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40522 - 매매가 더럽게 안되던 날

Gosingasong 2024. 5.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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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어제 눌림으로 산 거

잘 수익내고

늦잠자고 수업가느라 

매매할만한걸 놓치고

10시 이후에 매매를 했다가

아침 수익의 거의 두배를 손실로 마무리했다.

매매 자체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디테일이 조금 부족해서

매매를 안하는게 나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나도 모르게 수익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시장이 좋았다면 수익이 났을 것 같은데

시장 심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게 좀 씁쓸하다.

또 그렇게 시장을 계속 보고 있었음에도

절호의 기회였던 현대차를

돌파 순간 들어가지 못한것도 아쉽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날이다.

더 날카롭게 감을 다듬자.

수급주도주 눌림매매

이게 꼭대기에서 체결되네.. 다행이다.

매매가 잘 안됐던 종목의 스타트인데

물량을 적게 실어서 손실이 적긴 했다.

리턴에 돌파관점으로 매수했는데

너무 거세게 매도세가 나와서 손절

리턴으로 다시 매수했는데 힘이 약해져서..

종가에 더 사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일봉 전고 근처에

1분봉에 100억 들어와서

충분한 셋업이라고 생각들지 않아도

중소형주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와 진짜 더럽게 돌파매매하기 힘든 종목이었다.

그만큼 심리, 특히 반도체주의 심리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외국인은 시장가로 팍팍 사는 반면

기관은 매도호가 한 호가만 잡아먹고 매수호가에

두꺼운 물량 대놓는 느낌이라

기관 스멜이 날 때 돌파가 시원하게 안나오면 바로 나와야겠다.

이 종목은 정말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무빙이 진짜 더러운 종목이었던 것 같다.

여기서의 손실은 내가 진짜 인정하고

피할수 없는 손실이라 생각한다.

무빙이 원체 더러운 종목이라

눌림이나 종베로 승부보는 종목이기는 해서

돌파로 들어간거 자체가 좀 잘못되긴 했는데

그래도 상따했다.

중간에 심지어 150억 되는 물량이 풀렸었는데

아무래도 주식으로 장난질하려는 세력이

분명히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급등주 투매 한 번 받아주고

엔비디아 실적 이벤트 보고

돌파했다가 물린거 버텼는데

오늘 좀 올라와줘서 대충 정리했다.

 

오늘 트레이더라면 무조건 봤어야할 현대차

아 전고에서 매수 못한게 정말 아쉬운데

나는 당연히 저기서 전고에 빌빌대기만 할거라

생각했어서 유심히 보지 않았었다.

 

sk하이닉스, 현대차가 다시 돌파 나와줬으므로

다시 대형주의 시장이 우리나라에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대형주를 유심히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매매도 좀 잘 안되고 그래서 답답한게 있었는데

현대차라는 종목이 뜬금 없이 나와줘서 좋았다.

진짜 그동안 물량 태울만한 종목은 없어서 답답했는데

시원하게 그냥 질렀다.

현대차는 갭도 잘 떠주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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