존심이 쎼서 자연스레 언..

주변에 보면 특별히 악행을 하지 않았는데 호감이 안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굉장히 자기중심적임에도 불구하고 호감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차이가 뭘까 생각했었다. 우선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려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부터 느껴야한다 생각한다. 우리의 본능은 매우 원시적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신뢰하기 힘들다면 곁에 두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건 Congruency라고 생각한다. con·gru·ence 1. 일치, 합치, 조화; 적합(성) 2. 합동 그게 무슨 뜻이냐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모습, 즉 이미지와 그 사람의 내면이 어느 정도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명이 일어난 후의 기간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살았던 기간..

어제 풀시드로 숏쳤는데 시장은 보란듯이 2% 가까이 올라버리네.. 그래도 나의 원칙대로 매매를 해서 아쉽지 않다. 그래도 한 번은 조정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정줄 때 숏을 모두 정리할 예정이다. 원래 시장상황도 그렇고, 어제 음봉의 거래량이 많은 것에서 나스닥의 30주 이평선을 돌파실패하고 그대로 장기하향추세로 다시 돌아갈거라 생각했는데 보란듯이 30주 이평선을 돌파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대한 나의 판단이 틀렸다고 판단하고 LONG관점으로 매매를 할 예정이다. 요 근래 재밌는 현상을 찾고 스탠 웨인스타인의 책에서 본 내용을 연결할 수 있었는데 보통 사람들은 주식의 추세를 볼 때 +, -만을 보는데(1차 미분) 추세를 잘 보면 "가속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2차 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