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51

240511-240514 제주도 여행

올해 1월의 제주도 여행은고난 투성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지만이번 여행은순탄하기만 했지만 체력적으로너무 힘들었던 여행이었다.육아라는게 이런걸까.나경이 가족 분들이 따듯해도,너무 따듯하게 대해주셔서정말 행복했었다.항상 지나고 보면나는 운이 정말 좋았던 놈이다. 몸이 아프면아프지만 않아도 행복할텐데 생각한다.일상을 지내는 것도 마찬가지다.아무런 큰 고민 없이평화로운 지금이 행복한 시기라는 걸잊지 말고 감사하자.

240513/240514 - 제주도 여행기간 매매

수요일은 석가탄신일로 휴장,수요일밤 cpi 중요지표 발표일로여행 날짜는 매매에 있어최적의 날짜라고 생각이 들었다.월요일은 얼핏 봐도 매매하기좋은 종목이 하나 보였지만그 외에는 뭐,, 딱히 시장이 좋지 않아보였다. 월요일에 휴대폰으로 여유롭게 할 수 있는눌림 매매를 했는데여행 가서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는 참 좋은 매매였다. 화요일은 간 보는 시장참여자들로역시나 재미없는 시장이었고매매를 하지 않았다.내 조건에 부합한 종목은꽤나 많았는데망설이는 순간 모두 놓쳤고매수하는 순간 번뇌의 시작인데여행가서 번뇌에 빠지지 않았기에잘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행 가기 전에 종베했던 종목에서조금 크게 손절이 나가서 마음이 아팠는데두가지 문제가 있었다.상승추세라 생각하고종베하기에는 추세가 강하지 않았다는 점,그리고..

주식/매매일지 2024.05.15

⭐️240510 - 프로처럼 매매하다.

드디어.. 큰 실수 없이 정말 프로처럼 매매를 하였다. 나도 얼떨결하긴 하지만 운의 영역이 있긴 있어도 내가 쌓아논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생각되어 정말 기뻤다. 어제 폴라리스오피스에 느낌이 와서 좀 강하게 베팅했는데 내 생각과는 반대로 갔다. 그래도 한 번은 본전까지는 와볼만하다 생각해서 매도세가 강하지만 않다면 버텨볼만하다 생각했고 다행히 큰 손실없이 마무리했다. 내가 비중을 종가베팅에 태울 수 있었던 이유는 돈을 벌 기회라고 생각들었기보다 빠져도 많이 안빠질 자리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어제 눈물의 손절을 하며 수익을 다 날리고, 오늘 갭하락을 강하게 하면 기회라 생각했는데 갭하락을 심하게 하진 않았지만 지지가 나오면서 호가창이 매우 강했기에 이거는 들어가볼만하다 생각해 살짝 비중을 태..

주식/매매일지 2024.05.10

240509 - 끝내주게 잘해도 허무하게 끝나는게 이 바닥

오늘은 아쉬운 면이 있어도매매를 정말 기깔나게 잘한 매매가 있었는데한 번의 실수로 이득 본걸 전부 날리는그런 날이었다.수익 낼 때는 참 힘들게 냈는데손실 볼 때는 너무 쉽게 빠져버리니허무해도 이렇게 허무할 수가 없다.그래도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늦게라도 손절한게 정말 잘한 일이다.계속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시간 외 마감 가격보다시가가 낮게 형성됐는데이 때 불타기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게너무 아쉬운 부분이다.그래도 뭐 이 정도면갖고 있는 물량으로 끝까지 발라먹긴 했는데좀 아쉬움이 남는다.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종가 매수가 아니면바닥 잡기는 절대 하지 않아야겠다.아예 %를 정해놓고 사는 눌림매매가 아니라면절대 하지 말자.약상으로 종가매매 한 녀석인데이렇게 강할줄은 몰랐다.그래도 뭐 5%정도 수익 냈..

주식/매매일지 2024.05.09

240508 - ipo 대어는 언제나 기회

오늘은 내가 계속 기다렸던HD현대마린솔루션의 ipo날이었고정말 하루종일 이 종목만 봤다.시장 또한 이 종목에만 집중하는 듯한느낌으로 돈이 다 이쪽으로 몰렸기에더더욱 이 종목에만 몰두했다.초반에 몇 번의 돌파 훼이크에 당해서좀 크게 손실이었는데반응이 나올 때 잘 따라붙어서꽤나 큰 수익으로 마무리했다.첫 두번의 돌파는 손절까지 완벽하게좁은 폭으로 잘 했는데마지막에 진짜 뚫는다 생각해비중을 실으면서 손실을 좀 많이 입었다.오후에 아파서 점심먹고졸면서 빌빌대다가진짜 돌파가 나와서후다닥 매매를 했는데몇 번의 바닥 다잡기를 한 후다시 크게 올랐다.확실히 돌파할 때 들어가야겠다 싶어손절폭이 거의 없을 때 내리고다시 확실히 돌파할 때 다시 탔다.호가에 힘이 엄청난만큼나도 정말 물량을 크게 태우고분할매도로 정리했다.이후..

주식/매매일지 2024.05.08