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31127 - 바빠서 핵심매매만 깔끔하게

Gosingasong 2023. 11.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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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치과를 갔다가 출근해야해서

원활하게 매매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금요일에 종가베팅한 종목과

지하철에서 딱 한 종목

그리고 오늘 종가베팅 정도만 했다.

일봉상으로 buy climax이기도 하고

고점에서 점점 양봉의 힘이 약해지는게 느껴져서

절반은 매도를 잘했는데

흐름을 꺾이는 걸 보고 매도를 했으나

그냥 좀 버텨볼걸 생각도 든다.

내가 처음에 판 곳이 첫번째 파동이라서

같은 set로 판단해서 좀 버텨볼만도 했는데 아쉽다.

 

종가쯤까지 계속 힘을 모으는 것 같아서

지지부근에서 소액 사봤는데 흐름 이탈해서 약손절했다.

내일 또 신규상장주가 있어서

기존의 신규상장주에 모두 매도세가 나온 느낌이었다.

또 다른 오늘의 대장주인데

치과에서 힘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만 느끼고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돌파 무빙이 나와서

냉큼 샀는데

한 번 쉬었다가 가줬다.

버텨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버티다가

슈팅 나올 때 적당히 매도했다.

여기서 더 간 건 아마 지하철 매매의 영역은 아닐 것이다.

적당히 잘 매매했다고 생각한다.

 

종가베팅할 종목을 물색하다가 

기존에 강하던 신규상장주는 전부

힘을 잃은 모습이라서 

새로운 종목을 찾다가 이 녀석이

좀 높긴 했으나 일봉상 매물대를 다 벗겨낸 상태라서

접근했다.

그러나 힘을 더 받질 못하고 저항을 못 뚫어서 매도했다.

매물대를 다 벗겨내고

상당히 강한 분봉 차트에

종가쯤에 수급이 들어와서 접근했는데

시원하게 뚫는 느낌이 없었다.

기존에 강했던 신규상장주들이

전부 힘을 잃어서 그런 느낌이었다.

종가에 수급 몰리는 유일한 종목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베팅을 좀 세게 했는데

시원하게 나올법하면서 계속 매도세가 나와서

짜증이 좀 났다.

 

물량을 실어서 동시호가에서 절반 덜자 했는데

완전 약익절이라서 뭐.. 서운하면서도 다행이다 생각했다.

 

그러고 시외에서 8%정도까지 올랐다가 

5%에서 마감했는데

6.7%정도에서 절반을 적당히 매도했다.

마음 편안히 매매하니 확실히 굉장히 잘 된다.

 

이로써 오늘 처음으로 일주일 내내 수익을 냈는데

지금껏 차트보고 공부한게 그래도 헛으로 한 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지수 자체는 횡보했지만 장이 나에게 잘 맞는

운이 좋았던 장세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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