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5

주식의 가장 중요한 본질 - 로마의 법부터 알기

주식에서 이것 저것 해보고 뒹굴면서 2년만에 깨달은 사실인데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사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부터 정해야 되는데 이 글을 보더라도 시작할 때 이걸 진심으로 느끼고 따를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래도 언젠가 나처럼 깨달음을 얻을 때 아 이런걸 말한거구나 하면서 그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렇게 온 가오 다 잡으면서 하는 말이 뭐냐? 로마에 가면 로마 법에 따르라. 좀 더 와닿게 표현하자면 "너가 이길 곳에서만 싸우라"다. 근데 로마 법을 따르려면 법부터 알아야겠지? 혹은 내가 이길 수 있는 바닥이 어딘지부터 파악해야겠지? 일단 내가 잘하는 혹은 하고 싶은 투자/투기의 타임 프레임부터 정해야 한다. 데이트레이딩/ 스윙(단타, 투기) n년 가져가는 투자 (가치투자..

주식 2022.04.08

투자와 투기, 그 미묘한 차이

투자와 투기. 뉴스에서는 투기가 항상 부정적인 뉘앙스로 나오지만 (실제로 뉴스에 나올만한 투기는 불법적인 요소가 포함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 난 투기가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돈버는 것에 가치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어지간하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불법을 저지를거면 안걸리게ㅋㅋ 하면 된다는 주의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구글에 쳐보면 학술적으로 보면 투자는 거래 대상의 가치변화에 주목하는 것이며, 투기는 오로지 시세차액에만 목적을 두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투자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 거래하려는 것의 가치, 성격, 그리고 위험(리스크)에 대해 잘 알고, 결국 일정부분의 손실까지 감안해 진행하는 것이다. http://www.kyeonggi.com/news/art..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비트코인의 가치에 관하여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224430i은성수 "코인시장 함부로 뛰어드는 청년들, 올바른 길 아냐"은성수 "코인시장 함부로 뛰어드는 청년들, 올바른 길 아냐", 은성수 금융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현재 특금법상 등록 거래소 없어…9월 전격 폐쇄도 가능"www.hankyung.com비트코인, 아마 요즘 최고의 화두인 만큼우리가 왜 비트코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직관적으로 쉽게 써보려고 함. 우선 비트코인을 접근하는 시각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이 시각을 혼동하면 안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함.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시각은 크게실용(화폐)적 가치와 자산적 가치 두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는데 우선 실용(화폐)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자면비트코인이 ..

비트코인 2021.04.29

법보다 개인의 가치관을 따르는 편2(Feat. 코로나 방역)

개인이 근데 사실 일상에서 쉽게 탈법할만한 일은 무단횡단, 불법주차 같은 행정적인 부분이나 탈세정도 일텐데 작년에 코로나 터지고 방역 부분에서도 개인이 탈법할만한 부분이 많아졌을거임. 가장 대표적인 예로 뭐 1편에 나온 유흥업소나 4인이상 집합정도 있으려나,,,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법 만드는 국회의원들은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의 사정과 마음을 이해하지도 않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함. 그런데 법이라는게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다 같이 지키자고 합의(?)한 규율이잖슴? 그래서 나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법이란게 "무지성 국민"들에게 "이 정도만 하면 넌 합법으로 살 수 있어" 정도의 의의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내 개념안에선 자의적으로 사화적으로 끼치는 해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면 ..

LH 땅투기사태에 대하여

요즘 뜨거운 감자, LH 투기사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공기업이 있음. 뭐 임대아파트 같은거 짓는게 주요 업무고, 이번에 토픽이 되는 점은 신도시 개발할 곳을 미리 알아서 직원들이 공공택지로 개발되기 전에 미리 사놔서 차익거래를 노렸다는 점임. 즉, 투기를 했다는 것. 이 문제가 요즘에 더 국민들의 원성을 사는 이유는 아마 집값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 요즘 한창 진로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LH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내가 토목공학과쪽이었으면 무조건 LH 갔겠다 생각했었음. 안정적인 공기업 + 박봉을 메꿀 수 있는 투기정보 이것보다 꿈의 직장이 어디있겠음ㅋㅋ 25살 학식따리도 이런 생각하는데 내부는 어떻겠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