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9 - 분봉상 눌림.. 분봉상 눌림.. 분봉상 눌림..

오늘은 증시의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되고

에코프로도 한 번 시세를 주려고 하고 그래서

LG에너지솔루션 대주매도했던걸 손절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에 단타로 벌던만큼 손절했고

지지선을 아예 뚫을 때 매도하거나

200일선 같은거 저항맞을 떄 매도했어야 하는데

너무 성급히 매도친게 없지 않아 있다.

 

대주매도는 어차피 하락장 헷지 같은 느낌이라

돈을 잃는 매매긴 하지만

할거면 추격매도보다는

눌림매도가 훨씬 나은 것 같다.

업틱룰 때문에 본격적으로 하락빔 나올 땐 또

매도치기가 어려워서..

 

그 외 단타는 ls전선아시아를 운좋게 

짧은 시간에 크게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제 주도주는 거래할게 정말 없고

바닥권에 있는 개별주 장세가 시작되는 것 같다.

포스코퓨쳐엠은 다른 포스코 형제들과 다르게

혼자 강한 모습이어서 시초 베팅해봤는데

역시나 아래로 빠졌다.

이것도 좀만 참았다가 눌림에 잡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벌써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폴라리스오피시는 전날 5일선 지지보고

신고가상승음봉으로 보고 매수했는데

지지를 확 깨서 반등나올 때 정리하고자 했는데

오늘 마음AI같은 종목들이 매우 강해서

놔둬봤는데

좀 오르다 힘이 다한거 같아서 정리했다.

양자테마는 항상 약했던 테마긴 한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눌림에 잡았지만 역시나 잡테마

 

뷰노는 상당히 강한 종목임에도

대형주처럼 움직이면서 느릴 땐 되게 느려서

눌림에 잡는게 무조건 유리한 종목인데

호가창보다가 못참고 들어갔다가 손절.

진짜 조금만 더 참고 10일선 눌림에 샀으면

수익 쉽게 냈을텐데 아쉽다.

일봉상 차트도 이뻤어서..

그래도 뷰노에서 잃은건

뷰노에서 오후에 다시 다 땄다.

평단가가 구리니 오래 끌고가기가 힘들다.

종목에서 굉장히 큰 힘이 느껴져서

다가갔던 종목.

처음에 들어갔다가 약손절했다가

호가창에서 힘이 느껴져서

재빨리 다시 들어갔다.

 

호가창의 힘을 믿고

한 번 길게 끌고갔다가

탐욕이 극대화되는 지점에서 매도.

호가창에서 힘이 느껴지는 이런 종목은

상승폭이 크지 않을 때 돌파 시도해볼만한듯 하다.

진짜 멋있게 매매를 성공해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나도 동물적 감각이라는거...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