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장이 굉장히 좋았던 거에 비해 큰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시장을 쫓지 않고 나의 원칙 안에서만 매매했다는 것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장이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연연해하지 말고 오늘처럼 내 페이스를 지켜나가자. 가슴아픈 상따.. 아침 일찍부터 교수님이 불러서 1/3만 시초가에 매도 걸어놓고 갔다왔는데.. 이미 시초가 아래로 내려가있었다. 뭐.. 상따하고 시초가에 전부 다 걸지 않은 내가 욕심을 부린 탓이다.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쉽다. 의미있는 자리에서 짧게 본 것도 종베하려다가 돌파가 안나와서 짧게 손실을 정리한 것도 의의가 있는 매매다. 반도체주로서 의미 있는 자리를 뚫어줄 때 스켈핑 관점으로 들어갔고 시장 주도주도 아니고 끼도 좋은 놈이 아니라서 짧게 먹고 나왔다. 오후에 뉴스가 나와서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