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잡념

안중근은 추악한 테러리스트다.

Gosingasong 2022. 7.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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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총리 아베 신조를 테러한 범인을 보며
댓글에 안중근이라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며..

사실만을 얘기해도 욕 먹는..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을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구국영웅이라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테러리스트가 맞다.

그 뿐만 아니라 시대적 해석까지 곁들인다면
경악할 수 밖에 없다.

먼저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며
일본의 내각과 제국헌법, 그리고 국회를 만든 학자다.

심지어 조선병합을 가장 앞서서 반대했던 일본정계
조선 독립파였다.
https://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7971.html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쏘지 않았다면

저격이 식민지화를 앞당겼단 주장이 있으나 오히려 독립의식 고취해

h21.hani.co.kr

반일좌파 한겨레마저 인정하는 사실이다.
(결론 도출이 이상하게 되지만)

이토 히로부미 초대 통감으로 부임했던 1906년에
조선에는 소학교가 11개 뿐이었지만
1940년까지 1000개가 넘는 소학교를 건설하였다.
(소학교가 11개인 것에 대해
일본 관료들을 꾸짖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사업의 기초를 위해 조선어학자들을 소집해
한글을 연구하게 해서 근대 한글을 널리 보급시켰다

또한 조선을 일본의 엔 통화권으로 통합하고
역사상 최초로 지폐를 만들어
조선의 물가를 안정시키고
최초로 현대적인 화폐경제를 보급시킨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이 조선을 영구병합시키는 것은
엄청난 비용을 동반하니 건전한 협조 기조 위에
대한제국이 독립하는 것을 염원했다.
그래서 일본의 발전을 위해 조선의 근대화를 도왔던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왜 그랬을까?
그는 조선을 통해 청나라와 러시아가
일본을 침공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렇다고 합병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조선의 자주적인 독립을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대 조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미개하고 나약했던 쓰레기 같은 나라였다.

조선은 그 좁디 좁은세계관 안에서
최강국이었던 청나라의 지배를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청나라 또한 조선을 속국으로 생각했으므로
자국이 침략받은 것으로 간주)
일본의 근대화 제안을 내정 간섭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조선의 미개한 모습에
고무라 주타로나 무쓰무네미쓰 같은 합병파가
이토 히로부미와 대립했다.

결국 합병파의 의견대로 조선과 일본이
합병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토 히로부미는 통감부에서 물러났다.

이런걸 보고도 조선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는
이토 히로부미의 간교한 술책이라니 뭐니..
참...
간교한 술책 좀 계속 쓰면 어떤가
돈 썼으면 장땡인거 아닌가?

실제로 중국 언론이 이토 히로부미 암살 건에
대해서 안중근을 칭찬한 것에 대해서만
교과서나 언론에 나오고,
이외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서구 열강은
전부 다 애도를 표한 것은
한국의 언론, 교과서, 역사학자들이
쏙 빼놓는다.

그런걸 다 떠나서 도대체
일본 고위 간부를 ’살해‘ 한 걸
도대체 왜 추앙하는건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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