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50401 -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한입씩 차근차근

Gosingasong 2025. 4.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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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심리로 계속 매매중이다.

시장은 내 생각대로 어느정도 반등을 해주었다.

나스닥은 내 생각대로 반등이 나와주었다.

이제 다시 불확실성 구간,

내가 모르는 구간으로 왔다.

이 구간 쯤에서는 변동성이 엄청나게

커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아마도 트럼프 관세 발표라는 이슈로

딱 지지/저항에 맞추는 작업 중인 것 같다.

코스피는 갭상승으로 시작해서

장중에 윤탄핵 선고일 발표로

크게 더 올라줬다.

오리엔트정공.. 

장을 보고있었으며 상따 무조건 했을텐데

오전에 수익보고 hts를 껐기에 놓쳤다.

그래도 잘 껐다고 생각한다.

이런 연상은 개잡주에서만 나타나는데

나도 이런 매매를 할 날이 오기는 할까?

이런 매매가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매매인거 같다.

언제 한 번 힌트를 얻고 연구하게될 계기가 있을런지

코스피 코스닥은 그냥 평범한

기술적 반등 정도만 나와준 상태고

여전히 하락추세 안에 있다.

회복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변동성이 워낙 큰 구간이기 때문에

장전 예상 시가 정도는 있어야 

시장의 범위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구간에서는 예측이 굉장히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생각한 반등까지 나온 구간이니 더욱 그렇다.

 

아래가 완전히 열려버린 구간이라서

공포의 구간만 남은 것 같은데

시장에서 공포가 느껴질 때까지는 

별다른 무브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시장의 특이한 점은

시장이 반등 나오면서

그동안 눌린 대형주들이 좀 튀어준 것이다.

그래서 최근 강세였던 신규주장에서

메타가 바뀔만한 이벤트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이번에 시장이 험하게 빠지고

다시 바닥을 잡을 때 

새로운 메타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의주시해서 봐야하는데,

이 하락장에 엄청난 수급이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 담고 싶은데

확실한 구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중이다.

시장이 좀 안정되면 이 녀석들이

치고갈 확률이 높을 듯 하다.

(네이쳐셀은 이 글을 쓰는 4시 반 시간외에서

반응이 와서 조금 매수했고

계속 오르면 불타기로 한 번 들어갈 생각이다.)

 

다음 테마는 여전히 바이오&반도체?..

그거보단 전혀 생각치 못한게 주도주가 될 수 있고

그게 더 신선해서 거래하기 좋을 것이다.

오늘은 어제 종가베팅한거 매도한거 외에는

매매가 거의 없었는데

뭐 지나고보니 완전 발매도다.

하지만 윤 탄핵선고일이란 이벤트는 뭐..

어떻게 알겠어.

이 정도에 나는 매우 만족한다.

오늘의 종가베팅은 이 녀석

여전히 신규주 장세이긴 한데

위에 내가 말한대로

신규주 장세가 이제 지겨울 법도 하고

어느 정도 메타가 바뀌고 있으니

짧게 먹으려고 했고

저기에서 30%, 나머지는 시간외에서 1.65% 추가로

오를 때 그냥 매도했다.

 

4월 스타트가 좋다.

이렇게 잃지 않는 안정적인

나의 길을 그냥 묵묵히 걸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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