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장이 그저 그런.. 대형주 위주의 시장일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오전까지 그랬는데 오늘 오후부터 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 같다. 그간 무빙이 시원찮았던 한미반도체와 삼천당제약, 그리고 신규상장주까지 다시 좋은 시장이 돌아왔다. 그래서 오늘은 오후에 쉬지 않고 계속 매매했고, 전혀 낭비적인 시간이 아니었다. 오늘 삼천당제약에서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었고 오후에는 엔젤로보틱스를 뼈까지 발라먹었다. 먼저 오늘 폭탄맞은 화천기계 단일가 끝나고 슈팅을 기대했는데 시간외 1% 상승 마감, 예상체결도 높았는데 갑자기 확 갭하락으로 밀어버려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냥 빨리 손절했다. 장끝나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나와서 시간외 하한가 갔던데 최대주주가 던져서 그랬나 보다. 뭐 이런건 자연재해이니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