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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매매일지 - 새로운 기법

Gosingasong 2022. 7.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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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새로운 기법을 완성했다.

장초반에 시초가 베팅을 했으나

아직 종목을 보는 눈을 더 길러야하나보다

시초가 베팅을 전부 다 실패하고

멘탈이 살짝 나갈 뻔 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매매를 안하려 했는데

다행히 확률적 우위가 보이는 자리가 몇 개 있어서

매매를 무난히 잘해낸거같다.

이더리움이 심각하게 잘 나가길래

뽀모가 와서

갭도 적당히 떴겠다

시초가 비덴트 베팅했는데

비트코인은 시세가 잘 안나와서 그런지

힘이 생각보다 너무 약했다.

사실 시초가를 위협할 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다음부턴 칼손절해야겠다.

어제 미장이 안좋길래 

오늘 건전한 조정장일거라 예상하고

전날 상한가친 바이오주에

시초가베팅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쫄릴 자리가 아니었는데

객관적으로 내 포지션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매매다.

1분봉상 보면 양봉의 거래량이 적어서

매도할만하긴 했지만..

다음부터는 저점을 높이는 형태가 온다면

거래량이 찝찝해도 조금 가져가면서

분할매도로 대응해야겠다.

코로나 음압주가 안가길래

남은 현금 삘타서 풀시드 베팅.

결과는 역시 BAD.

욕심을 통제하자

이번에 새로 상장한 반도체주다.

시총이 거의 1조대라서 원래 트레이딩 대상은 아닌데

시스템 트레이딩에서 느낌이 왔다.

최근 제시 리버모어의 How to trade stocks를 보고 있는데

덕분에 "시간 가치"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시간 가치라는 개념에서 시스템 트레이딩을 유심히 보니

어느 정도 패턴이 보였다.

(시총 1조 정도면 슈퍼개미들의 단타대회보다는

기관들의 시스템 매수세라 보는게 맞다 판단)

 

1분봉상 차트를 보면 상승추세에서

초반에 20일선을 타고 가는데

20일선 닿을 때 한번 슈팅을 주면

가속도가 붙어서 (가속 추세라고 하겠다.)

다음부터 10일선 지지를 하면서 상승한다.

거기에 다음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나오는 걸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normal reaction시간이 0으로 수렴할때쯤,

10일선에 닿을 때 매수를 하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내 예상대로 내 타점 다음에 자아앙대양봉을

만들어냈다.

 

이런 장대양봉이 나온 후에는

하따에서 거래량이 적은 장대음봉이 나왔을 때 

매수하는 것처럼

거래량이 적은 장대양봉(일종의 과다수요)에서

매도하는게 맞다 판단했고

정확히 고점에서 매도했다.

시총 1조~2조 종목을 매매할때 

아주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뿌듯하다.

 

원격의료주 유비케어.

원래 오늘 코로나주가 또 시세를 줄거라 예상해서

미리 원격의료주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시스템트레이딩 같지는 않은데 

세력의 특징인 것 같다.

확실히 종목보다 세력의 특징이 있다.

게임조아의 글에서도 

단골집처럼 잘 먹는 종목에서 계속 먹는다는 글을 보았다.

 

따라서 종목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이 종목은 10시 넘어서 매매한거라

큰 기대안하고

20분선 지지같아서 산건데

생각보다 빨리 시세를 줘서 놀랐다.

후에 확인해보니 20분선에서 살 때마다

시세를 주더라.

운이 좋은 매매긴 했지만 조금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다 발라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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