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하락장을 예상했고
오늘도 굉장히 많이 떨어졌기에
낙주매매나 수급이 모인 곳에서
단타만 했다.
조금 손실이기는 하지만
연습한 것 치고 괜찮다 생각했다.
오늘 가장 주력한 매매는
아진산업 하따였는데
어디서 바닥을 잡는게 적절할까
아무리 봐도
오늘 200일선 근처 지지선 말고는
안보였다.
하한가 이슈도 과민반응이란 생각이
계속 들었기도 해서
오늘 계속 째려봤는데
결코 먹기 쉬운 무빙이 아니었다.
처음에 바닥 잡았을 때
스켈핑으로 접근하지말고
현금은 오늘 하루 포지션으로
신용은 단타로 접근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첫 포지션을 너무 잘 잡아서
오늘 크게 슈팅나올 때 정리했다면 좋았을텐데..
매도 자체는 잘했으나
큰 음봉 나왔을 때
미련을 갖지 말고 쳐다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재매수했다가 수익을 토하고 나왔다.
전일 네이쳐에서 초전도체에 대한
악재 뉴스를 발표하면서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하한가 가까이 갔고
대장주 낙주매매를 시도해봤는데
3일선 이격이 확 벌어지질 않아서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적당히 정리하고 나왔다.
오후에 슈팅나올 때 다시 한 번 접근
오늘 지수가 3일선에서 이격 있게 갭뜨면서
밀어버렸는데
오늘 음봉으로 마감하면
클래식 주도주들 에코프로 같은거
매수하려고 했지만
오늘 시초부터 에코프로가 강했고
에코프로가 오르면서 지수를 반등시켰다.
지수가 이미 그렇게 상태에
에코프로가 강했다면
에코프로가 지수 반등을 이끌기 시작했구나
좋은 싸인으로 보고
에코프로에 올라탔어야 하는건데
너무 아쉽다.
지수가 주도주를 이끄는게 아니라
주도주가 지수를 이끈다는 사실..!
뒤늦게 에코프로 올라탔다가 손절.
이 종목은 호가창보고 잘못 매수했다가
피 본 거 같은데
3일선 이격매매할 때는
호가창 보는게 오히려 독인 것 같다.
낙주매매는 맥점을 짚는게 핵심!
그 외 자잘자잘한 단타를 더 했지만
특이한 사항은 없는 듯하다.
조금 더 침착하게 하는게 중요할 듯 하다.
특히 하따할 때는
단기 포지션 가져갈지
하루 정도 포지션 가져갈지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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