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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 매매를 최소화하는게 좋은 시장

오늘은 정말 개떡같은 시장이었고거래대금 줄여서 살살 매매해야하는 시장임을알았음에도 좀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다.손실도 크게 보지 않았고 그마저도 오후에 복구해서괜찮았지만거래하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들면미련 없이 자리 뜨고 다른 일 하는게 고수의 길로 생각 든다.아직 갈 길이 멀다.오늘의 손실 종목참으로 어려운 종목이다.이 종목과는 세이굿바이하자가장 주목받는 종목이라 생각해호가창보고 돌파 시도했는데자리가 높기도 하고 가야 할 자리에서 못가서time cut으로 청산 약손절 마무리소액이긴 하지만 이 종목까지 건드리는내 자신을 보며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바로 hts를 껐다.오늘 오전에 번 종목은 그나마 이 종목밖에 없는데이 종목마저도 초반에 돌파치다가계속 약손실로 마무리했다.그래도 지수가 안좋은 마당에계속 주목..

주식/매매일지 2024.10.23

241022 - 다시 시장은 아사리판으로..

오늘은 또 간만에 찾아온 아사리판 시장이었다.이제 신규주 랠리도 끝났고정말 할 거 없는 시장이 왔다 느낀다.수급도 안좋고 트레이더들만 붙는 시장이라쉬운 시장이 아니다.내일부터는 관망 위주로 하고매매하더라도 작은 금액으로 매매해야겠다.어제 시간외에서 과하게 하락했다 싶어서시간 외에서 낙주 한 후시초가에 호가창 보고 불타기사람들의 관심을 못받는다 싶어서적당히 먹고 빠졌다.나름 재료가 크다 생각해 돌파 시도쉽지 않게 움직였다.오늘의 메인 손실아 정말 쉽지 않은 무빙으로일부러 트레이더들을 엿먹이려는무빙이라 느껴서후반에는 반대로 매매하려고 노력했다.오늘의 신규상장주테마도 별로 유통물량도 많아서별로라 생각했는데 갭이 잘 뜨는거 보고아 이제 끝물이다 느꼈다.그래서 시초에는 물량을 아주 조금씩만 해서처음에 폭탄 맞은거..

주식/매매일지 2024.10.22

241021 - 신규주 매매로 벌었지만..

오늘도 역시 신규상장주 외에 매매할 게 없었다.아침에 상승추세탈 때 잘 매매해서 많이 벌었는데그 후 매매와 오후 매매로 많이 토했다.아쉽긴 하지만.. 매매가 많이 잘못된건 없었던 것 같다.신규주 같은 경우에는미모사님의 매매영상을 보고내가 그동안 너무 짧은 타임프레임만보고 매매했구나 싶어서어느정도 강한 종목인 느낌이 있다면훨씬 더 길게 보고 가야겠다 생각했다.그런식으로 오늘 매매를 잘했지만문제는 다른 종목에서는강할지 약할지 모르기 때문에그런 확신이 없다면 안갈 때 빨리 정리하는그런 느낌으로 가야하는데다른 종목에서도 여유롭게 매매하다가손절이 좀 크게 나가면서 수익을 토했다.오늘 신규주가 약해질 때쯤수급이 어제 신규주로 다시 올까 싶어베팅했는데 손절..너무 여유롭게 본게 패착이었다.다른 신규주는 시험끝나자마자..

주식/매매일지 2024.10.21

rule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의 결핍을 뜻한다.

요즘 따라 더 강하게 드는 생각인데어떤 사회나 집단에서만 볼 수 있는 rule이 있다면역설적으로 그 사회나 집단이rule이 없다면 통제 불가능한 특성을갖고 있기 때문이라 느낀다. 즉 rule이 그 집단을 억제하는,일종의 엔트로피 법칙처럼균형을 수호하고자 하는 자연의 법칙인 듯하다. 얼핏 생각했을 때노동한 만큼 보수를 받는게 합리적인 것 같지만자본주의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노동을 할 플랫폼인 자본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현대의 자본주의는 곧 신용주의라고 생각하는데자본의 플랫폼인 신용이 필요한데그만큼 인간 사이의 신용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 같다.(법인도 인간이므로) 조금 더 내 가까운 곳에서 예시를 찾자면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외모에 대한 평가가 금기시되는문화가 만연해진 것은그만큼 여성의 외모가 중요하지..

하니 “국정감사”..?

왜 이런 지극히 사적인 문제를 “국정감사“를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내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로 언론에서조차 짚지 않는 거 같은데 누가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뉴진스든 어도어든 엄연히 하이브의 재산 아닌가..? 하이브에서 해결하든 법정에서 해결하든 입법활동과 예산심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방시혁 의장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겠다. 이 정도면 나라가 정말 많이 망가진 것 같다.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을 안하는거 보면 대충 대중이 뉴진스 불쌍하다고 느끼는 거 같으니 국정감사나 열어서 미디어에 도배되게 우리가 뉴진스 편인거나 보여주자 정도의 생각뿐인 느낌 이제 분노보다는 체념과 절망에 가까운 감정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