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8 종베의 정석과 추세추종의 정석

오늘 또한 굉장히 만족스러운 매매를 했다.

이제 슬슬 2차 전지도 고점신호를 보이고

로봇도 오를만큼 올라서

홀딩보다는 데이트레이딩 위주로 계속 접근했다.

 

로보스타는 큰 파동이 있을 때마다

당일 매수 매도 하는 것 같은데

LG 주주총회 때 로봇 관련해서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291 

로봇 열풍, 현대차·LG·두산에 삼성도 본격 가세… 시장선점 '각축전' 예고 - 서울와이어

얘기가 무조건 나올거라고 생각했고

장종료될때쯤 수급이 들어오고

일봉상으로도 딱 돌파직전자리라서

종베를 했다.

 

역시나 시외에서 반응을 주었고

시초가에 한 번 더 베팅해서

비중을 실었다.

 

자리가 높은 만큼 홀딩을 계속하기엔

무리가 있다 생각했고 

분봉상 이평선 이탈할 때 매도했다.

선익시스템 1분봉 차트인데

오늘 상한가를 간 종목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테마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매매할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수급이 워낙 쎄고

끼가 있는 종목이라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어서

왕년에 했던 스켈핑 한 번 해봤다.

호가창과 수급보고 돌파할 때 매수하고

욕심 부리지 않고 매도하는게 핵심이다.

 

 

이거는 베이스에서 사려다가

총알 딸려서 팔고 돌파할 때 다시 산건데

이런 종목은 빨리 오르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종목이다.

 

그런데 내가 산 이유가 있는데

세방, 다우데이타, 삼천리,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등

하락장에서도 몇 배 상승한

빛나는 종목들이 이런 차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도 한 번 길게 들고갈 종목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무가 받쳐주느냐다.

 

내가 옛날에 완전히 함투식 테마 단타할 때는

재무제표 보지도 않았다.

지금도 꼼꼼히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재무제표를 그래도 볼 줄은 알아야 하는게

재무가 좋은 종목이 흔들기도 덜 심하고

홀딩할 때 마음도 편하다.

 

내가 매매하는 종목은 대부분 매출, 당기순이익이

분기, 연도별로 크게 상승하는 종목들이다.

하림지주 또한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식품주로 수혜를 받아서 수급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다.

물론 재무가 아무리 좋아도 

차트가 돌파를 못하면 손절한다.

 

그 밖의 재무가 좋으면서

차트가 돌파하는 클래식 추세추종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