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테이퍼링 등 금리 이슈, 중국 이슈까지
쉽지 않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https://pendi.tistory.com/entry/중수-이상-투자자들이-선물-옵션을-무조건-병행해야하는-이유-Reason
위 내용이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함.
우선 국내 증시부터 다루자면..
나는 코인을 풀매수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https://gosingasong.tistory.com/86
당장 끌어올 수 있는 자금은
국내증시였기 때문에
장투보고 들어간거 + 물려있는거
분할 매도로 전량 다 처리하고
코인을 집중적으로 매매했음.
국내 증시 하방 뷰를 봤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님.
코스피 3200대 vs 코인시장 5000만원대에서
손익비가 코인시장 쪽이 훨씬 좋았기 때문에
코인 시장 쪽으로 들어갔을뿐이었고 운이 정말 좋았음.
이번 예가 물렸을 때
존버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좋은 예라고 생각함.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손절하기 쉬운 금액도 아닌만큼
국내주식에 물려있었는데
이 악물고 전량 매도했고
미련하게 들고 있었다면
지금 진짜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껄무새가 돼있었을 것임.
그래서 국내 증시 뷰는 어떠냐 묻는다면
좋지 않음.
한동안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보임.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 규제까지 이어져서
빚낸 개미들도 강제 매도당할 가능성이 커서...
우선 중요한 지지선 3100을 지지받지 못하고
떨어져서 매수 심리를 잃은 것으로 보임.
그래도 단기 과매도로
월요일에는 기술적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해서 KORU(한국증시 3배)를 매수함.
손절이든 익절이든
월요일에 무조건 매도할 예정임.
그리고 전부터 눈여겨보던 종목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있는데
차트가 매우 Bullish했고
지수가 붕괴해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점에서
(오딘이 모바일 게임 1위한 것도 +요인)
75000원 선을 지지하는 걸 확인하면
매수해볼만하다고 생각함.
다음으로 미국 증시를 보자면
중요한 전투에서 패배하고
게릴라 전투에서 이긴 상황임.
CNK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반 손절했다가
다시 마지막 전투다! 하면서 한 번 더 물탔는데
어제만 -6퍼를 찍으며 멘탈을 부숨.
다른 컨택주에 비해서도 맥을 잘 못추리는데
투심을 잃은 것 같아서 한동안은 고생할 듯 싶음.
그럼에도 손절을 아직 하지 않은 이유는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기회비용이 없다는 점임.
즉, 위아래 손익비는 좋은데
기간으로 조정받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좋은 종목이 있지 않은 이상
그냥 들고 있을 계획임.
그 외 비트코인 한 번 현금화할 때
코인베이스 매도했다가 바닥에서 한 번 더 잡고
다른 나스닥 주식에서 매력적인 종목을 찾다가
TTCF가 어닝쇼크 나와서
매수해볼만한 저점이라고 생각해서
채널 지지선을 깨지 않는 이상 들고 있어볼 예정임.
그것보다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증시가 고점일 때
헷징숏을 무조건 들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헷징숏 + 하방뷰 숏으로 숏비중을 높였었음.
우선 변동성 지수가 최저점일 때
VIXY를 매수해놨었고,
CNK때문에 러셀숏3배 SRTY를 매수했었음.
그제에 증시가 한 번 휘청일 때 익절했고
현재는 나스닥을 숏했고 (SQQQ매수)
높아지는 달러 인덱스 때문에
아시아 쪽 증권을 숏치고 싶은데
중국, 한국은 이미 모두 증시가 많이 빠져서
일본 숏(EWV)침.
무엇보다 지금 가장 서운한 건 금리인데,
20년물 채권 매도(TTT)가 -10%임.
(금리 오르면 TTT도 오름)
이것도 그나마 물타서 -10%인데
연내 테이퍼링한다는 얘기도 있고
금리 상승할 때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에도 대비할 겸
들고 갈 생각임.
뭐 솔직히 CNK외에는 상황이 모두 좋아서
나름 만족스럽긴 한데
코인이 생각보다 멘징을 잘해주어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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