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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내가 생각하는 바닥에,
나머지 절반은 바닥을 확인한 후 사려했는데..
막상 바닥을 잡고 난 뒤에 오르는 걸 보니
살 수 없었다.
각각 다른 종목을 사려고 했는데
그런생각은 사치였다.
업비트가 제대로 잘 작동되지도 않았다..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도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타점만 몰두해서 보다보니 생각이 안났고
대충 리플 샀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거 같은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생각보다
잘 산걸 너무 빨리 팔았다.
돌파매매처럼 장대양봉 나왔다고
파는 자리가 아닌데
이미 몸이 장대양봉에 파는 것에
너무 익숙해진 것 같다.
게다가 내가 지금 얼마 샀고
얼마 팔았는지도 파악을 못하겠어서
정신 차리고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팔아서 당황했다
코인으로 첫 제대로 된 낙주치고는
잘 해냈지만 아쉬움이 정말 많긴 하다.
이런 기회가 또 올진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침착하게..
신호등거래도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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