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449

★230613 - 시장에서 탐욕이 느껴질 때, 호가창 매매

어제 자기 전에는 나스닥이 빌빌대다가 자고 일어나니 1.5% 상승으로 장대양봉이 나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3% 상승하며 돌파를 다시 시작한 2차전지와 반도체주들이 이끌며 시장심리가 확 좋아지겠구나 생각이 들어 오늘 매매에 열심히 임해야겠다 생각해서 돌파지점에 있는 반도체주들을 시초가 베팅을 했는데 장이 시작하자마자는 좋았으나 나아가질 못하고 비실댔다. 거기서 느낀게 아 지금 시장이 탐욕적이구나 시장이 탐욕적일 때 왜 나아가질 못하냐면, 수급이 분산되기 때문이란 걸 느낀게 비실대던 종목이 오르자마자 다른 종목이 빠졌기 때문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 같은 경우 이전에 돌파지점에서 비실대서 약손절했다가 확 쏘아올린걸 놓친 경험이 있었고 전날에도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이번에 뭔가 느낌이 와서 리스크 관리..

주식/매매일지 2023.06.13

230612 - 추세추종의 묘미는..

추세상승장은 평균 30%, 길어야 40%가 안되기 때문에 추세추종자의 길을 선택한 이상 그 길은 항상 외롭고 고난의 행군일거라 한다. 나 또한 근 한두달 간 짧은 손실이 계속 이어지며 멘탈이 안좋아지면서 더 조급해지고 악순환이 일어났던 것 같다. 그러나 다시 주도주의 랠리가 나오면서 한방에 손실을 멘징했다. 주식투자를 사업과 같이 하라는 말이 있는데 사업에서 확장하고 캐파를 늘리는 것보다 늘린 상태를 유지하는게 더 힘들듯이 추세에서 벌고 비추세에서 버티는게 추세매매자의 평생 숙제란 생각이 든다. 이제 주도주가 없다면 계좌에 종목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어차피 내가 열심히 매매해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스켈핑에서 힘빼고 재미로 매매하다가 주도주가 나올때 빡 매매하고 그런..

주식/매매일지 2023.06.13

★230530 - AI와 반도체는 어디까지 갈지..그리고

https://gosingasong.tistory.com/298 230519 - 심리적 슬럼프.. 그리고 강한 상승장의 기운 이번 주는 심리적으로 매매에 대한 벽도 느끼고 좌절감도 심해서 무력감을 많이 느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잘 알지만..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사실 gosingasong.tistory.com 지난 글에 썼듯이 삼성전자의 강한 상승을 바탕으로 코스피가 강세일 것을 예상했는데 내 예상이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하락이든 상승이든 항상 내 예상을 뛰어넘기 마련이다. 예측해서 맞추는 것이 이 시장에서는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체감한다. 이런 기운을 이번에는 처음 느꼈지만 다음 번에 이런 비슷한 기운을 느낀다면...

주식/매매일지 2023.05.30

고수특) 주식, 코인 고수들의 공통점

1. 게임/도박을 잘 한다.보컬 - 책에서 한게임 고스톱으로 몇 천만원, 몇 억까지 수익금을 불렸다고 쓰셨다.해외선물 유튜버 길버트 https://www.youtube.com/@betbettrader 길버트 해외선물,주식 TV2015~2017 SBS CNBC 전문가 2017~2018 MBN 매일경제 전문가 누적수익 40억 트레이더 2015 삼성증권 해외주식 후강통 수익률 대회 5등 2016 아시아포커대회 우승 2017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수익금리그 2www.youtube.com각종 포커 대회 우승, 롤체 랭커티어(챌까지 찍은거로 알고 있음)해외선물 유튜버 인범 - 리니지 방송 출신 유튜버https://www.youtube.com/@inbumtv 인범티비여행/게임/주식 종합 유튜버 인범입니다. 무슨..

230519 - 심리적 슬럼프.. 그리고 강한 상승장의 기운

이번 주는 심리적으로 매매에 대한 벽도 느끼고 좌절감도 심해서 무력감을 많이 느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잘 알지만..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사실 내 원칙에 입각하여서 느낌이 강하게 오는.. 사자마자 바로 수익이 날 것 같은 그런 종목들만 매매하면 꽤나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보면 계좌에 별로인 종목들로 채워져있다. 나름 원칙을 지키고 있다 생각했는데 사실 아니었던 것이다. 원칙도 더 세세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다. 아직도 매수 = 수익이란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내 매매법이 일봉상, 주봉상 추세매매를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스켈퍼들도 접근할 수 있는 수급주에 최적화된 매매라는 공통점을 찾았다. 테마주는 테마주답게 수급..

주식/매매일지 2023.05.19

230508 - 기이한 현상의 연속..

내가 보유한 종목들은 거의 다 52주 신고가인 주도주들인데.. 오늘 갑자기 시장가로 몇천 몇만주를 던져서 두 종목이 하락 vi가 걸리고.. 보로노이는 돌파하는 듯 하더니 쭉 빠지면서 하한가를 갔다. 달러도 떨어지고 나스닥도 돌파차트에 금리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상승뷰를 보고 있는데 이런 현상들은 증시에 매우 좋지 않다고 본다. 최소한 나의 매매에는 정말 안좋다. 덕분에 거의 현금 포지션으로 전환되긴 했는데.. 역시 주식은 참 어렵다. 원래 -8%에 기계적 손절을 하는데 앞으로는 -4%에 절반 기계적 손절, -8%에 전부 다 손절하려고 한다.

주식/매매일지 2023.05.08

230507 - 시황에 대한 생각 정리

2020년 이후로 나스닥이 역대급으로 재미 없는 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지독하게 하락했기 때문에 악재에 매우 둔감해졌으나 호재라고 볼만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황이 굉장히 복잡한게 그동안 증시를 주도하는 이벤트는 only 금리였으나 그 동안 시장의 방향성을 주도하지는 못했던 빅테크의 실적이 나스닥의 intraday 방향성은 주도했다는 점에서 시장을 끌어올릴만한 이벤트가 그만큼 없으며 금요일에 발표된 긍정적으로 발표된 고용지표에서 나스닥이 크게 상승한 것을 보면 이제는 시장의 초점이 금리에서 경기침체로 확실히 넘어온 듯하다. 환율도 그동안 달러는 꾸준히 내려갔고 이번 FOMC 통해서 달러/원도 드디어 내려갔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을 확신하고 있음을 느낀다. 나..

주식/매매일지 2023.05.07

230502 - 가히 추세전환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니아에서 운이 잘 따라줘서 그동안 답답했던 매매에서 좀 풀려났다. 시장이 많이 안좋아진게 느껴지지만 엔터주에서 새로운 랠리가 진행중이다. 시장이 안좋다보니 돌파하는 종목이 없어서 지지선 매매.. 호재에 묻어놓는 매매 등 여러가지 매매를 하게 되는 거 같은데 시장이 안 좋을 때 매매할게 없어서 하게 되는 거 같다. 할 때마다 새삼스레 나랑 참 맞지 않는 매매라 생각이 들고 대가들의 매매방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닫는다. 단순히 물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이 최고의 주도주에 있지 않고 묶여있는 것이 고통스럽다. 재료나 호재의 크기에 혹해서 아직도 가끔씩 이 방법으로 매매하는데 이제는 정말 이 방식을 놓아줄 때가 된 거 같다. 만일 활발하게 거래되는 선도주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없다면 주식시장 전체..

주식/매매일지 2023.05.02

230427 - 생애 첫 낙주매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보컬 성님이 낙주매매를 성공하는 걸 보고.. 그리고 트레이더라면 낙주매매를 꼭 익혀야한다는걸 듣고 꼭 이 바닥에서 나도 낙주매매 멋지게 성공시키겠다 다짐했다. 그리고 아니내말은 멘토님이 함투에 세방 낙주매매 글을 올려주셔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른 SG증권 하락 사태 종목들에 적용을 시켜보았고.. 계획대로 매매를 진행했다.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세방 순으로 하한가에서 풀리는 것을 보고 시총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의 비율을 기준으로 바닥을 잡고 해당일에 하한가 가까이 빠졌을 때, 매수하기로 했다. 매수하기 전날 저녁에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놨다. 먼저 삼천리. 26일에 소소하게 하따치면서 벌다가 장막판에 하한가 가까이 가는걸 보고 과감하게 종가베팅했다. 더 과감할 수 있었던 ..

주식/매매일지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