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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베에서 실패를 꽤나 하면서 시작하고, 알테오젠 낙주를 완전히 잘못 접근하면서 멘탈이 안좋았고, 이수페타시스로 복구했으나 여전히 멘탈이 안좋은거 같다. 종베에 대한 기준을 조금 많이 바꿔야할 거 같다. 무작정 시장중심주보다 정말 좋은 자리에 왔을 때, 아예 공포의 투매가 나왔거나 바닥을 잡은게 보일 때 종베하는게 좋은 거 같다. 아침에 수업이 있는데 분봉차트가 괜찮은거 같아 돌파매수해봤는데 일봉이 역시나.. 그냥 수업시간에 시초가 베팅아니면 하지말자. 시초가베팅도 안하는게 웬만하면 좋고. 장막판에 대통령의 신약ai 개발 뉴스 때문에 수급이 몰려서 종베를 해봤는데 역시 이런건 나랑 안맞나보다. 차트가 파로스가 좋아서 종베했는데 시간외 첫타임부터 밀었고 신테카가 시간외 상한가를 가서 나도 따라가봤는데..

오늘도 장이 그저 그런.. 대형주 위주의 시장일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오전까지 그랬는데 오늘 오후부터 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 같다. 그간 무빙이 시원찮았던 한미반도체와 삼천당제약, 그리고 신규상장주까지 다시 좋은 시장이 돌아왔다. 그래서 오늘은 오후에 쉬지 않고 계속 매매했고, 전혀 낭비적인 시간이 아니었다. 오늘 삼천당제약에서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었고 오후에는 엔젤로보틱스를 뼈까지 발라먹었다. 먼저 오늘 폭탄맞은 화천기계 단일가 끝나고 슈팅을 기대했는데 시간외 1% 상승 마감, 예상체결도 높았는데 갑자기 확 갭하락으로 밀어버려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냥 빨리 손절했다. 장끝나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나와서 시간외 하한가 갔던데 최대주주가 던져서 그랬나 보다. 뭐 이런건 자연재해이니 어쩔 ..

오늘은 9시 수업이 있었기에 매매를 열심히 하기 힘들어서 정말 강한 종목 하나만 상따하고 나머지는 별거 안했다. 추세매매 진행 중이라서 계좌는 거의 뭐 최대출력이다. 그래도 조바심보다 여유로움에 가까운 상태이다. 시초가 매매로 이 녀석 일봉이 좋아서 덤볐는데 장전 준비를 조금 더 열심히 했다면 hlb를 봐서 큰 수익 냈을 것 같다. 그래도 뭐 상따를 잘 해내서.. 위에는 주봉인데 저거만 봐도 그냥 뭐 무조건 해야되는.. 상따도 자리를 나름 강하게 쉽게 줬다고 생각해서 다행이다. 나머지는 그냥 가벼운 스켈핑 이건 프로그램이 그냥 대놓고 계속 사서 지지에 사는 매매를 했다. 끝까지 슈팅 안줘서 종베까지 이어갔다.

오늘은 정말 주식하기 싫은 날이었다. 이런 심리에서는 매매를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매매 밖에 없기에 결국엔 또 하게 된다. 그래도 종목이나 손절 폭이 줄어들어서 다행이긴 한데.. 애초에 멘탈이 나가기 전에 내 컨트롤 영역 내의 손실을 줄이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내 멘탈을 그냥 깨버린 종목인데.. 어제 시간 외에서 자사주 소각 3000억 공시가 나와서 시간 외에서 1.5%가 상승해서 내일 큰 갭으로 상승하겠구나 싶어서 시간외에서 따라붙었다. 시간외에서 이 정도라면.. 지금 지수 분위기에서는 더 갭상승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간외에서부터 풀악셀로 밟았는데.. 1.9%까지 시간외에서 상승했던 이 녀석은 시가 0.2%로 시작했고.. 여기서 낌새가 이상한 ..

어제 삼성전자가 돌파할 때 사고.. 오늘 갭으로 뚫는거 확인하고 내려올 때.. 계속 받아서 더 샀다. 신용풀빵도 이런 풀빵이 없게 때리는 중이다.. 삼전으로 수급이 몰려서 그런것인지.. 증시호황으로 나조차도 들떠서 그런것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오늘 거래한 종목을 확인해봤을 때 그렇게까지 거래가 잘못됐나? 싶은 건 없었다.) 실현손익에는 마이너스가 좀 찍혔다. 그래도 뭐 삼전이 잘 올라서 뭐^^ 역시나 끼가 안좋은 놈.. 빨리 버렸어야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할만한 종베라고 생각했다. 삼전이 오를거라 생각해서.. 이건 뭐 주포가 어렵게 운전한거니 당해줘야지.. 마찬가지로 삼전보고 매매했는데 삼전도 갭뜨고 오를거라 생각해 짝짓기 매매처럼 했는데 갭뜨고 계속 주저 앉아서 약손절로 마무리했다. 안죽고 버티길래..

오늘은 삼전의 약진이 있던 날이다. 엔비디아도 묻고.. 주주총회에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는지 갑자기 확 쏴버렸고 거래대금도 거의 4조 가까이 터져서 삼전이 대금을 다 가져가는 날이라 계속 삼전만 봤던 날이다. 이렇게 기록적인 거래대금 터뜨리면서 양봉 뽑은건 손에 꼽을 정도인데 과연 내일은..? 갭 높게 뜨면서 양봉 시원하게 뽑아줬으면.. 상따 실패한 덕성 시간외에서 살짝 추매해서 약손절로 마무리 이정도면 만족. 눌림 쉽게 봣다가 개쳐물려서 고생 좀 했는데 꼭지에서 아주 살짝만 익절했다. 저항 뚫어줄줄 알았는데.. 이렇게 약해질 줄이야.. 삼전 탓도 있다만.. 내일은 제발 본전탈출 기회주세요~ 레인보우도 종베했는데 영 안가는 녀석.. 언제 갈래? 어차피 갈거면서 삼전이 내일도 강세일거라 생각해 종베하려고..

오늘은 어제 종베한 것에서 큰 수익이 났고 오전에 종베 수익이 없었다면 오늘도 거의 손가락만 빨았을거 같다. 돌파가 나오더라도 시원하게 장중에 나오지 않고 있는 형국이고 지수도 돌파가 나올 줄 알았으나 그냥 인정사정없이 밀어버리는 중이다. 나스닥도 이제 슬슬 꺾여가는 맥락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 하락장은 잘 대처해서 빠져 나가보고 싶다. 유가가 상승 추세로 돌입중인거 같은데 흥구석유를 좀 모아볼까 한다. 전일 종베 실패 종목. 시간외 첫타임까지는 꽤 올랏는데.. 테슬라도 상승해서 갭상승 좀 하려나 싶었는데 시간외에서 오른 반도체주들도 다 같이 나락가는거 보고 바로 손절했다. 이것도 시간외에서 올랐는데.. 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였던거 같다. 바로 수익이 날 줄은 몰랐는데 GTC일정도 있고 큰 저항을 뚫은 ..

오늘은 내가 주말동안 생각이 많았던 거에 비해 무난히 잘 지나갔던 하루였던 거 같다. 그래도 지금까지 몸에 베인 습관들이 크게 위험한 습관들은 아니었던 탓일까 (그랬으면 좋겠다.) 아침에 수업도 있고 수업 끝나고 보니 매매할 종목 자체가 안보여서 장중매매 자체를 정말 거의 안했는데 오후에 할만한 종목이 많이 보여서 종베를 많이 했다. 시간외에서 종베로 들어갔는데 아침에 잘 나와줘서 2~3% 수익내고 나왔다. 종가는 11%정도 상승했는데 저거는 뭐 내꺼 아니다. 이 자리에서 종베하면 수익이 그 동안 좀 나서 물리면서 종베를 좀 많이 했는데 그래도 갭떠주면서 시작해서 다행이었다. 무빙이 시원찮아서 빨리 정리했다. 조선주 종베로 얘를 했는데 역시나 지지부진해서 빨리 정리했다. 이 녀석도 지지부진했지만 대장주인..

1. 수익 모델에 대한 욕심 이 시장에 진심으로 뛰어든 사람이라면 거쳐야 할 몇가지 단계가 있을텐데 첫번째는 살아남는 것 그리고 그 다음은 수익 모델일 것이다. 나의 repeatable한 수익 모델이 이제서야 어렴풋이 잡히면서 2월말부터 3월 첫째주까지 꽤나 좋은 수익을 봤고 그 때는 내가 나아가야할 때구나 싶어서 매우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공격적으로 매매를 했었다. 그러나 3월 둘째주부터 본능적으로 나의 때가 지나갔음을 직감했고 실제로 내 수익 모델에 준하는 종목들이 정말 보이지 않았고 그나마 보였던 한 종목은 때를 놓쳤다. 대부분 내가 뇌동매매를 하는 이유는 현재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내 수익 모델에 맞는 자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그럴 땐 hts를 과감하게 끄는게 ..

오늘은 선물옵션만기일 다음 날이라서.. 정말 무빙이 다이나믹했던 날인데 다시 한 번 뼈저리게 알게 된 것들이 있다. 나는 성격이 너무 급해서.. 눌림 매매를 못해도 정말 더럽게 못한다는 것이었고 낙주매매가 아니라면 미리 매수를 걸어두는 특히 돌파할 때 음봉자리에서 매수하는 그런 짓은 하지 말자고 생각들었다. 또 스켈핑을 할 때는 손절을 정말 피도 눈물도 없이 칼같이 바로 해야하고 돌파실패할 때는 빨리 손절 후 재진입각을 봐야한다는 것.. 오늘 또한 손실금액이 그리 크진 않지만 내 맘대로 거래가 풀리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났던 나머지 뇌동매매도 좀 했고 (딱히 후회가 들진 않는다.) 안하던 거래로 돌파 예상되는 종목을 눌림이라 생각하고 매수를 좀 해봤는데.. 그런 날이 하필이면 또 지수가 폭락하는 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