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40216 - 상따 상따 상따

Gosingasong 2024. 2.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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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전도체 대장 씨씨에스 상따로

꽤 큰 수익 냈다.

오늘은 자리가 높긴 하지만

상한가 갈 수도 있고

오늘 상한가 간다면

주말에 슈카월드 방송에 나오고

월요일에 고점찍고 대폭락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오후에 폭락을 먼저 했다.

요즘엔 투매도 원하는만큼

잘 안빠지는 거 같다.

그만큼 개미들이 스마트해져서 그런거 같은데..

아무튼 슈카월드 방송에 나오면

관심을 너무 과하게 받으면서

폭락이 나온다는 새로운 지표로 삼으려고 한다.

전날 카카오 호실적에 눈에 띌만한 수급 들어와서

종베해봤다.

윗꼬리는 개인의 썩은 매물이라

생각해 종베했는데

반응 없어서 그냥 빨리 자르고 나왔다.

테마가 형성되어야 종베할만한 종목인 거 같다.

전날 2등주인 서남이

갭을 엄청 높게 떠주고 상한가를 갔기에

갭이 조금 더 떠주길 바래서 

(사실 쩜상도 기대함ㅋ)

13%갭에도 시초가 슈팅을 바라고

좀 기다렸는데 호가창이 영 아닌거 같아

매도했다.

그랬더니 바로 상승장악 양봉 나와서

다시 돌파매매 했는데 호가창이 안좋아서

다시 매도했다.

그리고 저 바닥에서 다시 올리길래

아 오늘도 상한가 보내나 보다 하고

좀 안전한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고점 돌파할 때 불타기할 때 사고, 버텼다.

예상대로 상한가를 바람직한 모습으로 가줬다.

호가에 상한가 매수잔량이 200만주로

거의 130억 정도가 걸려있어서 안풀리겠다 싶어

매수잔량 80만주에 자동매도 걸어놨는데

안풀릴 줄 안게 풀려버렸다.

좀 어이없었는데 다시 잡을까 하다가

그냥 꺼림칙해서 다시 안잡았다.

나의 원칙을 잘 지킨 것이었다.

그래도 내일 갭상승할거라 생각해 좀 아쉽다 생각했는데

3시쯤되자 와 폭락도 이런 폭락이..

자동매도 안걸어놨으면 -15%까지 갔을 때

못버티고 손절하지 않았을까 진짜 아찔하다.

 

투매 기회 다시 보다가

투매나올 때 짧게 먹고 나왔다.

그리고 종가가 저가 마감이 아니면

이런 차트에서는 종가베팅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저가 마감이면 절대 접근 금지.

아침에 스켈핑 조금,

씨씨에스 상한가 갈 때

추가 돌파 바라고 눌림 매매했는데

약손절했다.

역시 상한가 갈 때 그 순간이 아니면 

안되는게 맞는 거 같다.

어제 저가 -25%에서 상한가까지 찍은 

강한 종목이라서 오늘도 주목했는데

움직이는 꼴이랑 호가창이 영 아니라서

매매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VI에서 호가창 보고 

리스크가 좀 적다 싶어 들어갔고

상한가 갈만하다 생각해 버텼다.

저 위에 b는 1주인가 밖에 안되고

상한가 찍을 때 불타기하려고

적은 수량만 사두고 버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빠져서 추세 over라 생각해

손절했다.

그런데 웬 걸 세력이 보통 세력이 아닌게

저걸 다시 한 번에 올려둬서

얘네 보통 세력 아니구나 생각해

다시 샀다.

분할매수로 물량 모으다가

한 번 쉬고 가는거 같아 적당히 익절하고

다시 가는 거 같아서

눌림에 좀 사고 상한가 갈 때 샀다.

잘 마감하는 듯 하다가

씨씨에스가 상한가 풀리자

이놈도 같이 풀렸는데

상한가 닫아줄 때 마다

변동성이 감소하는거 보고

이 놈은 버틸만하다 싶어서

추매를 했다.

그만큼 강한 종목이라서 

내일 갭하락해도

본전은 무조건 온다고 생각했다.

 

그 외에는 소소하게

재미로 스켈핑

 

이 종목은 60분봉상으로

강한 지지/저항 돌파라서 베팅했는데

영 지지부진해서 약익절 마무리했다.

openai 관련 ai주가 또 미국에선 난리인데

시장에선 대장주를 이번 신규상장주로 지정한 거 같다.

전에 상한가 찍고 마감을 못하는 

인성이 안좋은 인성정보인데

상한가로 예외적으로 마감해줬을 때도

다음 날 갭하락으로 시작한 무시무시한 녀석이라

상따를 패스했는데

웬일로 종가 때 돌파해주는 무빙이라서

스켈핑으로 한 입했다.

 

오늘도 무리하지 않고

나의 원칙, 셋업 안에서만 매매했고

그래서 맘도 편하고 수익도 내고

너무 좋다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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