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장 시작 전에 동시호가 예상 체결창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현대차가 시가를 6% 위에서 시작하려는 것이었다. 허매수인가? 싶었는데 왜 굳이 현대차를?이란 생각이 들며 이거 진짜 가나보다 싶었는데 진짜 시가 갭을 6.5% 정도를 띄웠다.그간의 경험으로, 이런 대형주들 같은 경우 갭이 이렇게 높게 뜨면 다시 가더라도 대부분 많이 주저 앉았었다.나 또한 현대차를 보고 기아도 달리겠구나 싶었고 그간의 경험상 "캡쳐"하고 싶을 때, 환희와 탐욕의 극치에 달할 쯤 절반을 매도했고 날 믿고 기아를 산 지인들도 절반을 매도시켰다. 현대차는 고점신호가 아닌 상승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지만 기아는 일봉만 봤을 때 buy climax에 가깝다 생각이 들었다. 단기적으로는 고점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다.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