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나 사람들의 분위기 상 축제까지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지금이 나아가야할 때라고 느껴진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일 때는 빠져나가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오늘 엔비디아 어닝이 잘 나와도 음봉마감일 수 있어서 긴장해야하긴 하지만 그거 걱정돼서 베팅을 못하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거라 생각된다. 물론 내가 장이 좋을 거 같아서 풀베팅하는 건 아니고 내가 아는 자리에 있는 종목들이 많이 보여서다. 마크 미너비니가 I do not lead stocks stocks lead me라고 했는데 그 말의 의미가 진정으로 느껴진다. 어제 종베 종목. 나스닥이 좋은 탓에 수익을 잘 내준 거 같다. 이후 돌파 한 번 더 봤는데 약손절했다. 눌림에 아주 조금 사고 다른 종목 보느라고 대응을 잘 못했는데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