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singasong.tistory.com/80
저번 글에 이런 글을 쓰고
실제로 계속 컨택주에 관심을 쏟고 있었는데
현금비중을 50%정도(헷징숏 포함)
유지하다가
저번주 금요일에 남은 현금의 절반,
월요일(어제) 장 초반에 나머지 현금을 다 베팅해서
현재 물린거 모두 회복하고
수익보려고함
사실 금요일, 월요일에 선택지가 두가지가 있었는데
1번 : 물린 종목에 물타기
2번 : 새로운 종목을 사기
금요일에는 1번, 월요일에는 2번으로 갔었음.
사실 나는 어느정도 1번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금요일에 새로운 종목을 산 이유는
한 종목에 대한 비중이 너무 커져서
1. 유의미하게 평단을 낮추려면
포트폴리오의 밸런스가 무너질 정도로 베팅해야 한다는 점
2. 단,중기 스윙거래를 하는 입장으로서
현재 장이 실적보다는
종목의 성격(ex) 컨택주, 기술주 등)과 유동성의 여부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더 강하다는 점
때문에 새로운 종목을 지지선 매매를 했음.
당연히 이번에는 조정폭이 깊었던 컨택주들을
위주로 매매했고
너무 컨택주에 포트가 치중되면 위험해서
의무방어전 느낌으로 기술주도 20%정도 비중으로 매수함.
목요일 매매 정리: VIX 포지션 청산
금요일 매매 정리: 기존 포지션에서 물탐
장 초반에 YANG(중국 숏 3배) 청산
ccl - -20% -> -10% 정도로 평단 낮추고
cnk - 이미 물을 많이 탄 상태로 -14%인 상태
월요일 매매 정리: 포지션 진입
컨택주 : gap, lyv(공연 관련주)
기술주 : apps(디지털 광고), rblx(메타버스 주)
개인적으로 월요일 미장 개장 전에는
선물 지수가 높다가
개장 후 한시간동안 약보합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차익실현 때문에 떨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장초반에 나름 풀베팅 들어갔음.
지금이야 쉽게 말하지만
어느 정도 확신이 있으면서도,
아 여기서 더 떨어지면 진짜 jot되는데 하면서
쫄리면서 매수함ㅋㅋㅋ
풀매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위 글에서 충분히 나타나 있다고 생각하고
결과론적인 얘기는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함.
3월 조정 때 아무 계획 없이 기도 메타로 물렸어서
다음 조정 때 보자하고
현금 비중 50%유지하면 이를 갈며 기다렸는데
나름 첫 대응매매가 성공해서 좀 뿌듯함.
지금 보니까 ccl은 약수익권, cnk -5% , rblx 약수익권
그외 채권매도 포지션 제외하면 모두 5~10% 수익권임.
여기서 한 번 더 하락이 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때 손절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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