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singasong.tistory.com/419
저번에는 조금 단기적인 호흡으로
시장과 사회의 trend에 대해 썼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사회의 변화를 긴 호흡으로 남겨볼까함.
믿기지 않겠지만 나는 점점 세상이
우편향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함.
이 이야기를 설명하려면
1930년대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에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이
전쟁으로 초토화된 유럽에서
민족주의 파시즘을 가속화시켰음.
흔히들 히틀러와 괴벨스를
최고의 선동가로서 뜬금 없이
국민들을 광인들로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히틀러는 그저 사회의 흐름을 읽고
그 중간에 서 있었을 뿐임.
정치 비즈니스맨이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그 전까지 인종차별이
없었던게 아니라
유럽은 원래부터
집시, 유대인, 흑인 등을
종교적인 이유든 경제적인 이유든
절대 동일선상에 두지 않았음
(당연히 지금도 그러함)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오자
순수민족주의라는 이슈를 터뜨려서
폭력적인 캠페인으로 변모시켰을 뿐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유와 같음)
이러한 우편향적인 흐름은
미국의 인종차별법인 짐크로우 법이
폐지된 1965년부터 잦아들면서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좌익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함.
https://ko.wikipedia.org/wiki/%EC%A7%90%ED%81%AC%EB%A1%9C_%EB%B2%95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이유와 떼어놓을 수 없음.
1970년대부터 미국의 장기호황과 함께
전 세계의 경제가 최고로 호황기였음.
인심은 곳간에서 나온다는 말이 맞는거임.
그러나 1990년까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공공연히 존재했던게 사실이고
이를 반증하는게 매우 폭력적이었으나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힙합 문화라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watch?v=OEF-2QK7IR0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떤 지경까지 왔냐
미국의 페미니즘을 비롯한 각종 pc는
점점 선을 넘고 있음.
나는 이에 대한 반감이 또한
문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뿐 아니라 미국 또한
힙합 문화는 갈수록 퇴보하고 있고
전형적인 백인 음악인 컨트리가 뜨고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EVziaWx8aYY&t=138s
그만큼 현재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함.
한국의 페미니즘 문제에 대한 반발인
역차별 논란 또한
그만큼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임.
심지어 지금은 도파민과 돈이
직결로 연결되는 시대기 때문에
언론과 각종 sns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컨텐츠를 일삼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세계 경찰에서
은퇴하고 있고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가 무너지자
세계 각 국은 자기 먹고 살 길을 찾고자 하면서
n파전이 되어가고 있음.
이는 큰 틀에서 탈중앙화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전 시대에서는
언론의 선전(campaign)과
미디어의 간접적인 pc로
국민들의 단합을 도모했었다면
지금의 국민들은 각종 pc에 대해
잘 알다 못해 지쳐 있는 상황이고
레거시 미디어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1인 미디어들에게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임.
https://www.youtube.com/watch?v=oJm9OVYL9ag
개인적으로 레거시 언론이 이전만큼의 파워를
잃은 것은 꽤나 큰 파급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중앙 집권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일어나고 있는 전쟁부터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않은 국가들도
점점 민족주의와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행태를 보이고 있음.
https://blog.naver.com/ranto28/223308308093
https://blog.naver.com/ranto28/223008759873
https://blog.naver.com/ranto28/223273040220
탈중앙화하면 역시 비트코인인데
이러한 추세를 봤을 때 비트코인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p.s 골드도 전고점 뚫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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