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0 - 오늘은 손실 먹뱉

오늘은 지금껏 잘못 했던 매매로

물려있던 종목,

종베에서 폭탄 맞은 종목으로

아침에 큰 손실을 맞고 시작했는데

침착하게 다음 종목 물색하면서

멘징을 어느정도 했고

특히 오늘의 효자종목

큐로셀 같은 경우엔

분할매도하다가 +20%에서 상따까지 하게 됐다.

오늘은 전에 손절했던 경농 호가창 스켈핑으로 시작

분봉에서 힘이 안느껴져서

일봉상 저항 맞나 싶어서

그냥 익절했는데 더 갔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스켈핑에서 익절은 그냥 무조건 옳은 듯하다.

재료가 좋다고 생각해서 매수했는데

아예 5일선까지 분할로 받거나

분봉상 120일선 돌파 나오고

다시 squat할 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버티다가 손절햇다.

역시 설렁설렁 주식하면 호되게 혼난다.

정신 차리자.

어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추세저항 뚫어줘서

오늘 반도체가 좋을거라 예상했고

계속 주목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약했다.

일봉상 위치도 애매해서

눌림에서 모아가는 것도 좀 애매했다.

애매하면 매매하지 않는게 더 나았다.

한미반도체도 마찬가지

반도체는 가고 싶어하는데

지수가 발목 잡는 느낌이었다.

오후에는 일봉상 신고가 도달해서

이거는 좀 손실을 감내해서라도

종베해서 추세매매로 끌고 가보자 했는데

끝까지 수급이 없어서

대부분의 물량을 정리했다.

손실을 봤지만 좋은 베팅이었다 생각한다.

사실은, 호가창에서 반응이 약한게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해볼만하다 생각했다.

그래도 호가창에서 반응이 약하다면

물량을 싣는 것은 무리인 듯하다.

물량 싣는건 완벽한 종목에서만.

주도주가 아닌 종목은 매매하지 말자.

물려있으면 괴롭다.

에코프로는 성감대를 목전에 두고

갭하락이 나오면서 200일선 지지가 보여서

베팅을 했는데 테슬라 하락으로 인한

하락인지 반등이 잘 안나왔다.

불타기로 물량 좀 실었는데 생각대로 무빙 안나와서 정리.

좋은 매매였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정리하는게 중요한 듯 하다.

오늘의 효자 종목

종베하고 시외에서 폭탄맞아서 짜증났고

거래량이나 호가창도 맘에 안들어서 정리했다.

최저점 손절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손절한 이후에는 역대급 거래량이 터지면서

돌파가 나와서 여기엔 안나오지만 불타기했다.

호가창도 차트도 안달난 모습이라서

마지막 물량은 쭉 가져갔고

상따까지~!

 

종베 폭탄 맞은거 멘징하고

상따까지 물량 가져가고 있다.

신규상장주가 가길래

다른 종목도 봤는데 이 종목이 딱

뚫어주려는 모습인 것 같아서 스켈핑 한 입

생각대로 가지 않아서 몇 번 손절하다가

큰 입 한 번 먹어서 만족.

힘이 좋을 때만 스켈핑하는.

나의 원칙을 잘 지켰다.

파두는 어제 갭하락 심하게 나와서

큰 수익 구간을 줬길래

오늘도 갭하락 크게 나오면 큰 수익 줄 것 같아

관종에 두다가 시초에 베팅했는데

역시 두번째는 먹을 구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그래도 5분선까지는 줄 줄 알았는데

예상대로 가지 않아서 정리했다.

그래도 익절이니 뭐!

파두 주주는 정말 끔찍할 것 같다.

매매는 하지 않았지만

수업만 아니었으면 아마

종가 베팅 느낌으로 매매했을 것 같다.

120일선에서 눌리면서 20일선 지지 받을 때가

타점이었을 듯 싶다.

그리고 종베는 안하고 동시호가 전에 정리했을 듯

(결과를 보지 않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