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808846/
개인적으로 요즘 경제, 사회적 기조에서
재밌었던 현상 중 하나가
저금리로 인해
금융자산의 상승속도가 오르면서
"노동"에 대한 가치가
많이 떨어졌던 것이었는데
2030이 승진에 욕심이 없다며
직장생활을 뭣도 아닌 것으로 본다던지
30대에 "몇십억" 벌고 빨리 은퇴한다던지
노동을 경시하는 경향을 보고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
가끔씩은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큰 흐름을 느껴야 하는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이 그런 시점이지 않나 싶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153499i
연준이 어제 기준금리를 75bp 올린 것이
이것이 이제 새로운 기조를 부를 수 있는
하나의 트리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평가절하된 노동소득을 끌어올릴 때가 되지 않았나..
이 그래프는 꼭 금융자산이 아니어도
가치를 띠는 제품이면 모두 해당한다고 보는데
이것을 노동소득에 대한 가치 그래프라 생각한다면
승진 욕심을 내지 않는다거나
FIRE족이 유행하는 것이 "포기" 단계,
https://www.youtube.com/watch?v=E3akllsJ7-E&t=889s
그리고 이 영상이 딱 1년 전 영상인데
이 때가 좌절의 시기이지 않나 싶음.
이제 바닥 찍고 노동임금의 가치가
올라갈 때가 되지 않았나..
실제로 인플레이션도 굉장히 심한 상황에서
월급 인상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면
노동의욕을 상실한 사람이 많아
사회가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임금도 계속 상승할 것이고
연준이 계속 금리 올려서
자산보다 현금 흐름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본인의 나이, 능력 등
성장 가능성과 가성비를 잘 따져서
손익비가 나온다면
재테크보단 몸값을 올리는 일이
우선이지 않나
재테크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고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결국엔
현금을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이
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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