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3

안중근은 추악한 테러리스트다.

일본 전 총리 아베 신조를 테러한 범인을 보며 댓글에 안중근이라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며..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을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구국영웅이라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테러리스트가 맞다. 그 뿐만 아니라 시대적 해석까지 곁들인다면 경악할 수 밖에 없다. 먼저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며 일본의 내각과 제국헌법, 그리고 국회를 만든 학자다. 심지어 조선병합을 가장 앞서서 반대했던 일본정계 조선 독립파였다. https://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7971.html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쏘지 않았다면 저격이 식민지화를 앞당겼단 주장이 있으나 오히려 독립의식 고취해 h21.hani.co.kr 반..

위안부 강제동원은 K-사기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요즘 해외여행 유튜브 좀 보고 있는데 일본에 관한 영상 보는데 댓글에 우익 일본인들이 너희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을 보며 드는 생각..일본인, 특히 우익들 입장에서 한국이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일본에서 반일 운운하는 자이니치보면 기가 찰 노릇이지 시진핑 찬양하는 조선족들이랑 뭐가 다르냐 그리고 조선인이 무슨 일본에 강제로 연행되나.. 지가 돈 벌려고 일본 갔으면 갔지..많은 한국인들의 반일을 이끌어내는 포인트 중 하나가 위안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위안부는 강제로 동원됐다는 증거가 없음 강제로 동원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직접적인 증거를 가져온 사람은 아무도 없음 오히려 강제동원된 적 없다고 한 사람들이 증거를 가져오지 가끔 증거를 가져오면 피해자들의 증언이나 ..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편저: 조선총독부) 서평

반일종족주의 책을 읽은 후 우리나라의 역사교육, 특히 근현대사 부분이 심각할정도로 왜곡되어 교육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국수주의적 역사관과 반대의 관점을 갖는 책들을 찾던 중,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조선인 관찰일지(?)를 읽었다. 인상깊었던 문단을 몇 개 남긴다. 솔직한 후기는 일제강점기는 필요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후대의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말하면 악이라고 할 수도 없다. (역사에 선악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정치적인 메커니즘 속에서 선악은 너무나도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대다수의 국민은 조선 후기에 명분뿐인 관리들의 정치와 부패에 이미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일제로 인해 더 고통받았다? 이것은 편향된 역사교육에 의한 잘못된 통념이다. 오히려 일제로 인해 강행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