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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보다 재미있고 중요한 통계학

사실 확률과 통계라는 과목이 내가 수능공부할 때만 해도 거의 점수를 주는 문제라서 기초적으로만 공부하고 딱히 흥미를 느끼지도 않았었음. 그러다가 매매를 하면 할수록 확률과 통계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최근에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데이터과학쪽과도 연관이 있어서 그냥 방학을 이용해서 유튜브 보는거처럼 K-MOOC에서 통계학 수업을 듣고있는데 (회귀분석 중심) 통계라는 과목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또 중요하기도 한 과목이라고 생각돼서 영상하나 첨부함. https://www.youtube.com/watch?v=To8QEKmmmog 통계학 쪽에서 유명한 한스로슬링 이라는 교수님인데 강의도 되게 재미있게 하고 통계라는 과목에 대해서 대중에게 중요성을 알리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 ..

카테고리 없음 2021.06.24

21세기 개인의 인생은 결국 자신을 브랜딩하는 과정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음. 대충 입신양명 해야한다는 뜻인데 21세기에서는 의미가 좀 달라진다고 생각함. 한국의 경우, 빈부격차가 있긴 해도 웬만하면 먹고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함. 그만큼 우리세대가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하면 최초로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세대임. 처음으로 맞이하는 그런 상황에서 특이한 점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부가가치 창출이 중요시되는 시점이 되었다는것.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의 명대사이기도 한데 확실히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보다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가 훨씬 더 가치있게 평가되는 시대임. 뭐 대표적인 예로 유튜버의 흥행도 있고 기능이 갤럭시가 더 좋더라도 UI나 디자인의 ..

실패는 성공을 낳기 전까지는 그저 실패일 뿐 - 결과론 예찬가 1편

요즘 장도 그냥 보합세이고 비트코인도 변동성이 거의 없는데 나스닥 기술주든, 비트코인이든 물린 사람이 꽤 있을거임. 물린 사람중에 그냥 무지성으로 버티고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생각을 다시 해봤으면 함.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잖슴? 이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말을 내가 천성이 좀 더러워서 어떻게든 꼬아서 생각함. 가령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도 사실 1%의 영감이 없으면 노력을 아무리 해도 천재가 될 수 없다라던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글 제목처럼 실패는 성공을 낳기 전까지는 그저 실패란 말임. 가령 누가 "실패했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야" 라고 위로하는데 형식적인 말인건 알지만 그 말은 사실 내가 나한테 "최선을 다해도 1%의 영감이 없어서 난 안되는..

불안한 장에 헷징이라는 명분으로 용돈벌이 하는법

작년에 주식장 불장일 때만 해도 주변에 그래도 주식하는 사람도 꽤 많았고 친한 지인들 중엔 없었지만 코인장이 좋았어서 그래도 간간히 누가 무슨 코인 샀다 이런 말 꽤나 들었었는데 요즘에 잘 안보인다. 아마 미국주식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기술주 중심으로 담아서 이번 조정장에 참교육 당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뭐 하여튼 나는 그래도 운이 좋아서 나름 큰 하락도 다 피하고 투기 목적으로 단타, 스윙 좀 열심히 해서 손실 본 것도 거의 다 멘징했음. 지금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인플레이션인데, 5,6,7월은 인플레이션 거의 확정일 정도로 생각하는 분위기인데 관건은 이 인플레가 일시적이냐 장기적이냐의 문제임. 작년에 오른 것도 그렇고 코로나도 어느정도 끝나가는 분위기기 때문에 올해 나는 주식시장이 분위..

주식 2021.05.22

비트코인 손절 시작함

업비트 기준 5천만원, 바이비트 기준 38k가 손절라인이었고 빔 나와서 36k 갔다옴 여기서부턴 개미들 매수의욕 꺾였다고 판단하고 반등때마다 손절시작할거임. 기술적 반등 한 번은 나와줄거라 믿음ㅋㅋ 애초부터 간당간당한 라인이었고 손익비 좋아서 현물만 운용해서 손실은 별로 크지않기도 하고 기준 정하고 들어간거라 후회는 없음ㅇㅇ. 그동안 재밌었고 다음 상승추세 기다려봅시다👋

비트코인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