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돈 잘버는데 안정적이니까지ㅋ 사실 제목은 어그로고 조금 더 광범위한 스케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함. 대한민국의 전문직하면 으뜸 떠오르는게 의사인데 수능으로 한 큐에 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독자적인 라이센스 소유 직종이기 때문이라 생각함. 웬만한 상류층 자제가 아닌 이상, 미성년자 때 공부 열심히 시켜서 의사 시키는게 그나마 한국 개천에서 이무기라도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임. 근데 한가지 의문인 점은, 조국 같은 권력가들도 딸을 의사시키려고 어거지를 쓴다는 점임. 물론 안걸릴거라 생각하고 한거겠지만, 본인의 명예까지 걸고 그렇게까지 시킬만한 일인가? 여기서 인간의 근본적인 성향부터 집고 넘어가야함 인간은 기본적으로 손실기피의 특성이 있음. (영어로는 Loss-Aversion으로 기피보다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