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13

이번엔 가주나? TSMC 돌파매수

이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회사인 TSMC의 차트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봐서 바로 매수해버렸는데 2021년 2월 나스닥 대조정 때 폭락한 뒤로 1년정도 횡보하다가 불과 얼마전에 돌파해서 시원하게 슈팅해줬는데 바로 나스닥이 대곰탕와서 또 박스권에 갇힌 비운의 종목인데 (몇 번 돌파매수 시도하다가 여러번 죽었다) 이번엔 굉장히 bullish하게 저점 높이면서 움직이다가 저 하얀 수평저항선을 힘있게 깨줘서 바로 매수함 제발 이번엔 좀 가자..!

주식/해외주식 2022.02.11

미국주식 종목소개 COUR(코세라)

요즘 장이 오미크론이니.. 금리인상이니.. 테이퍼링이니 아주 혼란스러운데 이런 때 매수해볼만한 종목을 오랜만에 소개하려고 한다. 코세라 라는 (티커: COUR) 기업이다. 온라인 대학 수업 사업을 하는 https://ko.coursera.org/ Coursera | Online Courses & Credentials From Top Educators. Join for Free Learn online and earn valuable credentials from top universities like Yale, Michigan, Stanford, and leading companies like Google and IBM. Join Coursera for free and transform your caree..

주식/해외주식 2021.12.01

9월 22일 FOMC전 투자(투기) 방향 뷰 - 인플레이션

어제 개인적으로 한 번 더 하방 방향을 보고 장 개시하자마자 하루단타용 숏들어갔다가 수익을 반납했다... 어제 증시 방향 본 사람은 알겠지만 방향성 예측하기가 극악의 난이도였다고 생각함. 그만큼 시장참여자들도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뜻 아닐까 생각함.. 오늘 밤에 앞으로의 한달, 길게는 반년정도 방향을 종잡을 수 있는 FOMC가 열리는데 그전에 전략을 좀 다듬고 가보려고 함. 1. 현재 내 포지션 현재 메인 포지션은 GPS, COIN, TTT 정도고 여기에 SBUX(스타벅스), 중단기 헷징용 숏인 YANG과 EDZ (중국, 신흥국 3배숏) 추가함. 먼저 갭 GPS같은 경우 씨게 물렸는데 걱정은 안됨 언젠간 올라간다는 확신은 있는데 문제는 비중을 어떻게 싣느냐임. 20~21달러 정도까지 오면 코로나 ..

주식/해외주식 2021.09.22

3월 중순 매매 근황

결론부터 말하면 최근에 매매를 거의 하지않는중임.하락장일 때 매매를 많이 해서 피곤하기도 하고,지금은 좀 안정세를 찾은거 같긴 하지만,언제든지 또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어느정도 TTT(채권숏->금리상승) 를 포함해서 포지션 유지한채매매를 전혀 안하는 중임.물론 극한의 이득을 취하려면 오를때 팔고 내릴때 사는 환상적인 매매를 할 수도 있지만,그게 쉽지도 않을뿐더러 반대로 오를때 사고 내릴때 파는이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주식을 이미 산 사람은 -든 +든 어느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고주식을 안 산 사람은 안 산 사람대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조급해하지 않아도 기회는 반드시 또 오기 때문에..지금은 들어가기 좀 무서운 시점이지 않을까 싶음. 코스피 같은 경우 박스권 형성하면서..

주식 2021.03.16

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요즘 한국증시고 미국증시고 다 광기의 시장인 거 같음. 전래에 없던 저금리 시대에 모두가 금융시장에 뛰어들어 한창 열기가 뜨거울 때 채권시장마저 변동성이 심하니 (전래에 없던 일로 채권딜러들도 혼란스러워 하는중) 시장이 참 어렵다. 뭐 알 사람은 다 알테고, 모르는 사람은 관심이 없겠지만, 주식시장이 지금 출렁이는 이유는 금리가 올라서임. 금리는 대충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을 보면 되는데 어제 4%~7%를 왔다갔다했음. 금리는 내가 전에도 설명한 적 있지만, 돈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금리가 1%면 은행 예금으로 대충 1%준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S&P 500의 배당수익률이 1.5%정도 되는데 은행의 예금이 1%면 S&P500의 배당금만 받아도 은행의 적금보다 수익률이 좋으니 +거기에 모두의 관심을..

주식 2021.02.27

오늘 해외주식 입문자들 탑승할 마지막기회

최근에 개강시즌이라 학교 문제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학교 다니는게 주식보다 더 어려운거 같음 ㅡ.ㅡ 각설하고, 미증시든 국내증시든 이제 하락장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거 같음. 연준의 파월 의장 연설도 뭐 예상했듯이 뻔한 내용 연설해서큰 타격 있지도 않았고 (근데 이 양반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니 조심해야하긴함)좀 맘에 걸리는 건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급등했다가 떨어졌다가 롤러코스터 같아서쪼끔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뭐 안정권 찾아가는거 같음. 하락장 동안에 그동안 사고 싶었는데 너무 올라서 못 샀던것들 좀 줍고(매수추천까진 아니어도 참고로 알려주자면 APPS, U, OPEN 난 이 세개 주움.)남은 현금으로 KORU(한국증시 x 3배) 풀매수함. 뭐.. 오를 수 밖에 없는 자..

주식/해외주식 2021.02.25

지금은 미국주식 신규진입하기 좋은 자리

달러 지금 1100~1110원 사이이고,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 한국이고 미국이고 증시가 불안정한데,위기가 기회라고 지금 미국주식 들어가기 좋은 때인것 같음. 물론 바닥이 어딘지 모르지만,분할매수하면 좋은 자리에 진입할 수 있다고 봄. 이미 충분히 많이 떨어졌기에 지금이 바닥일수도,한국 주식도 꽤 떨어졌지만, 한국주식은 코스피가 3000을 넘은 시점부터더 이상 투자보다는 트레이딩 영역에 가깝기 때문에 한국주식보다는달러가 쌀 때 미국주식 들어가는거 추천함ㅇㅇ. 달러불패라는 말이 있듯이, 달러는 안전자산 취급 받기도 하고 지수도 많이 낮아서 (개별주는 훨씬 많이 떨어졌다) 달러와 미국주식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음 또한 장기투자에 있어서, 좋은 가격에 들어가는 것이 단순히 쌀 때 샀다는 생각보다 훨씬 중..

주식 2021.02.19

행복하고 재미있게 주식하는 몇가지 팁(2)

오늘은 저번에 쓴 본인의 몇가지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이어서 좀 더 써보려고 함. 나만의 투자원칙이기도 해서 나 스스로 복기하는거도 있음. 머리로는 알아도 뇌동매매하기가 쉽기 때문임 이번에는 거시적인 쪽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써보려고함. 1. 어떤 분야에 투자시 꼭 그 분야의 1등에 투자하기 이거는 꼭 현재의 1등을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했을때 미래의 1등이 될거라고 확신이 있다면 그 회사를 투자하는 것임. 근데 사실 1등이란게 잘 변하지 않기는 함. 특히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관심, 즉 인기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큰 것이 요즘 장의 특징이기도 함 (가끔은 실적보다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는 말을 잘 생각해야됨. 전기차같..

주식 2021.02.08

최근근황과 본인 1년투자방향계획

최근에 개인적으로 큰일 마무리하고 하루종일 게임하고 부산여행가고 돈쓰고 그러느라 글 못씀ㅎㅎ. 주식, 빝코도 그동안 뭐 꽤 벌어서 연말정산 이제 한단 느낌으로 안하려했는데 역시 도박쟁이는 하루도 도박을 참을 수가 없어서 여행가서 잠도 잘 못잤다.. 나중에 돈벌어서 이런데 사는게 꿈이었는데 뭐 또 며칠 살아보니 우리집이랑 별로 다를거없더라ㅎㅎ 각설하고 내가 조정온다고 말했을때 실제로 조정왔고 삼성전자 삼스디 조금씩 담았는데 할거면 제대로 하고 안할거면 아예 안했어야 했는데 어중간하게 하다보니 바닥을 완전 잘못잡음..ㅠㅠ 그래서 그냥 본절로스 느낌으로 손절하고 아예 포트 새로 다시짬. 코스피 3100 정도면 이미 많이 올라왔고 앞으로 1년동안은 무거운 상태로 파도타기하다가 갑자기 또 확 오르고 이렇게 반복될..

주식 2021.02.06

도대체 돈이 뭐길래 2편 - 킹리적인 소비

"시간은 금이다" "아무리 많은 돈과 황금이 있더라도 1초의 시간도 살 수 없다."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Time is extremely valuable, and I prefer to waste it Kanye West의 All mine 중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말하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간이지 않을까? 60대의 이건희와 20대 청춘 한창인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바꿀것인가? 내가 아직 돈에 덜 고파서일 순 있지만 난 이대로 살았을 거 같다. 그만큼 돈으로 살 수 없을만큼 시간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다고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건 아니지 않는가? 나는 어느 순간부터 시간 뿐만 아니라 모든 가치를 돈으로 계산했음.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건 시간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