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저번 LH글이랑
어느정도 맥락이 이어지는 글인데
LH 땅투기사태에 대하여 - https://gosingasong.tistory.com/m/46
요즘 유노윤호가 세간의 화제이지 않음?
유노윤호가 나왔다고 보도된 뉴스에서 나온
유흥업소 문과
위 기사의 문이 똑같은 거로 보아
같은 술집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 기사가 12월 기사인데
저 술집은 원래 1종 유흥업소였는데
(술,노래,춤으로 유흥을 돋우는 접객원 고용가능)
작년 초에 코로나 때문에 유흥업소부터 조지자
3종 유흥업소로 업종 변경하고
간판내리고 영업했다함.
(유흥종사자(=도우미)고용은 불법이고
2도 이하의 저알코올 음료수만 판매가능)
다수의 불특정 일반인들에게 개방해야하는
보통의 유흥업소는 법으로 단속하면
꼼짝도 못하고 영업정지 당해야하지만
소수의 Vip 고객에게 예약제로 운영해서
보통의 유흥업소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위 업소는 문닫고 비밀스럽게 영업하면
신고 당할일이 없으니
(당해도 뒤봐주는 vip가 있고)
일종의 어둠의 마케팅을 한셈이지ㅇㅇ.
법이고 방역이고 나발이고 엿먹으라하고
난 돈 계속 벌겠다 한거임.
걸려도 그만 안걸리면 좋고ㅇㅇ.
저렇게 묘하게 법을 피해가는거
자영업자들한테는 빈번한 일임.
현금내면 얼마 싸게 해준다는 가게
이런것도 다 소득세 적게 내려고 술수쓰는거임.
사업하는사람 먼지털어서 안나올사람 없다는 말
이거 진짜 사실임.
그것도 그럴것이 내가 사업해보지도 않았는데
사업자들 세금얘기 대충 들어도 너무 살인적이라서
경악을 금치못함.
이렇게 내가 법<개인적인 가치관이라 하면
뭐 거창하게 법 X까! 하는 것 같지만
뭐 그런것도 아니란거지.
기본적인 내 가치관을 설명하자면
1.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2. 법(뿐만 아니라 어떤 조직의 규율) 안지키고
내 뜻대로 할때의 이득 > 걸릴확률 x 그 때의 불이익
일 때 법보다 내 가치관을 선택함.
1번 같은 경우 내가 이타적이고
공리적인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임.ㅇㅇ
나는 나름대로 이런 개념이 정립돼서
규칙을 안지킬때가 꽤 많은데
남들에게 이런 개념을 일일히 설명하기도 귀찮고
그럴 이유도 없어서
나 애매하게 아는 사람은
그냥 생각 없는 미친놈처럼 생각함ㅋㅋㅋㅋ
실제 예를 들자면
내가 군대에서 훈련소 끝나고
자대 배치전 경찰학교(후반기교육)에서
몰래 폰 쓴거 같은 거 ㅇㅇ.
근데 이때 이거 걸려서 이등병때부터
군생활 꼬였었지 킼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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